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시작할 때 늘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있죠?
달력교체에요. 근데 저는 3년 째 똑같은 달력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정확히는 같은 브랜드의 같은 상품을 3년 째!
2024년부터 시작해서 25, 26년까지 — 벌써 3년째 같은 제품을 이어서 쓰고 있는 찐 정착템이에요.
한눈에 한 해가 크게 펼쳐지는 대형 캘린더라서, 가족 일정과 아이 스케줄을 함께 정리하기 좋고, 숫자가 큼직해서 초등학생 아이들도 직관적으로 날짜를 찾고 읽기 편한 점이 특히 마음에 들어요.
톤이 과하게 튀지 않는 무채색 디자인이라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벽에 걸어두면 인테리어 포인트 역할까지 해줘요. 종이에 직접 적고 확인하는 과정 덕분에 일정도 더 자주 들여다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이 달력을 그냥 버리지 않고 다시 활용하고 있어요. 한 달이 지나면 뜯어서 종이박스를 접어 화분 팟 커버, 소품 수납 박스, 아이 문구류 정리함으로 재사용 중이에요.
종이가 도톰하고 질감이 예뻐서 업사이클링 용도로도 정말 잘 맞아요. 달력 한 장이 우리 집에서 다시 한 번 쓰임을 얻는 느낌이라, 단순한 달력 이상으로 생활 속에서 함께 순환되는 아이템 같아요.
시간 관리, 인테리어 분위기, 재활용 활용도까지 모두 만족스러워서 이제는 정말 없어서는 안 되는 생활템이 되어버린 오드무드 캘린더. 내년에도 자연스럽게 이 제품을 또 고르게 될 것 같아요 🙂
#생활템 #찐후기 #내돈내산 #오드무드 #오드무드캘린더 #대형달력 #무채색인테리어 #아이일정관리 #가족달력 #업사이클링 #재활용DIY #집꾸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