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보다 집주인이 더 궁금해지는, 취향이 와글와글한 공간 7
무언가를 오래 좋아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지내는 공간까지 달라집니다.
캐릭터 굿즈가 쌓이고, 책과 포스터가 늘어나고, 수집품 하나둘이 자리를 잡으면서 평범한 공간은 점점 나와 좋아하는 것들만의 세계가 되죠.
오늘은 취향을 적당히 숨기지 않은 사람들이 오히려 좋아하는 것을 맥시멀하게 펼쳐 놓은 공간들을 모아봤어요. 꾸미려는 마음보다 좋아하는 마음으로 완성한 특별한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취향이 가득 담긴 개성 있는 공간을 좋아하는 분
- 좋아하는 것들로 집을 채우는 방법이 궁금한 분
- 수집품이나 굿즈를 멋지게 전시하고 싶은 분
오늘도 새로운 페이지를 채우게 만드는 공간
➊ 다꾸 세계의 영감을 주는 캐릭터로 채운 방
다이어리를 꾸미는 취미는 작은 스티커 한 장에서 시작되곤 하죠. 하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차곡차곡 쌓이면, 어느새 방 전체가 하나의 다꾸 세계가 되기도 한답니다. 치코가석자 님의 공간처럼요!
침대 공간부터 책상 공간까지, 선반과 벽면은 다양한 캐릭터 아이템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데요.
이 캐릭터들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공간의 주인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들이에요. 다꾸를 시작하기 전에도, 작업을 마친 후에도 즐거운 상상과 아이디어가 이어지는 원동력이 되어준답니다.
선반 위에는 마스킹 테이프를 깔끔하게 정리해 놓은 점도 인상적이에요. 하나하나 모아온 마스킹 테이프들이 단순한 문구 보관을 넘어, 취향의 기록을 담은 작은 컬렉션처럼 보이죠.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기록하고, 새로운 페이지를 채우는 하루. 취향이 자연스럽게 일상이 된 공간이 궁금하다면 집들이에서 더 자세히 만나보세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나만의 공간
➋ 청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닮은 3평 방
일본 애니메이션 속 장면이 영감이 된 방, 세리나SERINA 님의 공간을 소개합니다!
세리나 님은 애니메이션을 사랑하고 매 순간 과몰입하며 살고 있는 덕후라고 하는데요. 좋아하는 작품에서 받은 영감을 공간 곳곳에 녹여낸 덕분에 마치 일본 청춘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의 방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줘요.
벽면과 책상 선반 위에는 애니메이션 포스터와 엽서, 캐릭터 굿즈들이 가득한데요. 어떤 작품을 좋아하며 살아왔는지 한눈에 알 수 있을 만큼 취향이 진하게 담겨 있어요.
<귀를 기울이면>에 나오는 시즈쿠의 방은 소품 하나하나에 한 소녀의 꿈이 오로지 담겨 있다고 생각하기에 아직까지도 보고 있으면 정말 두근거려요! 제 방도 누군가가 봤을 때 '너의 삶과 취향이 잘 녹아든 것 같다'는 평을 듣는 방을 만들고 싶었어요.
벽면을 가득 채운 태피스트리 덕분에 공간 전체가 좋아하는 작품의 세계관으로 연결된 듯한 느낌을 줘요. 부드러운 천 소재라 포스터보다 따뜻하고, 공간에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더해준답니다.
메인 책상 아래로 좌식 책상 공간을 따로 마련한 점도 인상적이에요. 이곳에 아이맥을 두고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본다고 하는데요. 아늑한 좌식 구조가 좋아하는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죠.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이번 집들이를 끝까지 완독해 보세요. 좋아하는 작품의 감성을 공간에 담아내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취미 부자의 시간이 쌓인 아지트
➌ 시간가는 줄 몰라요! 취미로 정복한 작업실
이 방에 들어오면 왜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지 단번에 이해가 될 거예요.
빈티지 수집품부터 DVD, 게임, 만화책, 뜨개질까지. 좋아하는 것들로 빈틈없이 채운 취미 부자, 또띠의취미정복 님의 공간을 소개합니다!
작업실의 책상 공간은 두 곳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한 곳은 작업 책상으로, 다른 한 곳은 취미를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해요.
취미용 책상 주변에는 피규어와 만화책, 작은 소품들이 빼곡하게 자리하고 있는데요. 한눈에 봐도 어떤 것들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을 만큼 집주인의 취향이 진하게 담겨 있어 구경하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특히 브라운관 TV 등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아이템들도 눈에 띄는데요. 빈티지 가구장과 어우러져 마치 어린 시절 꿈꾸던 비밀 아지트 같은 분위기를 완성해 줍니다.
이 공간은 또띠 님의 뜨개 공간이에요. TV를 보며 뜨개를 할 수 있도록 좌식 책상을 방 가운데 배치해 두었는데요. 좋아하는 작품을 틀어두고 뜨개질에 몰두하는 시간이 무척 행복할 것 같죠?
이번 집들이에는 취미 아이템 말고도 빈티지 아이템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빈티지 러버라면 집들이로도 꼭 방문해 보세요!
