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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살던 집에서, 우리의 집으로 | 처음으로 취향을 담아본 38평 주택 신혼집

맨듓새것으로 채우기보다, 가진 것을 고쳐...
각자 혼자 살 때는 가구에 큰돈을 쓰지 않았어요.

저렴한 가구를 사서 필요할 때까지 쓰는 편이었는데, 둘이 함께 살 집으로 이사하면서 처음으로 조금씩 취향을 담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이사를 핑계로 모든 걸 새로 사지는 않기로 했어요. 마음에 드는 가구는 새로 들이고, 가지고 있던 것 중 쓸 수 있는 건 계속 쓰고, 아직 정리하지 못한 물건들은 살면서 천천히 비워가려고 해요.

아직 완성된 집은 아니지만 그래서 오히려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Keep what works. Fix what can. Let go slowly.

우리의 EDITING HOME 기록 시작 🏠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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