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다르네! 남다른 감각으로 완성한 디자이너의 집 7
디자이너의 집이라면 왠지 한 번쯤 구경해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평소 컬러와 소재, 비율과 디테일을 누구보다 많이 고민하는 사람들이기에 집을 꾸미는 방식도 조금은 다를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기죠.
오늘은 디자이너의 감각이 담긴 집들이를 모아왔습니다. 여행지의 감성을 그대로 옮긴 공간부터 오브제와 아트 포스터를 활용한 집까지. 디자이너들은 어떤 선택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완성했는지, 스타일링 포인트도 함께 살펴보세요!
💁♀️ 이런 분께 추천해요!
- 디자이너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참고하고 싶은 분
- 공간을 더 감각적으로 꾸미고 싶은 분
- 디테일로 공간 완성도를 높이고 싶은 분
자작나무와 타일의 조합이 돋보이는
➊ 여행지에서의 영감을 담아 완성한 이국적인 집
디자이너가 여행지에서 얻은 영감으로 꾸민 공간, tii.days 님의 집들이를 소개합니다.
콘텐츠 디자이너 tii.days 님은 여행지에서 오래 머물고 싶었던 숙소와 로컬 카페의 분위기를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고 해요.
여행지에서도 관광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대신 감각적인 숙소나 자연 풍경, 오래된 카페와 골목들이 주는 로컬 분위기를 좋아해요. 이번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공간의 물성이나 분위기가 집 안에도 자연스럽게 담기게 되었어요.
주방은 자작나무의 자연스러운 결을 그대로 담아냈는데요. 아이보리 빛 젤리지 타일과 원목 가구가 어우러져 여행지에서 들른 작은 카페 같은 여유로운 분위기가 완성됐어요.
침실 침대 헤드도 자작나무로 직접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ㄷ자 형태로 벽면을 감싸는 구조를 적용해 공간에 안정감을 더하고, 심플한 벽등으로 포인트를 살렸어요. 덕분에 오래된 유럽 숙소처럼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무드가 느껴집니다.
욕실에도 여행지에서 얻은 영감을 담았어요. 빛에 따라 표정이 달라지는 젤리지 타일과 볼 세면대를 조합해, 해외의 감각적인 숙소에 머무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여행에서 만난 풍경과 분위기도 디자이너의 감각을 만나면 특별하게 완성됩니다. 공간 곳곳에 담긴 스타일링 포인트를 더 보고 싶다면, 집들이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컬러를 덜어낼수록 선명해지는 디자이너의 감각
➋ 모노톤의 모던한 무드, 디테일이 남다른 집
절제된 모노톤도 디자이너가 다루면 달라집니다. 오늘의집Harry 님의 집들이 처럼요!
이 집은 오늘의집 공간 디자이너, harry 님의 공간인데요. 컬러를 덜어낸 대신 소재와 디테일을 섬세하게 쌓아, 절제된 공간에도 깊이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어요.
바닥부터 메인 가구까지 블랙으로 통일한 공간은 수묵화에서 영감을 받아 연출했다고 하는데요. 같은 블랙이라도 소재마다 다른 질감을 더하고, 여백을 넉넉히 남겨 무겁기보다 깊이 있는 모노톤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전체적인 공간의 콘셉트는 큰 바위에서 폭포수가 떨어지는 풍경을 담은 수묵화를 떠올렸어요.
검은 먹의 느낌을 담은 바닥, 거친 텍스처가 느껴지는 벽지, 그리고 주방 가구는 돌의 질감이 느껴지는 소재를 활용해 주방이 하나의 거대한 바위처럼 중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주방 발코니로 나가는 중문에 세로 간살을 배치해서 떨어지는 폭포수를 연상시키고 싶었어요.
서재는 디자이너의 취향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공간이에요. 자주 사용하는 오피스 용품과 카메라, 오브제는 물론 피규어까지 하나의 컬렉션처럼 배치해 일하는 공간마저 하나의 전시 공간처럼 연출한 감각이 돋보여요.
