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큰맘 먹고 구매한 아이템, 아르떼미데 네시노 조명
처음 이 조명을 봤을 때 솔직히 “조명이 이 가격이라고…?” 싶었어요.
컬러도 오렌지라 금방 질릴 것 같고, 우리 집 무드랑 안 맞으면 어떡하나 걱정도 컸고요.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만 여러 번.
물론 더 비싼 조명도 많고
그런 조명에 과감히 투자하는 분들도 많지만
제 기준에서는 그래도 “조명 치고는 꽤 큰 지출”이었거든요.
그래서 더 쉽게 결정을 못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어느 날,
그럴 때 있잖아요.
이게 뭐라고 좋으면 사는 거지.
그날 바로 네시노 결제.
진짜로 눈 딱 감고.
지금은요?
망설인 시간이 진짜 제일 아까웠던 부분.
켜놔도 예쁘지만 정말 신기한 건 안 켜놔도 공간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존재감이에요.
네시노는 조명 기능보다
조명 그 자체가 오브제인 느낌이라
빛이 없어도 포인트 역할을 해줘요.
요게 생각보다 집에 큰 차이를 만들어줘요.
몇 년째 같은 자리에 그대로 있을 만큼
안 질리고 지날수록 애정이 붙는 아이템이라
저한테는 만족도 100% 지름템이 됐어요.
하얀 서랍장에도, 노란 장에도, 스툴에 두어도
너무 잘 어울려요.
💡아쉬운 점도 말하자면
가격은 확실히 만만하지 않아요.
사고 나서 첫 며칠은 괜히 더 조심하게 되고 ㅋㅋ
손자국도 괜히 신경 쓰이고요.
그래도 지금은 ‘이 정도 즐거움이면 충분히 값 한다’는 결론.
💡사기 전 vs 사기 후
전: 컬러 질리면 어떡하지? 조명 하나에 이 금액은 좀…
후: 켜도 예쁘고 꺼도 예쁜데다가
‘우리 집 무드’를 만드는 데 확실한 한 방이 됨.
💡 고민 중이시라면
네시노는 특히 컬러 선택이 정답인 조명이라
오히려 무난한 톤보다 집 스타일이 더 살아나는 것 같아요.
가끔은 이런 포인트템 하나가
집에 오래 머물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더라고요.
요즘 스카이블루 컬러랑 블랙 컬러도 눈에 들어와요.
무슨 컬러든 너무 예쁘니 하나쯤 소장하셔도 좋아요.
#눈딱감고산 #찐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