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서 바라본 25평형 포베이 구조 거실입니다. 첫 게시물로는 저희집 거실 부엌 조명 두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는 식탁등으로 루이스폴센 에니그마를 선택했어요. 가격이 사악하지만 꼭 가지고 싶었던 조명이었어요. 크롬과 투명함의 합이 취향저격이었어요. 도넛같은 링들이 레이어를 쌓아가는 연출 또한 참 좋아요. 낮에 빛을 끄면 지탱하는 크롬부분만 눈에 들어오지만, 빛을 키면 존재감이 엄청나죠. 잠들기 전에는 거실에서 루이스폴센 조명만 주로 켜놓는데요. 은은하게 거실겸 부엌 전체 공간을 비춰주는 쓸모있는 애정템 입니다.
두 번째로는 렉슨 미나L 입니다. 사이즈가 가장 큰 라지지만 아담한 녀석.. 출시되던 해에 리빙페어에서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했던 제품인데 몇년동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충전을 해서 쓰는 포터블 방식이라 조금은 귀찮을때도 있지만, 빛을 키지 않아도 장식용으로 선반장을 채워주고 있어서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버섯모양의 머리부분을 손으로 꾹 푸시해주면 다양한 컬러들을 선택할 수 있어요. 누를때마다 알록달록 색이 변하는 재미가 어린 조카들에게도 통하는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