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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석수동 35평 인테리어, 관악산현대홈타운 밝고 편안하게 완성한 공간

아파트

35평

리모델링

신혼부부

안녕하세요. 더디자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현장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관악산현대홈타운 35평형 아파트입니다.

이번 현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화려한 장식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화이트를 중심으로 전체 톤을 정돈하고 따뜻한 우드 컬러를 더해 차갑지 않도록 균형을 잡았습니다.

또한 거실과 주방, 침실과 드레스룸, 베란다처럼 서로 기능이

다른 공간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선과 소재를 정리했습니다.

넓이를 더욱 살린 거실

35평이라는 면적의 장점을 가장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거실은 최대한 단순하게 구성했습니다.

벽과 천장은 밝은 컬러로 연결해 시선이 중간에서 끊기지 않도록 했고,

바닥에는 따뜻한 우드 톤을 사용해 공간 전체에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거실을 채우는 장식적인 요소를 줄인 대신 조명과 여백으로 공간감을 만드는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천장에는 매입등을 분산 배치하고 실링팬을 설치해 넓은 거실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창가 쪽에는 간접조명을 더해 저녁에는 밝기만

강한 공간이 아니라 은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큰 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도 거실의 중요한 디자인 요소입니다.

창 주변을 복잡하게 꾸미기보다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해 낮에는 자연광이 집 안쪽까지 자연스럽게 들어오도록 했습니다.

거실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주방

이번 석수동 35평 인테리어에서는 거실과 주방을 완전히 다른 공간처럼

나누기보다 하나의 큰 생활공간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주방은 화이트 계열의 상·하부장으로 정리하고

벽면 역시 밝은 색으로 맞춰 공간이 무거워 보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상부장은 천장선까지 연결해 시각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수납량을 확보했습니다.

조리대 하부 역시 서랍과 수납장을 세분화해 자주 사용하는

주방용품을 각각 나눠 보관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주방에서 거실까지 바닥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실제 면적보다

생활공간이 한층 더 넓게 느껴지는 것도 이번 구조의 장점입니다.

식탁이 놓이는 공간은 별도의 벽체로 강하게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세로 형태의 가벽 디자인을 사용해 시선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으면서 공간의 경계를 살짝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런 작은 구분 하나가 거실과 다이닝 공간을

답답하지 않게 나누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침실은 가장 편안한 공간으로

침실은 장식보다 휴식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밝은 벽과 우드 바닥을 그대로 이어 사용하면서

침대 주변에 불필요한 요소를 줄였습니다.

천장 매입등과 창가 간접조명을 함께 구성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밝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침실이라는 공간은 화려하게 꾸미는 것보다

하루가 끝났을 때 시선이 편안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현장에서는 색의 대비를 크게 만들지 않고

톤을 연결하면서 빛의 차이만으로 깊이를 표현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수납을 하나의 공간으로 만든 드레스룸

이번 현장에서 눈여겨볼 공간 중 하나가 드레스룸입니다.

한쪽 벽면에는 천장까지 이어지는 붙박이 수납장을 구성해

의류와 생활용품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반대쪽에는 오픈형 시스템장을 배치했습니다.

모든 수납을 문 안에 감추기보다 자주 입는 옷이나 가방처럼

손이 자주 가는 물건은 빠르게 꺼낼 수 있도록 한 것이죠.

수납장과 시스템장을 함께 구성하면서

보이는 수납과 감추는 수납의 역할을 나눈 것이 포인트입니다.

공간 중앙의 이동 폭도 확보해 옷을 꺼내고 정리할 때 답답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밝고 실용적으로 정리한 베란다

베란다 역시 단순히 남는 공간으로 두지 않았습니다.

전체를 밝은 컬러로 마감하고 바닥까지 비슷한 톤으로

연결해 좁고 길게 느껴질 수 있는 공간을 시각적으로 확장했습니다.

끝부분에는 키 큰 수납장을 설치했습니다.

청소용품이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처럼 외부에

노출되면 공간이 복잡해 보이는 물건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 프레임과 밝은 마감재가 자연광을 받아

공간 전체가 더욱 정돈되어 보이도록 한 것도 특징입니다.

공간마다 다른 분위기를 준 욕실

욕실은 두 공간의 분위기를 조금 다르게 풀었습니다.

한 곳은 그레이와 밝은 스톤 컬러를 중심으로 담백하고 차분하게 구성했습니다.

벽과 바닥의 색 차이를 크게 만들지 않아 좁은 공간에서도

시선이 편안하게 이어지며,

울장을 넓게 구성해 수납과 공간 확장 효과를 함께 잡았습니다.

또 다른 욕실은 조금 더 따뜻한 베이지 스톤 계열을 사용했습니다.

샤워 공간에는 벽면 니치를 만들어 샴푸나 세면용품을 별도의 선반 없이 정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거울장 하부에는 간접조명을 넣어 세면 공간을 은은하게 밝혀주고,

베이지톤 타일과 조명이 만나 호텔 욕실처럼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완성했습니다.

욕실은 작은 공간이지만 타일의 질감과 조명 하나만으로도

집 전체의 인상을 꽤 크게 바꿀 수 있습니다.

빛은 통과시키고 공간은 나누는 중문

이번 관악산현대홈타운 인테리어에서 또 하나의 포인트는 유리 중문입니다.

완전히 투명한 유리 대신 세로 패턴이 들어간 유리를

적용해 내부가 그대로 노출되는 부담을 줄였습니다.

빛은 자연스럽게 통과하면서 공간의 경계는

만들어주기 때문에 답답함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 프레임으로 주변 벽과 연결해 중문 자체가 지나치게

강조되지 않도록 한 것도 전체 디자인의 흐름과 잘 맞습니다.

디자인은 결국 생활을 편하게 만드는 일

이번 안양 석수동 현장은 특별히 강한 컬러나 화려한 장식을 사용한 공간은 아닙니다.

대신 오래 생활해도 쉽게 질리지 않는 색감,

충분한 수납, 자연스러운 동선 그리고 빛의 분위기에 집중했습니다.

거실에는 여백을 남기고,
주방에는 수납을 채우고,
드레스룸에는 사용성을 더하고,
욕실에는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입혔습니다.

같은 35평 아파트라도 어떻게 나누고 연결하느냐에

따라 실제 생활에서 느껴지는 공간은 달라집니다.

더디자인은 단순히 새것으로 바꾸는 공사보다,
이 공간에서 앞으로 어떻게 생활할

것인지부터 고민하는 인테리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유행하는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집의 구조와

생활방식에 맞춰 필요한 것은 채우고 불필요한 것은 덜어내는 것.

이번 안양 관악산현대홈타운 35평 인테리어 역시 그런 기준으로 완성한 현장입니다.

정직 · 믿음 ·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더디자인

공간의 모습뿐 아니라 그 안에서 이어질 생활까지 생각하겠습니다.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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