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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없이 크리스마스 준비했어요

워니니홈.아기 키우면서도 취향 지키는 집
올해도 트리없이 크리스마스를 준비했어요.

저에게 크리스마스는 항상 따뜻하고, 불빛이 반짝반짝 빛나는 날이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트리를 꺼내서 부모님과 함께 트리를 꾸몄던 따뜻한 기억이 있고, 아빠가 형형색색의 줄 조명을 꺼내서 천장 몰딩에 쭈욱 달아주셨거든요 ㅎㅎ
그래서 저에게 크리스마스는 따뜻하고도 반짝반짝 빛나는 날로 기억되고 있어요.

이런 기억으로 결혼하고 나서도 무조건 트리가 있어야 된다는 마음에 남편이랑 고터에서 180cm크기의 트리를 구매했었는데요. 집안 가득 채운 트리냄새로 머리도 아프고, 크기가 커서 보관하기도 힘들어서 당근으로 떠나보냈어요.. 🥕

어렸을 땐 트리 보관하고 설치하기가 이렇게 힘든지 몰랐는데.. 매년 커다란 트리를 접고 펴고 하셨던 아빠가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튼 그 후로는 저는 트리 대신 간단한 소품들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요.

아기가 생기고 나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조금 다르게 연출해보고 싶더라고요. 올해는 아기 놀이공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가랜드만 붙여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죠? ㅎㅎ

이 가랜드로 작년엔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준비했었어요.
또 다른 느낌이죠? ㅎㅎ

저는 포스터로도 분위기 연출하는걸 좋아하는데요.
올해도 포스터로 집안 곳곳에 크리스마스 무드를 더해줬어요.

포스터는 간단하게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는 소품이에요.
저는 계절마다 포스터를 바꿔주며 집 안에 변화를 주고 있는데 보관이 쉽고 설치도 간편해서 자주 활용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아기 소품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무드를 만들어봤어요. 바로 펠트 자석을 이용한 건데요. 아기가 만져도 안전하고 색감도 포근해서 어디에 두어도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모두 미리크리스마스🎄🫶🏻


#오늘부터크리스마스 #찐후기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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