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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건디부터 월넛까지, 웜톤으로 완성한 가을 무드의 집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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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요즘, 여름의 가벼운 분위기를 걷어내고 집 안에 따뜻한 색을 들이고 싶어져요.

포근한 패브릭을 꺼내고, 한층 깊어진 컬러와 따뜻한 우드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기도 하죠. 버건디와 딥그린처럼 가을을 닮은 컬러를 더하거나 액자와 오브제, 조명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공간의 분위기는 달라질 수 있답니다. 


오늘은 짙은 월넛부터 밝은 우드까지, 우드톤의 깊이를 조율하고 웜톤 조명과 오브제로 가을빛을 담아낸 집들을 모아왔습니다. 각자만의 방식으로 계절감을 완성한 여섯 공간을 소개할게요!

💁‍♀️ 이런 분께 추천해요!

- 가을을 맞아 집 안 분위기에도 변화를 주고 싶은 분
- 우드톤 가구와 어울리는 웜톤 컬러 조합을 알고 싶은 분
- 가을에 어울리는 패브릭이나 오브제를 구경하고 싶은 분


레드보다 깊고 브라운보다 특별한 버건디

 짙은 버건디에 초록 식물을 더한 가을 거실

가을 하면 브라운이나 베이지를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버건디도 빼놓을 수 없는 컬러예요. 깊이 있는 버건디 소파로 거실에 세련된 가을 무드를 더한 9reen.9reen 님의 집들이를 소개합니다. 

밝은 화이트 벽과 묵직한 월넛 바닥 사이에서 짙은 버건디 소파가 공간의 중심을 잡아줘요. 

여기에 초록 식물을 곳곳에 배치한 점도 인상적인데요. 붉은 계열의 버건디와 초록은 서로 대비되는 색이라 서로의 색감을 더욱 또렷하게 살려주죠. 짙은 소파에 싱그러운 초록이 더해지니 공간이 답답해 보이지 않아요. 

버건디는 빛에 따라 색의 표정이 달라지는 컬러라 더욱 매력 있어요. 한낮의 밝은 자연광 아래에서는 붉은빛이 또렷하게 살아나고, 해 질 무렵 따뜻한 빛이 스며들면 브라운이 짙어지며 공간의 분위기도 한층 차분하고 감각적으로 바뀌죠. 

따뜻한 빛의 조명과 조합하면 버건디의 또 다른 매력이 드러나요. 은은한 빛과 만나면 자연광 아래서와는 다른, 포근하고 아늑한 거실이 완성됩니다.

버건디와 간접 조명 사이사이에 블랙 가구와 오브제로 윤곽을 살린 스타일링도 눈에 띄어요. 버건디를 중심으로 블랙과 그린, 조명을 감각적으로 조합한 가을 거실이 궁금하다면 집들이에서 더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브라운 액자와 빈티지 오브제로 가을 무드 더하기

 액자부터 화병까지, 웜톤 컬러를 이어준 싱글하우스

액자와 오브제 몇 가지만으로도 집 안에 따뜻한 계절감을 더할 수 있어요. 가을을 닮은 색감의 그림과 빈티지 오브제, 곡선형 조명이 조화를 이룬 Dawoony_home 님의 집들이입니다. 

이 집은 브라운과 크림, 블랙을 공간 곳곳에 반복해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는데요. 크림 패브릭과 러그 위로 따뜻한 원목 가구와 묵직한 블랙 포인트가 어우러져 포근한 가을 무드가 느껴져요.

거실 곳곳에 놓인 빈티지 오브제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책장 사이사이에 다양한 디자인의 오브제를 전시해 작은 갤러리처럼 연출했어요.

화이트 벽 위로 우드 프레임 액자를 걸어 따뜻한 색감을 더한 점도 포인트예요. 계절에 따라 브라운이나 베이지처럼 차분한 색이 담긴 그림으로 바꾸면, 작은 변화만으로도 공간에 새로운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답니다.