곳곳에 시공 디테일을 살린 점도 포인트예요. 안방 화장실 중문에는 한지 접합 유리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은은한 질감과 부드럽게 퍼지는 빛이 수묵화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의 분위기를 더욱 깊이 있게 완성해 줍니다.
오늘 소개한 공간 외에도 디자이너의 세심한 스타일링과 디테일이 곳곳에 담겨 있으니, 더 자세히 보고싶다면 집들이로 이어가 보세요!
서로 다른 취향을 하나로 엮은 공간
➌ 수집품과 취향 오브제로 채운 디자이너 부부의 집
다양한 수집품과 컬러, 오브제를 하나의 스타일로 완성한 디자이너 부부의 집, 미미코세 님의 집들이를 소개합니다.
좋아하는 물건이 많을수록 공간은 복잡해질 것 같지만, 디자이너 부부의 집은 달랐어요. 서로 다른 디자인 오브제와 수집품을 과감하게 믹스하면서도, 공간은 한층 더 개성 있게 완성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 오브제를 한곳에 모아도 복잡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반복되는 컬러와 여백에 있어요. 블랙을 중심으로 오브제를 배치하고 공간마다 여유를 남겨, 다양한 아이템도 하나의 컬렉션처럼 정돈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취향을 수집하고 기록하는 것, 그것이 저희 부부가 공간을 향유하는 방식입니다. 거실의 오픈 선반은 좋아하는 시각 자료들과 소품들을 자유롭게 큐레이션하는 캔버스가 되어줍니다.
베란다에도 선반을 두고 오브제를 전시한 점도 참고할 만해요. 스틸 소재의 모듈 선반으로 인더스트리얼 무드를 더하고, 스케이트보드와 자전거, 캠핑 용품까지 하나의 오브제처럼 배치해 취향을 자연스럽게 드러냈습니다.
디자이너의 감각은 선반 활용에서도 드러납니다. 서재에는 모듈장을 두고 오브제와 조명, 책을 큐레이션하듯 배치했는데요. 여기에 테니스 코트 모양의 러그를 매치해 경쾌한 포인트를 더한 점도 인상적이에요.
좋아하는 것들로 자신들만의 무드를 완성한 디자이너 부부의 공간은 집들이에서 더 자세히 만나보세요!
곡선과 직선을 반복해 균형을 만든 감각
➍ 소재와 디자인을 자유롭게 믹스매치한 17평 집
디자이너의 믹스매치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 seungahne 님의 집들이입니다.
브랜드 디자이너 seungahne 님은 서로 다른 소재와 디자인의 가구, 오브제를 조화롭게 엮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했어요.
거실 한편에 마련한 데스크 공간은 디자이너의 믹스매치 감각이 돋보이는 곳이에요. 각진 데스크와 모니터를 중심으로 곡선 디자인의 체어와 조명, 오브제 등을 배치해 작업 공간에 자연스러운 리듬감을 더했습니다.
차가운 메탈 소재와 따뜻한 우드를 함께 사용해 공간에 자연스러운 대비를 만든 점도 인상적이에요. 상반된 소재를 조화롭게 배치해 한층 깊이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침실은 컬러 조합이 돋보여요. 부드러운 아이보리 컬러와 정제된 실버를 섞어 공간에 차분한 균형감을 더했는데요. 서로 다른 컬러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어요.
소재와 디자인을 믹스매치하는 디자이너의 감각이 담긴 공간 전체 모습은 집들이에서 확인해 보세요. 한 가지 스타일에 머무르지 않는 디자이너의 스타일링 센스를 엿볼 수 있을 거예요!
톤온톤 공간에 컬러 포인트를 더한 센스
➎ 디자이너의 컬러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48평 집
디자이너 부부의 컬러 스타일링 감각이 돋보이는 hello_jibro 님의 집들이를 소개합니다.
이 집은 톤온톤으로 차분하게 정리한 공간에 블루와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더해 생동감을 살렸는데요. 취향이 담긴 가구와 오브제를 조화롭게 배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특히 비비드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한 점이 인상적인데요. 블루 데이베드와 그린 쿠션, 옐로우 조명처럼 선명한 컬러 아이템을 배치해 공간에 자연스러운 리듬감과 생동감을 더했습니다.
