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가 주방로망있는 예비 신혼에게 꼭 하고싶은조언 꿀팁!!!(언니모드 ver)
일단 언니모드로 진짜 친근하게 제가 겪은 주방변화에 대해서 적을 예정이라
반말모드여도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일단 가장 첫번째로 우선순위로 생각해야 할점은
1.나는 자취를 해봤는가, 혹은 부모님과 함께 살았는가
-자취를 해본사람이라면 ->주방가전, 주방조리도구, 식기등을 스스로 사본경험이 있는자
-부모님과 살았던 사람이라면->부모님취향으로 여태 살아온 자
그래서 내가 무언가를 직접 골라서 사보고 써본경험이 있는지가 중요해.
왜냐면 아 이제 결혼해서 내집이 생기니까 예쁜거 사야지! 하고 무턱대고 사는경우가 생기거든.
우리집의 예시를 보여줄게.
어때? 깨끗해보여? 이게 왜 이사단이 났냐고?
너무 많이 샀기 때문이야.
필요한것들 사다보면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고 다 사야할것 같고.
사진에만 봐도 조리도구 나와있는데 벌써 몇개인지 알수없고
주방테두리에 온갖 가전과 주방용품들이 늘어져 있지?
그래서 그 다음으로 중요한것!
2. 우리집의 주방 수납구조를 생각한다.
평수에 따라, 구조에 따라 혹은 식세기나 오븐 등으로 인한 활용할수 없는 공간들도 생각해야해.
왜냐면 가장 깔끔해 보이는건 늘어놓는게 아니라 수납공간에 잘 숨겨야 하거든. (어딘가 때려넣으란소리 아님주의)
밑에 사진은 과도기야.
주방 벽이 어두워서 그런가 하고 시트지를 사서 직접 바꿨어.
훨씬 환해보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것들로 둘러쌓여있지.
우리집은 25평에 오븐기와 식세기가 모두 설치되어있는 집이라 보이는 수납장들이 전부라
일단 정리정돈을 잘해야 깨끗해보여.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사고싶은대로 다샀다가 당근으로 팔고 다시사고를 반복하면서
얼마나 멍청비용을 소비했는지 몰라-
3. 나의 취향을 확실하게 ! 예쁘다고 다 사면 복잡하고 난해해진다.
현재 우리집 주방모습이야.
여전히 과도기를 겪고 있긴해. 주방타일위에 붙였던 시트지도 뜯어냈고
식탁도 바꿨고 조명도 바꿨어.
무조건 가성비만 생각하거나 예쁘다고 들였던 것들끼리 만나서 따로국밥으로 노니까
난해하고 어수선해 보이더라구.
내취향을 먼저 잘 파악하고 가격도 가격이지만 내가 이걸 들였을때 후회하진 않을까?를 꼭 생각해야해.
나는 가성비 테이블로
이 상품을 들였었는데 화이트에 깨끗하고 얼룩이 묻어도 잘 닦여서 사용했다가
내취향은 원목이라는걸 알고 신혼3년차에 큰 결심을 하고 테이블을 바꿨어.
직접 매장방문해서 꼼꼼하게 따져보고 우리집 공간에 맞게 사이즈도 변경했고
의자 하나도 원목은 꽤나 가격이 나가서 오늘의집에서 리퍼상품으로 구매했는데 운좋게 전혀 리퍼같지않은 새상품같은 컨디션으로 받아서
여전히 잘 사용중이야.
싱크대도 더 깔끔해보이는 사각 구조로 변경했고
이제는 수납장안에 어지간한 물건들을 다 넣어두고 살아서 주방 테투리에 온갖물건들로 둘러쌓여있지 않아.
자주 사용하는 양념장은 사이드 수납장에.
무거운 그릇들은 가장 아래 수납칸에
자주사용하는 조리도구들은 용도에 맞게 나눠서 가장 윗칸에
무거운 냄비나 후라이팬등은 오븐기 아래 수납칸에 두었어.
정리를 해보자면
1. 우리집 공간 사이즈 확인하기.
2.내 취향 확고히 해서 구매하되 무조건 가성비로 들이지말기
3.수납공간 활용해서 정리정돈만 잘해도 깔끔해진다!
혹시나 주방용품이나 가전등은 어떤걸 사야 좋은지 추천 원하면 댓글로 남겨주셔도 됩니다!
창피하지만 정말 실제로 5년간 집에서 생활하면서 변화한것들, 느낌점들에 대해 솔직하게 담았던 글이라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찐꿀팁 #주방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