집 전체를 지브리로 채운 찐 덕후의 공간
➍ 지브리 스튜디오를 그대로 옮긴 듯한 15평 아파트
지브리 세계관에 진심인 분들 모두 주목해 주세요! <이웃집 토토로>부터 <마녀 배달부 키키>까지 좋아하는 지브리 작품들로 집 전체를 채운 베리의취미생활 님의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지브리 굿즈들로 공간을 채웠다기보다, 지브리 캐릭터들이 실제로 살고 있을 것 같은 분위기를 완성한 점이 인상적인데요. 영화가 끝난 뒤에도 캐릭터들의 일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침실이나 거실 외에도 주방까지 지브리 콘셉트로 꾸민 점도 포인트예요. <마녀 배달부 키키> 속 빵집을 모티브로 구성한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좋아하는 캐릭터의 핵심 공간인 만큼 두 달 동안 애정을 담아 완성했다고 해요.
'구쵸키 빵집'은 키키가 고향을 떠나 정착해 마녀 배달부 사업을 시작하는 핵심 장소인데요. 빵도 좋아하고 고양이도 좋아하고 집꾸도 좋아하니.. 어라? 그냥 우리 집에다가 옮겨두면 되겠는데? 싶어서 과감히 도전해 봤어요.
지브리 캐릭터들이 살고 있을 것 같은 공간 분위기를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집들이로 이어가 보세요. 캐릭터 인형은 물론, 레고, 포스터까지 공간 곳곳 이어지는 디테일 덕분에 지브리 스튜디오를 둘러보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읽고, 붙이고, 모으며 완성한 공간
➎ 기록이 쌓이는 취향의 아카이브, 3평 공간
좋아하는 책 한 권, 여행지에서 가져온 엽서 한 장, 벽에 붙여 둔 포스터 한 장. 하나씩 모은 기록들이 쌓여 공간을 채워 보면 어떨까요? 벽부터 문, 붙박이장까지 집주인이 좋아했던 것들과 영감을 받았던 디자인으로 채운 last_rabbit 님의 공간입니다.
포스터와 엽서, 작은 그림들까지.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씩 붙이고 모으다 보니 어느새 방 한편이 취향으로 가득한 스크랩북 같아요.
침대에 누워 만화책을 읽고, 문득 떠오른 생각을 일기로 남기는 공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분위기가 느껴지죠?
책들을 차곡차곡 쌓아 보관한 점도 눈길을 끄는데요. 채워둘수록 하나의 오브제처럼 보여 공간에 더욱 깊은 분위기를 더해준답니다.
내 공간에 어떻게 취향을 담을지 어렵게 느껴진다면, 포스터나 엽서처럼 눈에 잘 보이는 것들로 공간을 채워보세요. 내 취향을 가장 솔직하게 보여주는 방법이니까요!
토이스토리가 현실이 됐어요!
➏ 토이스토리 속 친구들이 사는, 키덜트의 33평
토이스토리부터 디즈니, 픽사 캐릭터들까지. 장난감 세상에 들어온 듯한 무드의 MINA030 님의 공간로 초대합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압도적인 컬렉션 규모예요. 디즈니와 픽사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집 안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작은 전시회를 구경하는 기분이 듭니다.
좋아하는 키링들을 종류별로 정리해 전시한 공간도 눈길을 끄는데요. 작은 소품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수집한 집주인의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져요.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이번 집들이 원문을 꼭 완독해 보세요. 토이스토리 친구들부터 디즈니, 픽사 캐릭터들까지. 집 안 곳곳에 숨어 있는 캐릭터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좋아하는 것 하나가 집의 콘셉트가 되었어요!
➐ 빈티지 컵에서 시작한 취향, 수집가의 공간
빈티지 컵을 모으는 취미에서 시작해 집 전체를 빈티지 무드로 완성한 milk_vtg 님의 공간을 소개합니다!
지인에게 받은 잔을 보관할 그릇장을 제작하면서 빈티지 아이템 수집이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하나씩 모은 그릇과 잔들이 쌓여 어느새 이 집만의 취향을 완성하게 되었답니다.
침실 한편도 놓치지 않았는데요. 빈티지 인형과 액자, 캐릭터 소품들을 배치해 두니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도 느껴지죠.
거실 소파 옆 공간에도 그릇장이 있어요. 좋아하는 물건들을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니 그 자체로 공간의 분위기를 만드는 오브제가 되어준답니다.
꼭 공간에 거창한 콘셉트가 필요하진 않아요. milk_vtg 님처럼 좋아하는 것 하나를 오래 아끼고 모으다 보면, 어느새 그 취향이 공간 전체의 분위기가 되어줄 거예요!
취향이 가득한 공간들 어떠셨나요?
좋아하는 것을 오래 좋아하다 보면 어느새 공간에도 그 흔적이 남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한 공간들 역시 좋아하는 것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내가 머무르는 공간에도 취향을 담고 싶다면 좋아하는 포스터 한 장, 아끼는 컵 하나, 소중한 수집품 하나부터 시작해 보세요. 하나씩 쌓이다 보면 어느새 우리 집도 나만의 세계가 되어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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