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갑자기 추워지고, 집에 불 켜두면 괜히 크리스마스 생각나요.
작년까진 트리 꾸미는 게 귀찮아서 그냥 패스했는데,
이번엔 조금이라도 분위기 내보자 싶어서 조명 옆에 리스랑 장식 살짝 걸었어요.
그때 같이 걸어둔 게 산타마리아노벨라 Melograno 왁스 타블렛이에요.
그냥 향만 좋겠거니 했는데 진짜 공간 전체에 은은하게 향이 오래 남아요.
베이비파우더에 머스크 섞인 향이라 포근하고 깨끗한 느낌.
집 들어올 때마다 기분이 확 달라져요.
그리고 이거... 빨간 포인트가 진짜 예뻐요.
딱 크리스마스 느낌 나는데 막 과하지도 않고, 그냥 조명 불 켰을 때 벽에 비치는 그림자까지 예뻐서
혼자 멍하니 보게 돼요 ㅋㅋ
친구 왔다가 냄새 뭐냐고 물어봐서 결국 영업 성공함.
이제 그 친구도 산다고 함 ㅋㅋ
올해 트리는 못 세웠지만 이걸로 충분히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서 만족이에요.
이 작은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한스푼 더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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