집 꾸미기에서 조명만큼 좋아하는 아이템이 바로 액자인데요. 집의 분위기를 간단하면서도 한 방에 바꿔주는 아이템은 액자만 한 게 없다고 생각해요. 수년간 모아온 액자가 20점은 넘을 만큼 한가득 있는데 기분에 따라 액자를 바꿔주면서 집안의 분위기를 지루하지 않게 바꿔주고 있어요.

둥근 실루엣의 펜던트 조명 연출도 빼놓을 수 없어요. 조명뿐 아니라 스툴이나 오브제들로 부드러운 곡선을 반복해, 선이 또렷한 가구들과 균형을 맞춘 점도 인상적이에요.

가을을 닮은 그림과 유럽 빈티지 화병, 따뜻한 빛과 곡선미를 살린 조명으로 계절의 온도를 더한 스타일링이 궁금하다면 집들이에서 더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여러 우드톤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방법

 밝고 짙은 우드를 레이어드한 깊이 있는 가을 무드 집

짙은 월넛부터 밝은 우드까지 나무의 색을 겹겹이 쌓아 깊이를 만든 inspirez.moi 님의 집들이를 소개합니다. 

이 집은 따뜻한 우드톤이라는 큰 틀은 유지하면서 짙은 월넛으로 공간의 중심을 잡고, 곳곳에 밝기가 다른 우드 가구를 조합해 공간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조율했어요.

오랫동안 우드 인테리어를 유지해 공간이 익숙하게 느껴지거나, 우드 가구가 모두 비슷해 보인다면 이렇게 밝고 짙은 우드톤을 함께 사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서로 다른 우드 가구를 조합할 때는 밝기뿐 아니라 나무에 담긴 색의 온도를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노란빛이나 붉은빛 등 따뜻한 기를 공통으로 지닌 우드끼리 연결하면 밝기가 달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죠. 

짙은 우드는 부피가 큰 가구 한두 개로 중심을 잡고, 밝은 우드는 체어나 작은 수납장처럼 비교적 작은 가구에 사용하면 균형을 맞추기 쉬워요.


집 전체에 짙은 월넛 마감을 일관되게 이어간 점도 포인트예요. 바닥과 도어처럼 면적이 큰 부분에 같은 계열의 우드를 반복해 중심을 잡았기 때문에, 밝기가 다른 우드 가구와 컬러 아이템을 조합해도 자연스러운 통일감이 느껴져요.

월넛을 중심으로 다양한 우드톤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공간 곳곳의 스타일링을 더 보고 싶다면 집들이로 이어가 보세요!

쨍하지 않아 더 예쁜, 웜 오렌지 타일의 매력

 오렌지 타일과 원목, 웜톤 조합의 빈티지 주방

은은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웜 오렌지 타일과 원목 아일랜드를 조합해 따뜻한 빈티지 무드를 완성한 dano.home_sohyun 님의 집들이를 소개합니다!

이 집의 주방에서는 웜톤 오렌지 타일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요. 채도가 낮고 부드러운 색감을 더해 주방을 따뜻하고 레트로한 무드로 완성했어요. 

오렌지 타일을 세로 스트라이프처럼 배열한 방식도 눈여겨볼 만해요. 크림과 오렌지 컬러가 일정하게 반복되며 주방 벽에 경쾌한 리듬을 더하고, 이 집만의 개성도 선명하게 살려줍니다.

타일은 덧방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선택할 수 있는 타일이 많지 않았어요. 저는 화이트 컬러 모자이크 타일은 취향이 아닌 것 같다 말씀드렸더니, 너무 예쁜 컬러의 타일로 스트라이프 배열하는 아이디어를 제안 주셨지 뭐예요. 

맞은편에는 따뜻한 나뭇결이 살아 있는 원목 아일랜드를 배치한 점도 포인트예요. 타일의 오렌지빛과 원목의 브라운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주방에 한층 깊이 있는 분위기를 더해주죠.

아일랜드 뒤편에는 슬림한 원목 선반을 두고, 빈티지 패턴 패브릭을 더한 점도 눈에 띄어요. 가구 수는 많지 않지만 우드의 따뜻한 색감과 패턴을 곳곳에 반복해 공간 전체에 아늑한 빈티지 감성을 이어갔답니다.

