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색 마음에 안 들어서 데코타일 셀프깔기
저희 신혼집은 오피스텔 투룸 월세에요 화이트 베이지 톤인건 맘에들었는데 마루색이 갈색인게 맘에 걸렸죠 마루색만 맘에 안든거라 계약하면서 딱 데코타일을 깔아야겠다 생각했어요 처음에는 요령도 없고 감이 안잡혀서 “여기서부터 망했다…” 싶은 순간 있었어요 틈 생기고, 각 안 맞고,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근데 하다 보니까 요령 생겨서 남편이랑 거의 환장의 호흡으로 스티커 떼고 각맞춰서 자르고 나중에는 어느부분 맡아서 따로 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스티커 떼는 기계가 된줄 알았더랬죠ㅎㅎㅎㅎㅎ → 방향 맞추기 → 밀착시키는 법 → 힘 주는 타이밍 이런 거 감 잡히니까 속도 갑자기 붙어서 결국 하루 만에 끝내버렸어요 다음날 아킬레스건이 조금 아프긴했지만... 데코타일 고민 중이면 생각보다 할 만해요 새로고침 데코타일 NPT-16332로 샀고 리무벌스티커 꼭 사셔야합니다. 리무벌? 타일 재거할때 필요한건가 하고 안샀다가 다시 주문했어요 조금 모자라서 네 모서리에 다 붙여야하는데 막판엔그냥 대각선방향으로 두개가 부착했어요 118.62제곱미터인데 애초에 저희는 거실, 주방만 하긴 했어요 5박스 샀더니 조금 남았네요 원룸, 월세, 전세집 사시는분들 중 바닥 인테리어 바꾸고싶으신분들께 많은 도움되길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