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은 노는 날도 있지만 쉬는 날 없이 일을 했기 때문에 따로 집들이를 하기보다는 이삿날 일을 뺄때 그 날 집들이해요^^
모두 놀란답니다. 이사한 집 맞냐고. 지금 이사한 날 사진은 없지만 이삿날 시댁식구들 불러서 저녁 6시쯤 저녁을 먹어요. 음식은 대신 회와 중국요리들이랑 치킨 이렇게 다양하게 주문을 한답니다.
저의 노하우는 이사하기 전에 버릴거 다 정리하고 이사전의 집 상태를 이사간 집처럼 정리를 해놓아요. 그러면 이삿짐센터에서 똑같이 정리를 해주시더라고요.
집을 좀 고치거나 먼저 짐을 가져다 놓을 수 있는 곳에는 수건이나 자잘한 것들은 미리 가져가서 사실 정리를 해놓고 모든 사이즈는 다 재서 수납함사서 딱 넣을 수 있게 해놓아요. 그러면 아침에 이사시작해서 끝나면 2시 전에 끝나더라고요. 그러면 청소만 다시 하면 끝이랍니다. 성격상 이사를 하고 나서 딱 내집처럼 정리된거를 좋아해서 바로 편안하게 잘 수 있게 한답니다. 대신 한달전부터 살던 집은 전쟁이랍니다. 그래도 전 그게 더 좋더라고요. 오친님들은 어떻게 정리하시나요? 보통 이사하고나서 한달 두달 내내 정리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이삿날 집들이를 하면 나중에 하는 것보다 오히려 부담이 덜 되더라고요~
수납함을 다 사이즈 맞춰서 거기에 수납을 깔끔하게 하고 서랍이나 옷장에 집어넣으면 끝이라 좋아요.
그리고 모든 이삿짐이 다 그렇진 않지만 이사하면서 없어진 물건들이 가끔 있었어요. 모든 물건을 확인할 수 없으니까요. 누룽지팬 한번도 안쓴 새거와 수저세트가 없어졌답니다. 제가 중고샵에 팔기로 했던 미니오븐기도 이삿짐 아주머니가 가져가신거 있죠 ㅠㅠ 그러니까 꼭 꼭 새 제품이나 이런건 그자리에서 확인도 해보시고 잘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딱 사용한적 없는 것들만 없어졌더라고요. 그리고 요새는 특약같은것도 넣긴 하는 거 같아요. 티비는 전 보통 이사를 하면 무조건 새로 사는 편이라 상관없지만 티비는 비싼것들 망가지면 보상 받는 것도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