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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실패기

유행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더라구요.

my.jinwoo__육아맘의 현실 리빙기록🏡 아이와 ...
혼수 준비할 땐
예쁘고, 유명하고, 다들 가진 걸 고르면
후회 없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막상 살아보니
손이 가는 건 늘 따로 있더라구요.

예뻐서 골랐지만 관리하기 어려웠던 가구,
공간만 차지하던 소품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선택 기준은 우리가 아니라
남들이 말하는 정답이었더라구요

아기가 생기고 나서야
집은 보여주기보다
생활을 도와줘야 한다는 걸 알게 됐고,

그때부터 기준도 바뀌고있어요

다시 고른다면
예쁨보다 손이 가는지,
유행보다 오래 쓸 수 있는지
먼저 보게 될 것 같아요🥹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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