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그거 왜 닦아야 하는건데.. ! 라고 말했던 사람들 드루와
요즘 진짜! 너무너무 잘 쓰고 있는 아이템이 하나 있어요. 바로 창문청소기인데요.
저희는 숲이 보이는 뷰에 살고 있어서 계절별로 숲이 변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처음에 입주할 때 창문 청소 업체에 창문 청소를 맡기고 그 이후로는 한번도 청소를 해 본 적이 없어요.
근데 맙소사 ㅠㅠ 봄엔 황사, 미세먼지, 송화가루 콜라보.. 여름엔 빗물... 그러다 가을을 맞이하였지 모에요.
가을이 되니 숲이 울긋불긋 변하고 있는데, 더러워진 창문으로 이 예쁜 나무들을 흐리게 본다는게 너무 아쉬워서
창문 청소기를 냅다! 질렀답니다.
사실 창문 청소기를 산다고 했을 때, 같은 아파트에 사는 지인들이 "굳이 창문청소기를 왜 사?" 라고 묻더라구요. 어차피 바깥 창문은 닦아도 또 더러워진다구요...ㅎㅎ
사실.. 저도 긴가민가했어요. 굳이 창문 청소기를 사야하나? 사서 몇번이나 쓰려나? 하구요.
근데 남편이 이대로 이 예쁜 숲뷰를 포기해서는 안 되겠다며 꼭 사라고 옆에서 용기를 북돋워주는 바람에(?) 구매를 했답니다 :) 사실 처음에 다른 창문청소기를 구매했다가 불량으로 반품하고, 오늘의집에서 이 제품을 구매했어요.
더 슬림하고 흡착력도 좋아서 200프로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랍니다.
한두번 사용해보고 난 후... 이걸 왜 이제서야 샀을까 싶어요.
바깥 창문 뿐만 아니라 안쪽 창도 아이의 손바닥 자국 때문에 정말 더러웠는데 창문 청소기로 닦구요.
한번 닦고 나니 눈 앞에 펼쳐진 어여쁜 숲뷰에 정말... 만족만족 대만족!
저보고 왜 사냐고 했던 지인들이 저희 집에 놀러와서 창문보고 깜짝 놀라더라는요 ㅎㅎㅎㅎ
창문 청소 원정 가야겠다며 우스갯소리도 하고 그랬답니다.
마지막에 저희집 예쁜 숲뷰도 구경하고 가셔요! 🏡
#꿋꿋이쓴다 #찐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