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원정대
단순히 집을 구경하는 게 아니라, 나와 우리 가족의 삶을 설계한다는 마음으로 임장에 임했습니다. 이번에 실제로 매매를 진행하며 수많은 단지를 발로 뛰고, 치열하게 비교하며 완성한
저만의 '실패 없는 매매 임장 10계명'을 공유합니다!
제1계명. 예산의 시야를 넓혀라 내 버짓보다 조금 높은 상위 단지를 함께 비교해야 내가 선택할 집의 가치와 인프라 수준이 객관적으로 보입니다.
제2계명. 역세권은 '지도'가 아닌 '내 발'로 측정하라 실제 걸었을 때 신호등 개수, 경사도, 마을버스 환승 편의성이 중요합니다. 역세권의 진가는 내 출퇴근 동선의 쾌적함에서 나옵니다.
제3계명. 학교와 마트는 '슬세권'인지 확인하라 아이의 안전한 등하굣길과 장바구니 들고 오는 길이 내 생활권 안에서 얼마나 매끄럽게 연결되는지가 핵심입니다.
제4계명. '영구 조망권(뻥뷰)'의 가치를 사수하라 거실 창밖이 탁 트인 뻥뷰인지, 앞에 건물이 들어설 가능성이 없는 영구 조망인지를 확인하세요. 탑층에서 누리는 조망권은 집의 가치를 결정합니다.
제5계명. 낮과 밤, 두 번의 방문은 기본이다 낮에는 채광을, 밤에는 상가 간판의 빛 공해를 체크하세요. 밤에도 대낮처럼 밝은 상가 인근 동은 숙면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제6계명. 층간소음이 싫다면 '탑층'을 공략하라 위층 소음에서 자유로운 탑층은 삶의 질이 다릅니다. 층간소음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고 싶다면 가장 확실한 대안입니다.
제7계명. 엘리베이터 기계실의 '진동'을 경계하라 탑층은 소음보다 진동이 무섭습니다. 기계실 위치가 안 좋으면 진동이 온 집안에 울려요. 기계실 위치와 진동 여부를 현장에서 사활을 걸고 확인해야 합니다.
제8계명. 구조의 완성은 '맞동풍'에 있다 주방 창과 거실 창이 마주 보는 구조인지 확인하세요. 요리 후 환기와 여름철 시원함의 격이 다릅니다. 구조는 인테리어로도 못 바꿉니다.
제9계명. 가계약 전, '누수 흔적'과 '수리 이력'을 캐라 계약 날에야 누수를 고백하는 경우를 조심하세요. 천장 모서리 누수 흔적 확인은 물론, 관리사무소를 통해 해당 라인의 수리 이력을 교차 체크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제10계명. 지하주차장에서 집까지 '단차'를 확인하라 비 오는 날이나 짐이 많을 때, 지하주차장에서 현관까지 엘리베이터가 끊김 없이 바로 연결되는지가 실거주 만족도를 크게 좌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