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 아파트 3천만원대로 필수요소만 시공한 후기
저희 집은 30평대, 소위 국평 아파트입니다. 하지만 서비스 면적이 들어가 있어서 실제로는 30평대 후반 정도 사이즈예요. 이 공간을 저희는 두 차례에 걸쳐 리모델링을 했는데 특히 첫 번째 리모델링 공사를 할 때 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만 손을 댔고 마른 걸레 쥐어짜는 마음으로 예산을 줄였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이때 진행한 부분은 도배, 천장, 조명, 전실 타일, 베란다 타일, 통창 교체, 싱크대 및 모든 붙박이장 필름, 샷시 필름 공사 정도였고 시공비는 3천만원대였습니다. 당시 같은 공사 내역에 대해 여러 업체로부터 견적서를 받았었는데 저희가 선정한 업체보다 거의 두 배 금액을 더 부른 업체들도 많았어요. 공사 후 모습을 보신 모든 분들이 시공비를 듣고 깜짝 놀랐었는데 예산을 줄일 수 있었던 팁 몇 가지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 손보고 싶은 부분 정확하게 알고 해당내용 정확히 반영된 계약서 받기 내가 고치고 싶은 부분이 무엇인지 가급적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자재의 종류나 스타일 등 최대한 자세히 알고 그것을 요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내용들이 상세하게 들어간 계약서를 받아야 나중에 공사가 진행되는 중에 금액이 추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 비교견적 저는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열 군데 이상의 업체들로부터 견적서를 받아 비교했고 그중에서 견적서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른 몇몇 업체와 직접 만나 대면상담을 한 후에 최종적으로 공사를 맡을 업체를 결정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니 나중에 후회할 일도 적었고 제가 원하는 부분을 원하는 가격에 손 볼 수 있었습니다. - 공사 진행 중에는 진행상황 자주 확인 업체 선정 후 공사를 진행할 때는 매일 퇴근 후 현장에 들러 진행상태를 확인하고 부족하거나 잘못된 부분은 즉각적으로 수정을 요청드렸더니 정해진 기한 내에 원하는 부분을 다 반영해 공사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이 빠졌더라면 어쩌면 시공기간이 길어지고 추가 비용이 소요될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짠내시공 #시공후기 #시공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