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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상념에 젖은...

아침에빵굽는여자 나만의 빈티지홈, 행복은 어디에나 ...
보고 있으면 미안한 기분이 드는 우리집 티코지 아주머니

신혼 때부터 소장중이니 20년이 되었네요.
사실 그때도 빈티지였으니, 그녀가 겪은 세월은 훨씬 더 오래되었을 거예요.


20년전에는 이렇게 파아란 드레스를 입고
고운 피부를 지니고선 우아하게 차를 마시던 그녀...


이젠 빛바랜 드레스와 뭔가 차를 마신다기 보단 상념에 젖은 듯한 표정이 느껴지는 건 제 기분 탓일까요.
(입모양이 담배를 태우시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직장다니랴 육아하랴 바쁘다보니
아주머니 치마 빛바래는 줄도 모르고 살았네요ㅜㅜ




그러더라도 한결같이
주방 한켠에서 따뜻하게 티팟을 지켜주는
우리 티코지 아주머니랍니다 :-)

땡큐 그리고 암쏴리...
러시아에서 온 손녀딸도 있어요
이 소녀 역시 드레스로 티팟을 감싸주는 티코지랍니다 ♡

여담으로,
그동안 가끔 사진만 올리다가
커뮤니티 게시판이 있다는 걸 오늘 알게 되었지 뭐에요ㅋㅋ
그동안 왜 몰랐니 나라는 여자야...

여튼 모두 반갑습니다. 종종 뵈어요 :-)

#티코지 #빈티지 #빈티지인테리어 #워킹맘일상 #애정하는오브제 #소장품 #vintagehome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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