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취한지 8년차 된 이제 나름 살림 고수(?) 가 된 자취러입니다!
이번 실수 공모전을 통해 독립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저질러버린 저의 부끄럽지만 웃픈 실수를 공개하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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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공감하시겠지만,
독립을 하게 되면서 나만의 공간이 생겼다는 것 만으로도 정말 기분이 좋았는데요!!
이 들뜬 마음이 곧 재앙을 불러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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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취방의 무드를 결정짓는 요인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저는 바로 조명이라고 생각 했어요!
그래서 가장 먼저 조명을 먼저 구매했던 기억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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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때 그 시절의 대학생인 저는 너무나 가난했습니다 (ㅠ.ㅠ)
예쁜것 = 비쌈, 이 공식은 정말 무시 할 수 없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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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명 쇼핑중 눈에 띄는 하나의 제품이 있었답니다!
제가 원하는 디자인 = 매우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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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상세페이지도 읽어 보지 않은채,
저는 1g의 의심과 고민도 없이 주문을 하게 됩니다....!
바로 이 제품인데요, 사실 제품 썸네일만 보고 덜컥 구매해버린
제가 100% 죄인입니다...... 인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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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을 받고 저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침대 옆 무드등으로 쓰려 했던 제 조명이
500원 짜리 동전만한 사이즈로 저에게 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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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엔 모든 걸 부정했습니다
제가 잘못 산게 아니라 판매 업체가 잘못 보내줬다고 생각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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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어리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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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상세페이지를 천천히 읽어보니...
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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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라고 정확히 표기가 되어 있었구요, 사이즈 표도 친절하게 있었답니다 ^^
첫 독립에 들뜬 저는 이런 실수를 하게 되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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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보니 귀여워서 잘 쓰긴 했습니다 ^^.. 물론 원하던 용도로는 못썼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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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이 사건을 이후로 무언갈 구매 할 때
상세 페이지를 열심히 보는 버릇이 생겼답니다..!
(사실 이게 당연 한 거 저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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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꼭 사이즈는 잘 확인 하시고 성공적인 구매를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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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저 조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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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또 큰줄 알고 샀습니다 !!!
사람은 변하지 않나봐요 ㅎㅎ
오늘의 집에서 개최한 실수공모전을 통해서 나마제 웃픈 썰을 들려드리게 되어
부끄럽기도 하지만 저의 과거를 회상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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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지난 1년 간 고생한 모두들!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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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비싸고 예쁜" 물건을 살수있는
직장인이 되었답니다 호호
(신기하게도 지금직장에서 제품 상세페이지를 만드는
웹 디자이너 담당으로 일을 하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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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2025.12.1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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