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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평 쓰리룸에 혼자 사는 빈티지 러버의 아날로그 라이프

아파트

25평

홈스타일링

싱글라이프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집 안 곳곳에서 돋보이는 빈티지&아날로그 취향
✔ 감성과 효율 모두 챙긴 ㄱ자 구조 서재
✔ 우드에 컬러를 더한 감각적인 믹스매치

도면

현재 사는 아파트는 준공된 지 7년이 되어가는 아파트입니다. 혼자서 처음으로 방이 3개인 곳으로 이사를 와서 침실을 좀 비우고 지내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깨끗한 상태라 별다른 리모델링은 하지 않았고 홈스타일링만으로 집을 꾸몄습니다.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의집에서 아주 오랜만에 2번째 집들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 


저는 N잡러로 때로는 회사를 다니고, 그밖에 글, 그림, 기획, 디자인 등 여러가지 일을 하며 지내는 아오리애플이라고 합니다. 빈티지한 가구와 오디오를 좋아하고 아날로그한 취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껌딱지인 아주 귀엽고 순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어요~


거실

현재 집에서는 3년 째 지내고 있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거실에서 보내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들이 거실 곳곳에 복작복작 모여있답니다. 책, 카메라, 오디오들로 채워져있어요~

햇살이 들어오는 점심 시간대에 거실에 앉아 있는 것이 좋아요. 햇살과 그림자가 비쳐 거실이 참 예뻐 보이거든요. 햇살이 비치는 거실에 앉아 있으면 뭔가 참 여유롭고 아무 일 없이도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곤 해요.

거실에서 음악을 듣고 밥을 먹거나 차를 마시거나 합니다. 식물들도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햇살을 보며 멍 때리는 것을 좋아하고, 여전히 아날로그로 음악 듣기를 즐겨합니다. 집 구석구석마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집을 애정하시는 분들이 그러하듯이 저 또한 계절에 따라 커튼을 바꿔주거나 가구, 식물의 배치를 바꾸면서 기분 전환을 하곤 합니다. 

여름에는 린넨 커튼으로 좀 더 시원한 연출을 해두고 식물도 좀 더 여름에 잘 어울리는 친구들을 배치합니다.

소품으로 분위기 전환을 하기도 하고요~

저는 빈티지 아이템들을 좋아하고 우드 제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서요. 보시는 거실의 책장도 빈티지이고 의자도 오랫동안 쓰고 있는 빈티지 제품입니다. 오디오, 자전거, 주방 식기, 가구에서 빈티지 제품들을 많이 찾아 볼 수 있어요.

서재

거실 다음으로 가장 많이 머무르는 곳인 작업실 겸 서재를 소개할게요~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좋아하는 음악도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ㄱ자 동선으로 배치해서 잠깐씩 쉬어가며 공부할 수 있도록 말이죠. 


작업 시에 고양이가 항상 껌딱지처럼 따라다녀서 캣타워를 근처에 설치해두고 함께 합니다. 

저에게 집이란 작업 공간이자 이것저것 취향을 모아둔 혼자만의 아지트와 같아요.

시간이 주어지면 책이나 공부할 것을 가지고 책상에 한참 앉아있어요. 하루 종일 머물기도 하고요. 일을 하고 공부를 하다가 지치면 음악도 듣고요. 집에서 가장 밀도가 있는 공간이네요~

한 번 앉으면 꽤 오랫 동안 있기 때문에 좌측에는 캣타워를 설치해두고 고양이와 함께합니다.

밤엔 굉장히 무드있죠? :) 때론 생산적이고 때로는 휴식할 수 있는 곳으로 꾸며봤어요.

주방

다음은 주방입니다. 공간이 넓지 않은 편이라 화이트와 스테인리스 톤으로 맞추려 했고 포인트 컬러로 생동감을 주었어요.

테이블을 거실로 빼서 사용하며 동선이 좁지 않도록 했고, 수납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한쪽 공간에 커피와 티타임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두었어요. 집순이라 밖에 나가서 마시는 커피도 좋지만 집에서 마시는 커피를 더 좋아해요.

침실

침실은 그와 반대로 되도록이면 아무것도 두지 않고 싶어서 최소한의 것만 두고 있답니다. 하지만 공백은 책, 아이패드, 핸드폰으로 채워지고 있다는 것...


한겨울을 제외하고는 이불은 커버 없이 지내는 날이 대부분입니다. 침실은 정말 최소한의 공간입니다~


마치며

심플하게 지내려고 하지만 쉽지 않네요. 비워내기와 채우기를 반복하며 살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물품의 대부분은 자잘한 접시와 컵, 책, LP 같은 것들이고 그러한 물건들로 집과 분위기가 채워져 있어요.


새것도 좋지만 빛바랜 빈티지의 멋스러움이 좋고, 오래되어 조금은 불편하지만 그 과정을 즐길 수 있는 그런 물건들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조각조각으로 보면 잘 모르던 내 일부를 이렇게 정리하는 시간이 주어질 때, ‘아, 내가 이런 취향을 가지고 있구나.’하고 한 번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네요. 

제 공간에서 잠시 머무르며 들렀다 가는 분들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잠시 머물다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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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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