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실부터 안방까지,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다이닝룸 8
가족이 모이고 식사하는 공간은 집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이에요. 모이는 순간 집의 장면이 달라지죠. 그래서 다이닝 공간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집의 분위기는 물론,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달라집니다.
기존 거실을 다이닝룸으로 쓰거나, 베란다나 작은방을 확장해 공간을 만들고, 아예 별도의 다이닝룸을 마련한 집까지! 오늘은 오늘의집 유저분들의 다양한 다이닝 공간을 소개합니다!
💁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주방에서 벗어나 다이닝을 생활의 중심으로 만들고 싶은 분
- 가족이나 지인들이 함께 모이고 대화하는 시간을 즐기는 분
- 베란다나 작은방처럼 애매했던 공간 활용을 고민하시는 분
🍽️ 거실 다이닝
주방과 가까운 동선은 유지한 똑똑한 가구 배치
➊ 휴식의 흐름이 이어지는 거실 다이닝룸
주방에서 거실로, 다이닝룸에서 자연스럽게 휴식 공간으로 흐름이 이어지는 데얼즈홈 님의 다이닝룸 입니다. 이 집은 24평형 구조라 원하는 디자인의 테이블을 배치하기에는 주방 공간이 작았다고 해요.
그래서 식탁을 주방과 가까운 거실 전면에 배치한 아이디어를 냈죠. 덕분에 동선은 지키면서 1인 소파가 있는 휴식존으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동선이 완성되었어요.
특히, 거실을 다이닝룸으로 바꾸면 테이블의 선택 범위가 넓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우드 간살 다리나 톤을 맞춘 벤치처럼, 거실의 메인 가구로 두어도 손색없는 세련된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테이블 다리 사이에는 멀티 블록을 넣어 둔 부분도 포인트예요! 간살 디자인을 맞추면서도 수납까지 챙길 수 있는 아이디어라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켜줘요.
생활과 휴식이 이어지는 동선은 유지하면서 화려한 스타일링 없이도 테이블 하나로 공간 완성도를 높이고 싶다면 데얼즈홈님의 다이닝룸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세요!
경계를 나누지 않고, 생활에 맞춰 자연스럽게 구성한
➋ 수납을 더해 쓰임이 넓어진 거실 다이닝룸
주방과 거실의 경계를 나누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진 거실 다이닝룸을 원한다면, 두번째자아 님의 다이닝룸 을 참고해 보세요.
두번째자아님의 집은 주방은 물론 거실까지 밝은 우드와 스테인리스 가구들로 톤을 맞췄다고 하는데요. 거실에 무인양품 SUS 선반을 두고 홈카페 공간을 만들어 주방과 거실 영역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했어요.
테이블은 거실 다이닝에 맞춰 넉넉한 크기를 선택했다고 해요. 거실이기 때문에 크기가 커도 부담이 없다는 게 장점이에요.
거실 다이닝일수록 테이블은 큰 사이즈로 고르면 '식사용'으로만 쓰지 않을 수 있어 좋은데요. 홈카페나 작업, 홈파티 등 하나의 테이블을 상황에 맞게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어요.
거실에 다이닝룸을 만들면 부족하게 느껴지는 주방 수납을 이렇게 거실로 연장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수납까지 실용적인 거실 다이닝룸 구성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이번 집들이를 방문해 보세요. 거실의 쓰임이 이렇게 다양해질 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확장형 다이닝룸
철거 불가한 내력벽의 아치 마감이 다이닝에 딱!
➊ 공간 분리도 무드도 함께 챙긴, 베란다 다이닝룸
철거가 불가했던 내력벽이 오히려 다이닝 공간 만들기의 킥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hwany_home 님의 다이닝룸 처럼요!
베란다를 확장하면서 철거할 수 없었던 내력벽을 아치로 마감해, 거실과 자연스럽게 분리되는 시각적 효과를 만들었는데요. 덕분에 거실에서 이어지는 ‘일부’가 아니라, 하나의 독립된 ‘다이닝 공간’처럼 느껴집니다.
