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 취향과미학입니다.
20평대 아파트를 필름 시공으로 기본 틀만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머지는 가구와 소품만으로 차근차근 꾸며본 저희 집을 소개해요. 뉴트럴 톤이 주는 편안함을 좋아해 색감을 최대한 정돈했고, 눈이 쉬어가는 차분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곳곳에는 둥글둥글한 가구와 소품을 더해 몽글몽글한 분위기를 채워 넣었습니다.
🍽 부엌
부엌은 필름 시공으로 전체 톤을 맞추며 몽글한 무드를 살린 공간이에요. 요리를 하는 곳이라 실용성을 가장 우선으로 두었고, 그래서 주방에는 최소한의 물건만 두는 것을 원칙으로 했어요. 선반 속도 과하게 채우지 않고 여백을 남겨두어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주방을 유지하고 있어요. 필요한 것만 두어 편안하게 요리할 수 있는 미니멀한 공간입니다.
🪞 손님방
손님방은 여분의 공간이 아니라, 제가 오래 모아온 취향 가득한 오브제들을 담아낸 작은 갤러리 같은 곳이에요. 벽면에 둔 선반장에는 제가 수집해온 소품들을 여유 있게 배치해 은은하게 취향을 드러냈어요. 손님이 편히 머물 수 있도록 부클 침대 프레임과 차분한 컬러 베딩으로 포근하고 부담 없는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 거실
저희 집 거실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라,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가장 공을 들였어요. 몽글몽글한 질감의 부클 소파를 중심으로 뉴트럴 톤을 맞춰 정리하고, 바닥에는 포근한 양모 러그를 깔아 편안함을 더했어요. 곳곳에는 취향이 담긴 북유럽 소품들을 놓아 은은한 포인트를 더했으며, 벽면은 직접 셀프 미장으로 마감해 자연스러운 텍스처가 살아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 침실
침실은 하루의 끝을 온전히 쉬는 공간이라 편안함과 차분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벽면은 셀프로 유럽식 미장을 해 자연스러운 결을 살렸고, 침대는 부드럽게 감싸주는 부클 침대 프레임을 선택해 몽글함을 더했어요. 전체 색감은 베이지·크림의 차분한 컬러 팔레트로 정돈해 눈이 편안하게 머무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여러 집 소개글을 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각자의 취향이 모여 만들어낸 집을 구경하면서 저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 저희 집 역시 그런 미감 속에서 조금씩 완성되어 가는 중이에요.
#2025올해의집 챌린지 모두 함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