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는 1초만에! 간편하게 로그인하기
오늘의집 로고
집구경쇼핑인테리어/생활
로그인회원가입고객센터
커버 이미지커버 이미지

마포 염리동 염리삼성래미안 24평 인테리어, 공간마다 이유를 담아 완성한 신혼집

아파트

24평

리모델링

신혼부부

안녕하세요,마포구 인테리어전문 멘토디자인2012입니다 오늘은 마포구 염리동 삼성래미안 24평 전체 인테리어 현장 시공사례입니다.

준공 2001년, 20년이 넘은 구축 아파트입니다. 처음 현장에 방문했을 때 공사 전 욕실 사진에서 보셨던 것처럼, 살구 톤 구형 욕조에 낡은 창호, 전형적인 구축 마감이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의뢰하신 분들은 신혼부부였습니다.일전에 부모님과 좋은인연을 맺어 자녀분 신혼집까지 밑고 맡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새 출발을 하는 공간인 만큼 처음부터 제대로 설계해서 오래 편하게 살 수 있는 집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부분 수선이 아니라 전체 리모델링으로 방향을 잡은 것도 그 이유에서였습니다.

이번 공사의 큰 방향은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마감재의 통일성이었습니다. 공간마다 소재와 컬러가 달라지면 좁은 평형에서 시선이 분산되고 산만해 보입니다. 현관부터 거실, 주방, 복도까지 스톤 느낌의 필름 마감으로 흐름을 하나로 연결하고, 조명은 다운라이트 중심으로 정리해 군더더기 없는 공간을 목표로 했습니다.

또 하나는 수납과 동선이었습니다. 신혼부부가 살다 보면 짐이 늘어나는 속도가 빠릅니다. 처음부터 수납을 충분히 확보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공간이 급격히 복잡해집니다. 드레스룸 독립, 주방 아일랜드 추가, 현관 신발장 계획, 안방 붙박이 구성 모두 이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공간별로 하나씩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공사에서 가장 먼저 결정한 건 베란다 확장이었습니다. 24평 구조에서 거실과 베란다를 분리해두면 실제 사용 면적이 생각보다 협소합니다. 두 분이 여유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베란다와 거실을 하나로 통합하고, LX하우시스 창호로 전체 교체해 단열과 채광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천장은 기존 몰딩과 단차를 모두 걷어내고 평탄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커튼박스를 내부에 매립해 간접조명을 구성하고, 다운라이트를 균등하게 배치했습니다. 코너 부분은 직각 대신 라운드로 마감해 공간이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벽체는 전체 스톤 느낌의 필름지로 마감했습니다. 도배 대비 오염에 강하고, 거실과 주방 벽면을 같은 소재로 통일해 공간의 시선 흐름을 정돈했습니다.

바닥은 구정마루 마뷸러스젠 웜브리즈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타일 패턴으로 포세린 분위기를 내면서도 마루의 보행감을 유지하고, 전체 그레이·화이트 톤 공간에 바닥에서만 살짝 따뜻한 온기를 더해줍니다.거실 한편에 제작한 수납장은 스톤 필름으로 마감된 도어 안에 우드 내부를 구성해 닫으면 단정하고 열면 따뜻한 소재감이 드러나도록 계획했습니다. 수납 기능과 거실 분위기를 동시에 잡은 구성입니다.실링팬은 천장 중앙에 시공했습니다. 냉난방 효율을 높이는 실용적인 이유도 있지만, 단순해진 천장에 시각적인 포인트가 생기면서 공간 높이감도 살아납니다. 스위치는 르그랑 엑셀로 교체해 슬림한 플레이트가 필름 마감 벽체와 이질감 없이 맞아 떨어집니다.


주방은 이번 공사에서 구조적으로 가장 많이 바뀐 공간입니다.

기존 구축 아파트의 일자형 주방 구조에서 벗어나, ㄷ자 배치로 작업 동선을 정리하고 아일랜드를 추가해 거실과 주방 사이의 연결감을 높였습니다. 신혼부부 두 분이 함께 요리하거나 한 분이 요리하는 동안 다른 분이 옆에 앉아 대화할 수 있는 구조로 계획했습니다. 아일랜드 상판은 화이트 계열로 마감해 작업대 기능과 식사 공간을 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방 가구는스톤느낌의 영림제품으로 제작했습니다. 상·하부장 전체를 스톤 느낌의 필름으로 마감해 거실 벽체와 동일한 톤을 유지했고, 손잡이 없는 푸시풀 방식으로 처리해 전면이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상부장은 천장까지 끌어올려 수납 효율을 최대한 확보했습니다.

미드웨이(상부장 하단 벽면)는 대리석으로 시공했습니다. 상하부장 사이 공간에 간접 LED를 매립해 작업 조도를 확보하면서 시각적으로도 공간에 깊이감이 생깁니다. 요리할 때 조리대 위가 충분히 밝게 유지되는 실용적인 구성입니다.다운라이트는 작업 구역과 아일랜드 상단에 나눠 배치해 요리 공간과 식사 공간의 밝기를 각각 확보했습니다.

주방 베란다로 연결되는 문은 폴딩도어로 처리했습니다. 열었을 때 완전히 벽 쪽으로 접혀 주방 동선을 방해하지 않고, 닫았을 때는 주방 전체 마감과 통일감 있게 맞아 떨어집니다. 별도의 문짝이 공간 안으로 열리지 않아 냉장고나 가전 배치에도 여유가 생깁니다.