거실 무드와 선명하게 대비되는 블랙 컬러 테이블을 선택한 것도 포인트예요. 다리 디자인까지 감각 있어서 다이닝 공간 자체의 매력을 살려주죠.
활장 플로어 스탠드 하나면 따로 식탁등 시공을 하지 않아도 돼서 좋아요. 거실과 다이닝 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활용하기도 좋답니다.
우리 집에서 가장 채광 좋은 공간인 베란다에서 식사도 하고, 차 한 잔의 여유도 즐기고 싶다면 베란다 다이닝 공간을 만들어 보세요. 오래 머무를수록 기분 좋아지는 자리가 될 거예요.
샹들리에와 태피스트리로 클래식한 무드 가득
➋ 주방 옆 작은 알파룸을 확장해 만든 다이닝룸
유럽식 클래식한 감성이 살아 있는 샤네홈 님의 다이닝룸 을 소개합니다.
이 공간은 주방 옆 작은 알파룸이었다고 해요. 기존에 있던 작은 문을 없애 지금의 다이닝 공간을 완성했어요. 주방과 거실과도 이어져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편하다는 게 최대 장점이에요.
다이닝룸이 유독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클래식한 디테일 덕분인 것 같아요. 웨인스 코팅 위에 대형 태피스트리를 세워두는 것만으로도 공간 분위기가 한층 고급스러워진답니다.
특히, 샹들리에 조명은 다이닝의 존재감과 중심을 더 선명하게 만들어 주는 아이템인데요. 작은 알파룸이 아닌 공간의 성격과 매력이 또렷해진 다이닝 공간으로 만들어줍니다.
다이닝룸과 연결되는 클래식한 무드의 다른 공간 스타일링도 궁금하다면 집들이를 참고해 보세요!
거실 라운지&다이닝 공간으로 활용도 만점
➌ 거실과 맞닿은 작은방을 터서 만든 다이닝룸
거실과 맞닿아 있던 작은방 가벽을 터서 방 대신 광폭 거실을 완성하고 그 자리에 다이닝 공간을 만든 heden.home 님의 다이닝룸 을 소개합니다.
heden.home님은 공간의 효율성과 쓰임새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작은방을 과감하게 철거하기로 결정했다고 해요. 벽을 허물면서 완성된 광폭 거실의 한편에는 이렇게 다이닝룸을 만들었습니다.
직선형의 다이닝 테이블을 배치한 부분도 인상적이에요. 확장한 공간은 자칫 중심이 흔들릴 수 있는데요. 이런 직선 디자인의 테이블은 공간의 경계와 중심을 명확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배치하기 좋아요.
무엇보다 직선 테이블은 다이닝을 더 ‘차분한 공간’으로 느껴지게 한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거실과의 균형은 유지하면서 확장부를 어지럽지 않게 정리해 준 똑똑한 선택이랍니다.
💡 직선 식탁, 이런 점이 좋아요!
1. 벽이나 문이 없이 오픈되어 있는 공간에 중심을 잡아 줘요.
2. 수납과 함께 쓰는 공간에 정돈된 인상을 줘요.
3. 벤치 등과 조합하면 6-8인 이상으로 인원수를 확장하기 좋아요.
테이블 옆의 수납장과도 조합이 좋죠? 수납장 높이나 디자인이 테이블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더 단정하게 보여요.
활용하기 애매한 방을 과감하게 철거하고 공간을 재해석한 풀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집들이를 방문해 이어가 보시길 바랄게요!
🍽️ 전용 다이닝룸
아치 게이트로 개방감과 아늑함 모두 챙긴
➊ 베란다 평상 구조가 매력적인 다이닝룸
현관 옆 작은방을 평상이 있는 특별한 구조로 완성한 망고링고홈 님의 다이닝룸 을 소개합니다.
