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용 이사 계획을 어느정도 짠 후부턴 친구들과의 약속도 줄이고 하고 싶은 덕질도 자제하면서 좀좀따리 모으며 이사할 공간을 꾸밀 비용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11월, 이사 기간이랑 오늘의 집 블프 기간이랑 겹쳐서 비용을 더 아낄 수 있었어요! 블프는 사랑입니다 ♥
· 아이템 선정 기준 1. 머릿속에 그려놓은 대로 공간을 꾸며나가기엔 💸이 턱없이 부족해서 오늘의 집을 비롯해 무***, 쿠*, 다** 등등 비교해가면서 기능은 비슷한 갓성비인 아이템들을 골랐습니다 2.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을 너무 중요시하기 때문에 시각적으로나 촉각적으로나(오프라인 구매시) 오로지 편안함을 주는 것을 기준 삼았습니다
· 전체적인 톤 → 화이트 그레이 블루 기존 자취방은 화이트 그레이였는데 이사한 자취방은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블루를 추가했습니다 저한텐 블루가 깨끗하고 맑은 느낌이거든요!
· 나만의 영화관이자 북카페 (벙커침대 1층) 어렸을 때부터 이런 혼자만의 공간에 대한 로망이 가득했습니다 당장은 할 수 없으니 의자 2개를 나란히 놓고 이불을 씌운 다음 그 안에 들어가 핸드폰으로 드라마를 보거나 책상 밑 공간에 들어가 기대 앉은 채로 책을 읽기도 했는데 어른이 된 지금, 그 로망을 벙커침대 1층에 제 나름대로 실현한 것 같습니다!
· 취미존 1 (책장) 주로 밀리의 서재로 독서를 하지만 꼭 소장하고 싶은 책은 구매를 해서 책장에 놓습니다 DIY 용품과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각종 수집하는 것들을 놓는 공간입니다!
· 청소존 먼지털이, 침구용 돌돌이, 바닥용 돌돌이, 스프레이 밀대, 청소기를 마련해두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공간에 청소용품을 두면 미관상 좀 별로지 않을까 싶었지만 실평수 6평에 많은 것을 바랄 수 없기에 럭키비키적 사고를 입력했습니다... '청소용품이 눈에 자주 보이면 자연스럽게 청소를 하게 되지 않을까?'
· 꾸밈존 옷장이 하나뿐인데 사이즈가 작아서 아우터와 캐리어를 넣고 나니 꽉 차길래 대용량 2단 행거를 들였습니다 옷이 꽤나 많이 걸려요! 좌식 화장대를 나란히 두었는데 행거의 세로폭이랑 좌식 화장대의 가로폭이 얼추 비슷해서 세트인 듯한 느낌이 듭니다
· 모자존 머리 감은 날에도 모자를 쓰고 외출할 때가 많을 정도로 이젠 패션템이 되어버린 모자... 그래서 아예 모자존을 만들었습니다 벙커침대가 철제라 자석 고리를 붙였는데 자력이 강해서 그대로 잘 고정되어 있어요!
· 노트북존 옵션으로 있는 책상은 중고등학생 때 다녔던 독서실을 연상케할 만큼 가로세로 폭이 좁아서 노트북을 두게 되면 책을 마음대로 펼치지 못할 것 같아 노트북을 둘 수 있는 사이드 테이블을 사서 창가 쪽에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