이 집에는 주방타일 외에도 다양한 컬러와 질감의 타일들이 다양해요. 오늘 소개한 웜 오렌지 타일과 원목 아일랜드의 조합은 물론, 공간 곳곳의 개성 있는 타일 스타일링이 궁금하다면 집들이에서 더 자세히 둘러보세요!

패턴과 컬러를 겹쳐 완성한 포근한 가을 무드

 월넛 가구와 체크 패턴이 만나 감성이 짙어진 거실

이번 가을엔 체크 패턴을 활용해 보면 어떨까요? 짙은 월넛 가구와 체크 소파, 옐로 포인트를 조합해 따뜻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완성한 aoriapple 님의 집들이처럼요!

거실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건 네이비 체크 소파인데요. 짙은 네이비 바탕에 따뜻한 색의 선이 더해져 거실의 중심을 깊고 포근하게 잡아주죠. 

소파 위에는 잔잔한 체크 쿠션을 놓아 패턴에 리듬감을 준 점도 눈여겨볼 만해요. 이렇게 서로 다른 체크를 조합할 때는 컬러의 채도를 비슷하게 맞추고, 패턴 크기에 차이를 두면 복잡해 보이지 않아요.

거실 한편에는 짙은 월넛 선반장을 두어 체크 소파의 깊은 색감을 이어주었어요. 책과 턴테이블, 빈티지 오브제를 자유롭게 채워 따뜻하고 편안한 레트로 감성을 더한 점이 인상적이에요.

공간 곳곳에 배치한 옐로 포인트는 가을 무드를 한층 경쾌하게 풀어줘요. 조명과 화병처럼 작은 아이템에 옐로 컬러를 반복해 위트를 더하고, 짙은 색감의 무게도 가볍게 덜어냈어요.

체크 소파와 월넛 가구에 옐로 포인트로 생기를 더한 거실은 집들이에서 더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거실 외에도 주방과 침실, 서재까지 웜톤 컬러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가을엔 패턴도 깊고 풍성하게!

 에스닉 패브릭으로 완성한 이국적인 가을 무드

가을에는 컬러뿐 아니라 패브릭의 질감과 패턴도 한층 깊고 풍성해져요. 에스닉 패브릭에 짙은 우드톤의 빈티지 가구를 조합해 이국적인 가을 무드를 완성한 loveyouonestar 님의 집들이를 소개합니다. 

이 방은 업무나 독서를 위해 꾸민 서재예요. 특히 블루와 브라운 등 깊이 있는 컬러와 촘촘한 직조 질감이 돋보이는 패브릭 소파가 공간의 무드를 감성적으로 잡아주는데요.

곳곳에 놓인 이국적인 소품과 빈티지 우드 가구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취향이 묻어나는 아늑한 서재를 완성했어요.

원래 소파의 커버는 그레이톤의 패브릭이라 집에 있던 인도산 패브릭을 덮어줬어요. 신기하게도 사이즈도 맞춘 듯이 딱 맞고, 프레임의 나뭇결이랑 패턴이 너무 잘 맞아떨어져요.

이 공간에는 패브릭뿐 아니라 독특한 디자인의 오브제도 눈에 띄는데요. 특히 대나무 우산을 펼친 듯한 벽 조명은 독특한 실루엣과 따뜻한 빛으로 서재에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해줘요.

메인 공간인 거실에도 이국적인 패턴의 블랭킷을 걸어둔 점이 인상적이에요. 커다란 패브릭이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거실의 분위기를 선명하게 만들어주죠.

패턴 러그와 블랭킷은 물론, 유니크한 소품을 모아 완성한 이국적인 가을 스타일링이 궁금하다면 집들이도 꼭 방문해 보세요!


가을 웜톤으로 물들인 공간들, 어떠셨나요?


가을 무드를 만드는 건 단순히 브라운 컬러를 더하는 일이 아니었어요. 우드톤의 깊이를 조율하고, 패브릭의 질감을 겹치고, 따뜻한 빛을 더할 때 공간에도 계절의 온도가 생겨나죠.

오늘 소개한 스타일링을 참고해 컬러와 소재를 다양하게 조합하며, 우리 집에도 한층 깊이 있는 가을 분위기를 완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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