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가치가 떨어질 텐데요?"
인테리어 공사를 앞두고, 바닥을 장판으로 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자 마자 받았던 피드백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가족은 고민 끝에 집 전체의 바닥을 장판으로 깔았답니다. 이런 선택을 내린 이유는 바로 아이들 때문이었어요. 어린 저희의 아이들이 실수로라도 쿵쿵 걷거나 물건을 떨어뜨렸을 때 발생하는 소리가 덜 요란한 바닥재는 장판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그 결과는요?
✔️ (탁월한 방음 효과) 시공 당시 시중에 있는 장판 중에 가장 두꺼운 모델을 선택했기에 예상대로 아이들이 세게 걷거나 물건을 떨어뜨렸을 때 확실히 덜 요란한 소리가 나요.
✔️ (포세린 타일처럼 보이는 디자인) 저희의 선택은 포세린 타일 디자인이었어요. 시공 전, 작은 사이즈의 장판 샘플을 봤을 때보다 실제로 집 전체에 깔아 두니 더 포세린 타일처럼 보여요. 저희 집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장판이라고 말하면 다들 깜짝 놀랄 정도.
✔️ (푹신한 사용감) 두께감 있는 장판이라 그 위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도 확실히 발목이나 무릎이 덜 아파요.
✔️ (보온 효과) 바닥이 원목이나 강화마루였을 때에 비해 겨울철에 더 따뜻해요.
✔️ (간편한 관리) 표면이 손상될 걱정 없이 청소기를 돌리고 뜨거운 김 팍팍 나는 스팀청소기로 속 시원히 청소해 가며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쓰다 보니 장판의 장점이 워낙 많네요. 유일한 단점이라면 무거운 가구를 한 위치에 오래 두면 그 부분에 자국이 난다는 것이에요. 시간이 지나도 눌린 자국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아 아쉽긴 하지만 워낙 장점이 많기에 앞으로 다시 바닥을 시공할 일이 있어도 장판을 선택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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