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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PY] TV 없는 거실의 반전. 리딩룸 스타일|강변건영아파트

아파트

33평

리모델링

취학 자녀와 함께

강변건영아파트 32평 인테리어 [2025년 시공]

 - 성수와 서울숲 사이에 위치한 20년차 구축 아파트의 완전한 재탄생 - 

안녕하세요, 조니클래식디자인입니다.
오늘은 서울숲과 성수 카페거리 사이에 위치한 강변건영 32평 아파트 리모델링 사례를 소개합니다.

강변건영은 2002년에 준공된 20년차 구축 아파트이지만

성수동과 서울숲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지역입니다.

입지는 매우 뛰어나지만 내부는 구축 아파트 특유의 진한 우드 몰딩과 낮은 조도,

좁은 주방과 부족한 수납 문제로 생활 편의성이 떨어지는 상태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공간의 비례와 조명, 수납, 동선을 중심으로

설계해 입지의 가치와 공간의 완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주방 : 냉장고까지 숨긴 올인원 ㄱ자 주방

기존 주방은 냉장고와 김치냉장고가 서로 떨어진 위치에 있어 시선이 분산되고 동선이 복잡했습니다.


천장 중앙의 직부등 하나만으로 조도를 확보하기 어려워 실제보다 더 좁아 보였고

그림자가 생기며 답답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리모델링 후 주방은 화이트 무광 상하부장과 오크 우드 벽체가 조화를 이루는 깔끔한 ㄱ자 오픈키친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상부장과 하부장의 비율과 높이를 동일하게 맞춰 수평선이 곧게 이어지도록 정리했고

손잡이는 목찬넬 라인으로 처리하여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인상을 만들었습니다.

상부장 하단의 매립 간접조명은 빛을 부드럽게 확산시켜 전체 조도를 높이면서

주방을 훨씬 넓고 환하게 보이도록 도와줍니다.

우드톤 벽체와 연결되며 따뜻한 다이닝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치냉장고는 발코니로 이동해 실사용 면적을 확보했으며

벽 한 면 전체를 수납과 가전이 일체화된 구성으로 재정리하여

냉장고와 가전, 수납이 한 라인 안에서 해결되는 정돈된 주방 벽을 만들었습니다.


거실 리모델링

기존 거실은 진한 우드 몰딩과 독립된 가구 배치 때문에 공간이 작고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조명 또한 직부등 하나만으로 충분한 조도를 확보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좁고 답답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리모델링 이후에는 발코니 확장을 통해 거실 면적을 넓히고

조명을 매입등과 간접조명으로 재구성하여 벽면을 따라 은은하게 빛이 번지도록 설계했습니다.

확장된 공간이 더욱 넓고 밝게 느껴질 수 있도록 계획했고

화이트 톤의 오픈형 책장을 벽면 전체에 설치해 정리된 공간감을 만들었습니다.

안방 발코니로 이어지는 구간은 9mm 문선의 터닝도어로 마감해 시야가 끊기지 않고

연속되게 구성해 실제보다 큰 시각적 확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TV 없이도 충분히 완성도 높은 리딩룸 스타일 거실이 이 집의 가장 큰 변화 포인트입니다.


현관 : 집에 들어서자마자 신축 느낌이 확 들어오는 오크톤 현관

시공 전 현관은 서로 다른 가구 컬러와 몰딩, 복잡한 구조로 인해 어둡고 좁아 보였습니다.


리모델링 후에는 전체 톤을 따뜻한 오크 컬러로 통일해 벽과 도어, 수납장이 하나의 면처럼 보이도록 정리했습니다.

신발장은 풀 우드 패널과 숨은 손잡이로 마감했으며

도어는 벽체와 일체화된 스텝도어 방식으로 처리해 넓고 깔끔한 첫인상을 제공합니다.

바닥 부분에는 간접 센서조명을 매립하여 들어서는 순간 조명이 은은하게 밝혀지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공용욕실 : 웜그레이 타일로 1.5배 넓어 보이는 호텔 욕실

리모델링 전 욕실은 진한 컬러와 복잡한 수납 구조로 전체적으로 좁고 어둡게 보였습니다.

리모델링 후 두 욕실은 웜그레이 포세린 타일과 간접조명이 적용되어

시야가 부드럽게 이어지고 공간이 더 넓고 밝아 보입니다.

안방욕실은 미니멀한 세면대와 매립 미러장으로 수평 라인이 정리되었으며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프라이빗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호텔보다 편한 침실, 간접조명이 만든 진짜 휴식

기존 안방은 가구 톤이 서로 달라 정리가 되지 않아 좁아 보이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리모델링 후에는 화이트 톤으로 통일해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재구성했고

천장 단차에 맞춘 맞춤형 붙박이장과 간접조명을 적용해 시원하고 정돈된 느낌을 만들었습니다.

작은 방은 확장 공사를 통해 면적을 확보하고 맞춤 수납장을 구성해 수납력과 개방감을 모두 확보했습니다.

현관 옆 드레스룸은 도어 위치를 앞으로 이동시킨

스텝도어 방식으로 동선을 정리해 실용적으로 구성했습니다.


20년 넘은 구축 아파트가 가진 제한된 구조와 낡은 마감을 넘어

이번 강변건영 32평 리모델링은 비례와 조도, 톤의 균형을 통해 실용성과 신축급 완성도를 함께 담아낸 프로젝트입니다.


조니클래식디자인은 단순히 예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생활 흐름과 집의 구조적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며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를 설계합니다.

조니클래식 유튜브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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