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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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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유에르두번째 집 | 내 취향 가득 담은 5...
#유부의세계
살림꾼 남편을 만나서 살림부터 집안일까지
거의 거저 하는거 없이 받고만 있는 저.

남편은 누나둘에 막둥이인데
시부모님 두분 모두 바쁘신 맞벌이 부모님이신터라
아이들끼리서 거의 시간을 보냈다고해요🫢

그래서 어릴때부터 본인이 누나들을 지켜야한다 생각이 된건지
'힘든건 체력 더 좋은 남자인 내가 해야해.'
'내가 힘든거는 와이프가 더 힘든거지.'
라는 생각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서,

제가 뭘 하려고만 하면
"그거 힘들어. 두면 내가 할게" 라는 말을 늘 하는 남편이에요.

남편 출근한 사이 제가 호다닥 청소라도 해두고 톡으로 알리면
"내가 하면 되는데, 힘들게 왜 했어. 고생 많았네.
뒷정리는 내가 해둘거니깐 이제 그만하고 쉬어" 라고 말하구요🤍


연애 11년차. 결혼 6년차인데

이런 남편 덕분에 6년간 음쓰버리기 화장실청소 바닥걸레질 한번도 안 해보구요.
분리수거조차 혼자 나가본적이 없어요🤍

오빠가 다 하면 힘들지 않아? 라고 물어보면
자긴 진짜 안힘들다고 자긴 잘해서 금방 뚝딱 하니 본인이 하는게 맞다고. 혹시나 힘들면 도와달라할테니 걱정 말라고 얘기해줘요🤍

이런 남편이라
저희집은 요리도 남편이 더 잘하고, 청소 등 여러 모든 집안일도 남편이 더 잘해요.

맛있게 먹고 편하게 쉬라고 한결같이 말해주는 우리남편🤍
저 정말 결혼 잘 했지 않나요🫢
유부의 세계 너무 좋아요🤍🤍




남편 덕분에 늘 깨끗한 우리집 사진 몇장 남기고 가요🤍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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