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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의세계

내가 움직이면 상대가 편하다, 남편에게 배운 배려심ǃ

qong.homeftc 9 | 신혼집 스타일링 | 살...
#유부의세계

안녕하세요.

10년 연애, 결혼한지는 햇수로 2년차 된 콩홈입니다!💍

저희는 긴 연애기간에도 다툰 일이
한 손에 꼽을 만큼 없었던 평탄했던 편이예요.

“결혼과 연애는 다르다.”
“결혼하고 나서는 다를 수 있다.”
“연애할때가 좋을때다.”

주변 조언들이 당시 결혼을 앞둔 저에게
조금 긴장감을 주었는데요 ㅋㅋㅋ

걱정이 무색하게 저는 오히려 연애했던 긴 기간보다
남친이 남편이 된 지금이 더 좋습니다🙂




❶ 비슷한 생활습관
한 공간에서 같이 생활을 하다보니
생활습관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저희는 청결도나 일상루틴이 거의 비슷해서
부딪힐 일이 없었어요.

❷ 서로에게 미루지 않기
저희는 집안일 분배는 하지않았어요.

“내가 움직이면 니가 오늘 좀 편하다이가.” 하면서
항상 먼저 움직여주는, 말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ㅋㅋㅋ
부산테토남 남편 덕분에 배려를 배운 것 같아요.

저도 따라 남편이 편했으면 하는 날엔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편이예요ǃ

대신 신혼답게(?) 서로의 옆을 떠나진 않는 것 같네요 ㅎㅎ
설거지하는 사람 옆에서 도란도란 수다를 떨기도 하고
고맙다 수고했다는 말도 잊지 않아요ǃ

( 덕분에 집안일이 덜 수고롭게 느껴질 수 있어요. )

❸ 서로의 미비한점은 잔소리 없이

생각해보면 저는 좀 흔적을 남기고 다니는편인데
남편은 항상 잔소리나 생색없이 뒤에서 수습하는 편이예요ǃ

잔소리를 듣게되면 반발심이 생기겠죠🥹

대신 조금 더 꼼꼼함을 요하는 일들은
남편이 놓치기 쉬워 제가 신경을 조금 더 씁니다ǃ


저는 어릴때부터 결혼생활에서는
남편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오늘 더 움직이면 상대가 편하다.”
하는 마음으로 서로가 서로를 생각한다면
다툼없이 정말 유연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매일 집 사진만 찍다보니 요즘은 남편과 찍은 사진이
많이 없는게 아쉬워서 결혼식 사진이라도‧‧ 🙊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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