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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강마루로 무게감을 더한, 안성 공도 금호어울림1단지 34평

아파트

34평

리모델링

취학 자녀와 함께


안성 아파트 인테리어

공도 금호어울림 1단지 34평 B타입

designed by orrrn


2007년 준공된 안성 공도 금호어울림 1단지 34평 B타입입니다. 19년차 아파트로, 기존의 짙은 우드톤과 장식적인 마감을 걷어내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새롭게 정리했습니다.

현관의 대리석과 디딤석처럼 상태가 괜찮은 부분은 그대로 두고, 수납장과 중문을 새로 설치했습니다. 실내는 블랙 강마루로 바닥을 통일하고 화이트와 그레이 계열을 함께 사용해 차분한 분위기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방과 안방욕실을 새롭게 시공하고, 기존 창호는 내부 필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단창으로 되어 있던 일부 공간은 이중창으로 교체해 필요한 부분까지 함께 보완한 공도 금호어울림 1단지 34평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도면

34평 B타입은 방 3개, 욕실 2개 구조​로 거실과 주방을 중심으로 침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욕실이 연결되어 있고, 주방 뒤쪽으로는 별도의 발코니가 있어 생활공간과 보조공간을 나누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실 옆으로도 발코니가 이어져 채광과 개방감이 좋은 편이며, 실제 세대의 발코니 출입 구조는 기본 도면과 일부 차이가 있습니다.

현관

현관은 기존의 대리석 바닥과 디딤석을 그대로 살리고, 전실 수납장과 현관장을 새로 교체했습니다. 짙은 우드톤이 많았던 기존 공간은 밝은 컬러로 정리하고, 실내와 연결되는 부분에는 양방향으로 열리는 스윙중문을 설치해 출입이 편하도록 했습니다.

복도는 기존 대리석 바닥 대신 블랙 강마루로 거실과 주방까지 동일하게 연결해 공간의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벽과 몰딩은 밝게 정돈하고, 도어에는 그레이지 계열을 더해 블랙 바닥과 화이트 벽 사이의 톤을 자연스럽게 이어주었습니다.

거실

거실은 블랙 강마루와 화이트 벽을 기본으로 하고, 아트월에는 그레이 계열을 더해 차분하게 정리했습니다. 기존 우물천장 형태는 살리면서 간접조명을 더해 넓은 거실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잡아주었습니다.

짙은 우드색이었던 내부 창호는 화이트 필름으로 마감해 벽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거실 전면의 넓은 창과 측면 발코니로 연결되는 분합창 덕분에 채광이 좋고, 두 방향으로 시야가 열려 공간도 한층 넓어 보입니다.

주방

주방은 기존의 ㄷ자 구조를 그대로 살리면서 가구와 마감을 새롭게 정리했습니다. 따뜻한 화이트톤의 도어와 밝은 상판을 사용해 블랙 강마루와 대비를 이루면서도 너무 차갑지 않은 분위기로 마무리했습니다.

상부장과 하부장은 군더더기 없이 정돈하고, 조리대와 수납공간도 충분히 확보했습니다. 주방 뒤 발코니에는 별도의 수납장을 설치해 주방 안쪽의 수납 부담을 덜어주었습니다.

거실 옆 

거실 옆 작은방은 기존 단창으로 되어 있어 단열이 아쉬웠던 공간입니다. 외부 창호를 이중창으로 교체하고, 베란다로 연결되는 부분에는 터닝도어를 설치해 단열을 보완했습니다. 실내는 다른 공간과 마찬가지로 블랙 강마루와 밝은 벽지로 정리했습니다.

안방

안방은 밝은 벽지와 블랙 강마루로 차분하게 정리했습니다. 기존 내부 창호는 화이트 필름으로 마감하고, 커튼박스 안쪽에는 간접조명을 추가해 저녁에는 은은한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작은방

두 작은방은 각각 다른 컬러의 벽지를 사용해 공간마다 분위기를 조금씩 달리했습니다. 바닥은 다른 공간과 동일하게 블랙 강마루로 맞춰 전체적인 통일감을 유지했습니다.

안방욕실

안방욕실은 한샘바스로 전체 교체해 화이트와 그레이톤으로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바닥은 물기가 있는 욕실에서 미끄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줄눈이 적어 물때나 오염 관리가 비교적 편한 점도 장점입니다.

공용욕실은 전체를 철거하지 않고 기존 마감은 유지한 채 도기류를 교체하고 바닥만 휴플로어로 새롭게 시공해 필요한 부분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필요한 곳만 바꾸는 부분 인테리어

오른디자인

인테리어는 꼭 집 전체를 모두 새것으로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마감의 상태와 예산을 살펴보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공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상태가 괜찮은 부분은 그대로 사용하고, 불편하거나 노후된 곳을 중심으로 손보면 공사 범위를 줄이면서도 생활에 필요한 변화는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전체공사가 부담스럽다면 집의 상태에 맞춰 부분공사 범위를 나눠 계획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른디자인 블로그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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