공사 전후 차이가 가장 큰 공간입니다. 누런색의 구형 욕조와 노출 배관 세면대를 전부 철거하고 처음부터 다시 구성했습니다.

벽면과 바닥은 베이지 계열 대형 타일로 통일했습니다. 줄눈 수가 줄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고, 오염 관리 부담도 실질적으로 줄었습니다. 세면대는 타일 일체형으로 제작해 이음새 부분 물때 문제를 원천적으로 줄였습니다.

샤워 공간은 유리 파티션으로 분리했습니다. 완전 밀폐 부스가 아니라 파티션으로만 구분해 개방감을 유지하면서 물 튀김 범위를 정리했습니다. 바닥 선배수 트렌치를 적용해 청소 동선도 단순하게 계획했습니다.

거울장은 슬라이딩 수납장으로 구성하고 하단에 간접조명을 적용했습니다. 욕실 문은 필름 마감으로 처리해 복도 벽체 톤과 이질감 없이 연결됩니다.

수납과 휴식 두 가지 기능에 집중했습니다. 벽 한 면 전체를 붙박이장으로 구성해 별도 가구 없이 천장까지 수납을 확보했습니다. 상단에 간접조명 라인을 매립해 장 전체가 천장과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화장대는 붙박이장과 일체형으로 제작했습니다. 거울과 서랍이 같은 라인으로 이어져 공간이 한쪽으로 정리되고, 침대 동선과 화장대 동선이 겹치지 않습니다.

벽지는 디아망으로 적용했습니다. 은은한 질감이 있는 소재로 침실에서 벽면이 너무 차갑지 않도록 고려했습니다. 창문 블라인드는 각도 조절로 채광과 차광을 조절할 수 있어 수면 환경 관리가 수월합니다. 방문은 이번 현장 전체에 일관되게 적용한 스텝도어 스타일로, 문짝과 벽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작은방을 드레스룸으로 전환해 부부 의류 수납 공간을 별도로 분리했습니다. 안방이 순수한 휴식 공간으로 정리되고, 아침 준비 동선도 겹치지 않습니다.

수납은 전면 시스템장으로 구성했습니다. 고정형이 아닌 시스템 행거 방식으로 선반 높이와 구성을 생활하면서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서랍장은 별도 제작해 마블 패턴 필름으로 마감, 전체 화이트 톤 공간에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베란다 창을 통해 낮 시간 자연광이 충분히 들어와 의류 색감 확인에 유리합니다.

현관은 집에 들어서는 첫 공간인 만큼, 전체 마감 톤을 가장 먼저 경험하는 곳입니다. 이번 현관에서 가장 중점을 둔 건 좁은 현관 특유의 답답함을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벽면은 거실·복도와 동일한 스톤 느낌의 필름으로 마감했습니다. 현관부터 내부까지 같은 소재가 이어지면서 공간이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별도로 꾸미지 않아도 일관된 마감만으로 공간의 완성도가 높아지는 구성입니다.

바닥은 600각 베이지 타일을 적용했습니다. 줄눈이 적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고, 현관 특성상 물기나 오염이 잦은 공간이기 때문에 유지관리 면에서도 실용적인 선택입니다.

신발장은 스톤 느낌의 가구패트로 제작했습니다. 하부를 띄워 간접조명을 매립한 구성으로, 수납장이 바닥에서 살짝 떠 있는 형태가 됩니다. 공간이 가볍게 느껴지고 현관 바닥 청소도 수월합니다. 상단까지 수납을 확보해 신발과 외출용 소품을 충분히 정리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전신거울은 신발장 옆 벽면에 제작했습니다.외출 전 전체 코디를 확인할 수 있고, 거울이 공간을 시각적으로 넓혀주는 역할도 합니다. 현관이 실제 면적보다 깊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중문은 유리 도어로 시공했습니다. 현관과 내부 공간을 분리하면서도 시야가 막히지 않아 개방감이 유지됩니다. 손잡이는 돌 소재의 오브제형으로 선택해 심플한 유리 도어에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현관 자체는 조용하게 정리하면서 손잡이 하나로 디테일을 살린 방식입니다.

조명은 다운라이트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현관처럼 면적이 작은 공간에 조명 기구가 많으면 오히려 복잡해 보이기 때문에, 필요한 곳에만 집중 배치해 밝기를 확보했습니다.

이번 염리삼성래미안 24평 아파트인테리어 공사에서 가장 집중한 건 공간 하나하나보다 집 전체의 흐름이었습니다.

현관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거실, 주방, 복도, 방까지 마감 소재와 컬러가 끊기지 않고 이어지도록 계획했고, 그 흐름 안에서 각 공간이 제 역할을 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혼집이다 보니 지금 당장의 생활보다 앞으로 짐이 늘고 생활 방식이 바뀌어도 오랫동안 편하게 쓸 수 있는 집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수납을 넉넉히 확보하고, 동선을 단순하게 정리하고, 마감을 유지관리하기 쉬운 소재 위주로 선택한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을 고민 중이신 분이라면, 어떤 공간부터 시작할지, 어떤 부분에 예산을 집중할지 판단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은 편하게 멘토디자인으로 콜해주세요^^

네이버 블로그 구경 가기
07.02
좋아요
0
스크랩
0
조회
130


댓글0


다른 집들이 둘러보기

아파트
20평대
전문가
리모델링
신혼부부
미니멀&심플
모던
4천만원 이상
주방리모델링
아트월
조명시공
발코니확장
중문
슬라이딩도어
가벽&파티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