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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의 구조를 새롭게 정리한 대전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57평 전체리모델링

아파트

56평

리모델링

취학 자녀와 함께

이번 현장은 구축 아파트가 가진 기존 구조를 가족의 생활 방식에 맞게 다시 정리한 57평 리모델링입니다. 주방 안에 있던 기존 세탁실을 철거하고, 세탁기장과 작은 팬트리 공간을 새롭게 구성해 주방의 동선과 수납을 더 편안하게 만들었습니다.

돌출된 내력벽에는 작은 수납장을 더해 버려질 수 있는 공간을 실용적으로 살리고, 전체 라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정리했습니다. 대면형 아일랜드와 양쪽 수납은 구축 아파트에서 아쉬울 수 있는 수납 공간을 보완하면서, 조리와 정리, 가족과의 소통이 함께 이루어지는 주방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욕실은 양변기, 샤워실, 세면대를 각각의 기능에 맞게 분리해 사용자끼리 서로 방해되지 않도록 계획했습니다. 작은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구조였기에 처음부터 세심한 설계가 필요한 공간이었습니다.

안방 드레스룸은 환기가 가능한 창고 공간으로 구성하고, 침대가 들어갈 자리의 창 사이즈를 조정해 디자인적인 안정감과 기능적인 편안함을 함께 고려했습니다.

에이미는 구축 아파트를 무조건 새롭게 바꾸는 것보다, 기존 구조 안에서 살릴 것은 살리고 불편했던 부분은 과감히 바꾸는 방향을 고민합니다.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57평은 주방 동선, 수납, 욕실 분리, 드레스룸 환기, 안방 창 계획까지 생활의 디테일을 하나씩 다시 설계해 완성한 공간입니다.


간접등과 수납으로 정돈한 현관에서 복도까지의 첫인상

집의 첫인상이 되는 현관은 밝고 단정한 분위기 안에 실용적인 수납을 함께 담았습니다.

현관 한쪽에는 수납장을 구성해 신발과 외출용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고, 하부 간접등을 더해 공간이 답답하지 않고 부드럽게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바닥은 차분한 톤의 타일로 정리해 거실과 복도로 이어지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중문을 지나 복도까지 이어지는 동선은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고, 깔끔한 벽면과 우드 포인트로 따뜻하면서도 정돈된 인상을 만들었습니다. 현관은 단순히 드나드는 공간이 아니라 집의 분위기가 처음 시작되는 곳입니다.

인테리어AMY는 현관, 중문, 복도처럼 지나치는 공간도 수납과 조명, 마감의 균형을 함께 보며 집 전체의 첫인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고민합니다.


확장과 간접등으로 더 넓고 부드러워진 거실

거실은 베란다 확장 공사를 통해 공간이 더 넓고 시원하게 이어지도록 완성했습니다.

큰 창으로 들어오는 채광을 최대한 살리고, 전체 톤은 밝고 차분하게 정리해 답답함 없이 깨끗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천장 라인에는 간접등을 더해 낮에는 자연광이,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이 공간을 부드럽게 채워주도록 했습니다.

거실을 단순히 넓히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빛과 동선, 조명의 분위기까지 함께 고려해 오래 머물기 편안한 공간으로 완성합니다.


여러 기능이 섞여있는 주방을 깔끔한 동선으로 변경 

이번 주방은 기존 주방 안에 있던 세탁실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세탁기장과 작은 팬트리장을 새롭게 구성한 공간입니다.

빌트인 식기세척기와 냉장고, 세탁기·건조기가 들어오기 전의 모습이지만, 이미 전체 동선과 수납의 구조가 정돈되도록 계획했습니다.

특히 팬트리장은 주방에서 자주 쓰는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가까운 곳에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든 포인트입니다.
기존에는 애매하게 남을 수 있었던 공간을 주방의 실용성을 높이는 수납 공간으로 바꿔주었습니다.

돌출되어 있던 내력벽에는 작은 수납장을 더해 전체적인 라인이 끊기지 않도록 정리했고, 대면형 아일랜드와 양쪽 수납을 통해 구축 아파트에서 부족했던 수납량을 보완했습니다. 조리, 정리, 세탁, 수납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주방의 구조를 다시 잡은 공간입니다.

자연광, 오후 3시 20분, 휴대폰으로 찍은 주방 공간 

인덕션이 들어가는 조리 공간에는 작은 창을 내어 음식 냄새와 습기가 머물지 않도록 환기까지 함께 고려한 주방입니다.


하나의 큰 방을 침실, 파우더룸, 드레스룸으로 다시 나눈 안방

기존에는 하나의 큰 방이었던 안방을 침실, 파우더룸, 드레스룸으로 나누어 생활에 맞는 구조로 다시 계획했습니다.

드레스룸 공간을 만들기 위해 가벽을 세우고, 드레스룸과 수납공간이 답답하지 않도록 환기와 통풍을 위한 창도 함께 구성했습니다. 기존 안방 창은 가벽 너머로 크게 나 있던 구조였지만, 새롭게 나뉜 침실 공간에 맞춰 창의 크기와 위치도 다시 조정했습니다. 단순히 공간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침대가 놓일 자리, 수납 동선, 환기와 채광까지 함께 고려해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메인룸으로 완성했습니다.


작은 욕실을 기능별로 나눈 메인룸 화장실

메인룸과 연결된 파우더룸 맞은편에는 작지만 사용감이 분명한 화장실을 계획했습니다.

기존에는 협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공간이었지만, 세면대와 샤워 공간을 기능별로 나누어 각각의 사용이 서로 방해되지 않도록 구성했습니다.

작은 화장실일수록 몇 cm의 차이가 사용감으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위치와 간격, 마감선까지 오차 없이 맞추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좁은 공간 안에서도 필요한 기능은 분명하게 나누고, 동선은 최대한 편안하게 정리한 공간입니다.


작은 욕실 안에 샤워 공간을 분명하게 나눈 가족 화장실

현관을 지나 만나는 이 공간은 게스트와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 화장실입니다.

크지 않은 욕실이지만, 세면·양변기 공간과 샤워 공간을 분명하게 나누어 사용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샤워 공간은 안쪽으로 독립감 있게 구성해 물이 튀는 범위를 줄이고, 공용 욕실로서 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차분한 그레이 톤의 타일과 간결한 수전, 조명을 더해 작은 공간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정리한 실용적인 가족 화장실입니다.



엑스포아파트 57평은 구축이 가진 기존 구조를 그대로 따르기보다 가족의 생활 방식에 맞게 다시 정리한 공간입니다.

주방의 동선과 수납, 메인룸과 드레스룸의 구조, 가족이 함께 쓰는 욕실의 사용감까지 하나하나의 공간이 더 편안하게 이어지도록 계획했습니다.

살릴 것은 살리고, 바꿔야 할 것은 과감히 바꾸는 것.

인테리어AMY는 이 집에 머무는 가족의 시간이 더 단정하고 편안해지기를 바라며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인테리어AMY는 공간을 새롭게 바꾸는 것을 넘어
그 안에 머무는 사람의 생활과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공간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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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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