작은 평수의 방을 다이닝룸으로 만들면 아늑한 분위기는 살릴 수 있지만, 인원이 많이 모일 때는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 다이닝룸은 아치형 오픈 도어로 공간에 개방감을 더했어요.
덕분에 넉넉한 크기의 6인용 식탁이 들어가도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아 좋아요. 원목 식탁은 의자와 벤치를 함께 배치해 시선을 분산시킨 아이디어도 공간을 더 넓게 보이게 만든 비결이에요.
이 공간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이 평상인데요. 기존 베란다를 확장한 공간에 이렇게 평상을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평상 아래는 자연스럽게 수납 공간이 생기고, 공간 위는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는 색다른 공간이 되었어요.
역할이 애매했던 작은 공간을 다이닝룸으로 바꾸고 싶다면, 망고링고홈님의 작은방 활용 아이디어를 참고해 보세요!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 활용도 끌올
➋ 2bay의 좁은 주방 문제를 해결한 다이닝룸
주방 옆방을 다이닝룸으로 만든 next_door_neighbor 님의 다이닝룸 입니다.
이 집은 2bay 구축 구조에 주방이 좁은 편이고, 거실은 최대한 넓게 유지하고 싶어 다이닝룸을 따로 정하기로 결정했다고 해요. 바로, 이렇게 한강 뷰가 보이는 주방 옆방을 말이죠!
다만, 다이닝룸을 선택하면서 갈 곳이 없어진 드레스룸 문제도 해결을 해야 했는데요.
테이블과 같은 브랜드의 서랍장을 배치하면서 톤과 질감을 자연스럽게 이어, 다이닝룸 겸 드레스룸을 완성했어요. 위에는 취향이 담긴 오브제를 더하니 옷장이라는 인상 없이 다이닝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요.
수납장 외에도 벽면에는 붙박이장을 두어 생활용품을 넉넉하게 수납했고, 주방이나 베란다 어디에도 마땅히 둘 곳이 없던 김치냉장고를 배치한 점도 눈에 띄어요.
2bay 구축 아파트의 구조적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별도 다이닝룸이 주는 특별함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이번 집들이를 통해 영감을 얻어보세요.
잠자는 공간에서 가족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➌ 침대 대신 식탁을 선택한 안방 다이닝룸
안방은 침실이라는 공식을 깨고, 식탁을 들여 가족이 모이는 라이프스타일 중심을 만든 miseon_misik 님의 다이닝룸 을 소개합니다.
파티나 홈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 안방을 다이닝룸으로 활용했다고 하는데요. 안방은 집에서 가장 넓고 채광이 좋은 경우가 많아, 다이닝 공간으로 쓰기에도 잘 어울립니다.
안방 다이닝룸의 중심은 이 테이블이에요. 1800cm의 티크로 만들어진 테이블은 러프한 텍스처와 빈티지함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까지, 매력이 넘치는 다이닝 가구예요.
특히, 빈티지 특유의 무게감과 질감은 공간의 속도를 자연스럽게 늦춰줘, 사람들이 모여 함께 대화하며 천천히 식사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다이닝 공간에 활용하기 좋아요.
페르시안 러그가 빈티지 러그와 찰떡이죠? 공간이 넓은 안방에서는 이렇게 계절에 맞게 러그를 바꾸기도 좋아요.
안방을 과감히 다이닝룸으로 바꾼 뒤, 달라진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이 궁금하다면 이번 집들이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거실 다이닝부터 확장 공간, 별도 다이닝룸까지 다양한 다이닝 공간을 모두 소개해 드렸는데요.
어느 공간이 다이닝룸이 되느냐에 따라 집의 분위기와 가족의 생활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게 와닿습니다. 이렇게 다이닝룸은 공간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쌓아갈 공간을 정하는 과정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 집에도 쓰임이 고민되는 공간이 있거나,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다이닝룸부터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식탁만 옮겨도 대화가 시작되고, 가족의 시간이 조금씩 쌓일 거예요.
-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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