톤온톤 바닥과 가구 색상을 비슷한 계열로 맞추고 몇몇 아이템들로 컬러 포인트를 주었어요. 그중에 저 파란 데이베드가 가장 큰 컬러를 차지하는데요, 저희 집의 포인트 소파가 되었답니다.
다이닝존 벽 선반에는 디자인 서적과 여행지, 전시회에서 사 모은 오브제들을 함께 배치해 취향을 담아냈어요. 일상에서 모은 물건들을 하나의 컬렉션처럼 공간에 연출한 점도 참고해 볼 만합니다.
현관에도 디자이너 부부의 감각이 자연스럽게 드러나요. 레드 컬러의 아트 포스터를 중심으로 귀여운 피규어를 함께 배치해 마치 작은 갤러리처럼 만든 점도 포인트예요.
필요한 곳에만 컬러를 더해 공간의 분위기를 완성한 디자이너의 스타일링이 더 궁금하다면, 집들이에서 확인해 보세요!
➏ 수묵화 그리는 디자이너의 취향이 담긴 집
수묵화를 그리는 디자이너의 취향이 인테리어로 자연스럽게 이어진 피치홈.lab 님의 집들이입니다.
IT 디자이너이자 수묵화를 그리는 취미를 가진 피치홈.lab 님은 직접 그린 작품을 곳곳에 걸어 공간 분위기를 차분하게 완성했어요.
직접 그린 작품은 물론, 여백을 살린 공간 구성과 자연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까지 어우러져 수묵화 특유의 분위기를 공간 전체에 담아냈어요.
패브릭 가림막 하나로 공간의 분위기를 바꾼 점도 참고할 만해요. 문보다 가볍게 공간을 구분하면서도 수묵화 특유의 담백한 무드를 자연스럽게 이어간 아이디어가 돋보여요.
생각해 보니 주방 냉장고가 튀어나온 부분의 패브릭 가리개도 디자인해서 전문가에게 바느질만 맡긴 거네요. 요즘 많이들 자기 취향에 맞게 만들어 쓰잖아요?! 꼭 해오던 일이 아니어도, 해보고 싶은 것들을 실험해 보는 일은 꽤 뿌듯한 것 같아요. ☺️🎶
직접 그린 수묵화부터 작은 마당의 복숭아나무까지. 집 안 곳곳에서 자연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전체 모습은 집들이에서 더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가구 배치까지 하나의 디자인이 된 공간
➐ 아트 포스터로 갤러리 무드를 더한 디자이너의 집
아트 포스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가구 배치가 인상적인 닥스한트 님의 집들이를 소개합니다.
거실은 디자이너 아내의 스타일링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이에요. 전형적인 K-아파트 배치에서 벗어나 소파를 사선으로 놓고, 뒤편에는 수납장과 오브제를 배치해 시선이 자연스럽게 머무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아트 포스터를 중심으로 조명과 식물을 함께 배치해 수납장 위도 풍성하게 연출했어요. 컬러와 소재의 균형을 맞춰 여러 아이템을 놓아도 복잡해 보이지 않는 점이 포인트예요.
포스터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공간이에요. 액자를 바닥에 기대고 식물을 함께 배치해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현관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복도 공간에는 아카이브 월을 만들어 작은 전시 공간처럼 연출한 스타일링도 눈에 띄어요. 아트 포스터는 물론,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모아온 위스키와 기념품, 좋아하는 책들을 함께 진열해 두었죠.
거실 외에도 디자이너의 취향이 공간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스타일링이 더 궁금하다면, 집들이로도 이어가 보세요!
디자이너의 감각이 스며든 공간들 어떠셨나요?
좋아하는 컬러와 오브제, 여행의 추억, 작품까지. 나다운 취향을 공간에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것이 디자이너 스타일링의 공통점이었는데요.
오늘 소개한 디자이너들의 집처럼 컬러 하나, 오브제 하나, 작품 하나에도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보세요. 그런 작은 선택들이 모여 우리 집만의 감각을 완성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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