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평, 거실을 없앴다고요? 서재+다이닝룸으로 변신!
안녕하세요. 블랭크스페이스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아파트 34평형입니다. 고객님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각 공간이 재미있게 용도 변경된 현장입니다. 기존의 거실은 다이닝 공간과 공부방을 겸하는 대형 서재가 되었어요. 벽체를 철거할 수 있던 침실을 활용해 작은 거실을 별도로 마련해 드렸습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연출하기 위해 전체적인 베이스는 깔끔하게 진행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화이트 톤에 짙은 월넛이 만들어낸 차분하고 지적인 분위기
✔ 대형 서재 겸 다이닝 룸으로 변신한 기존 거실
✔ 침실의 벽체를 철거해 가족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작은 거실로
⚡ 리모델링 솔루션 미리보기
도면 Before
도면 After
현관
블랙 프레임의 간결한 디자인의 슬라이딩 중문을 제작했어요.
💡 패브릭 접합 유리
이때 실루엣만 보일 정도의 질감을 지닌 수입 패브릭을 유리 사이에 접합하였습니다. 시선을 은은하게 차단하면서도 고아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도록 연출했어요.
이번 현장은 중문을 열자마자 아이방 도어가 바로 보이는 구조였는데요. 히든도어로 설치해 하나의 벽체처럼 보이도록 자연스럽게 디자인하였습니다.
서재 (기존 거실)
현관을 지나 실내로 들어오면 공용부가 펼쳐집니다. 주방과 유리로 분리되어 이색적인 느낌이 드는 서재가 자리 잡고 있어요.
💡 오브제 박스
서재 앞으로는 타일 오브제 박스를 제작하고 위에는 미니멀한 무드의 펜던트 조명을 설치했어요. 단조로울 수 있는 공간에 멋진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이번 현장의 가장 큰 포인트 중 하나인 서재입니다. 고객님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존 거실은 다이닝 공간과 공부방을 겸할 수 있는 대형 서재로 재탄생하였습니다.
개방감을 높이면서 유동적으로 개폐가 가능하도록 유리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했어요.
필요에 따라 열어두고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냄새나 소음은 차단하면서도 개방감 있는 독특한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손잡이는 스틸 소재로 제작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어요.
우물천장에 우드 톤 실링팬을 설치해 화이트 & 우드의 무드가 통일감을 이룹니다.
💡 제작 가구 시공 포인트
자체 제작한 대형 테이블의 테두리는 나무 소재의 질감이 돋보이도록 원목으로 마감했어요. 금속 소재가 사용된 의자와도 잘 어우러집니다.
상판 위에는 매립형 콘센트를 설치해 편리하면서도 디자인적으로 완성도 높은 공간이 되었습니다.
상판 위뿐만 아니라 바닥에도 매립형 플로어 콘센트를 설치했어요. 이러한 작은 디테일이 모여 공간의 무드를 완전히 달라지게 합니다.
벽체를 따라 길게 키큰장을 설치했어요. 화이트 톤의 간결한 디자인으로 평소에는 벽처럼 보입니다.
문을 열면 책을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재 뒤쪽으로 새로 만들어진 작은 거실이 슬쩍 보입니다. 잠시 뒤 소개해 드릴게요.
주방
서재 앞에 위치한 주방입니다.
아일랜드는 최대한 길게 제작하고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드리려고 노력했어요. 무릎 공간을 넣어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작은 공간까지도 수납이 가능하게끔 구성했습니다.
주방 벽면은 간결한 디자인이지만 많은 비밀을 품고 있어요. 키큰장 내부는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일부 키큰장은 하단을 띄워 로봇청소기 충전 스테이션을 만들었습니다.
💡 페이크 도어
전부 키큰장처럼 보이지만 사실 가운데에 있는 문을 열면 숨겨진 보조주방이 나타납니다. 보조주방은 도어를 밀면서 진입할 수 있도록 인클로저 도어 전용 하드웨어를 설치하였습니다.
보조주방에는 소형 가전을 수납할 수 있도록 작업대 서랍을 설치했어요.
상판에는 천연석을 시공해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무드가 돋보입니다. 우아한 천연석 아일랜드에 스틸 소재가 만나 더욱 우아한 느낌이에요.
주방에서 서재를 바라볼 수 있어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작은 거실 (기존 침실)
새롭게 만들어진 작은 거실입니다. 입구에는 실린더 매입등을 설치하여 갤러리 같은 공간으로 연출했어요.
기존 거실이 서재가 되면서 침실 하나를 작은 거실로 구성했어요. 벽체를 철거할 수 있는 방을 활용하여 아늑한 가족들의 휴식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벽면에는 더프레임 TV를 반매립하여 간결하게 구성했어요.
💡 라운드 시공 포인트
하단에는 더프레임 TV와 어울리는 타일 포디움을 제작했는데요. 모서리에 라운드를 주어 부드러운 동선으로 유도했습니다.
거실 옆으로는 안방으로 들어가는 슬라이딩 도어가 있어요.
거실 욕실
거실 욕실은 복도 끝에 있어서 히든도어를 설치하여 깔끔하게 연출하였습니다. 샤워부스는 유리 파티션으로 분리했어요.
무광 니켈 소재의 수전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안방
작은 거실 앞에 있던 슬라이딩 도어를 열면 안방이 나타납니다. 안방 문을 열었을 때 침대가 바로 보이는 구조를 선호하지 않아 시선을 차단하기 위해 파티션을 세웠어요.
그래서 문을 열면 모루유리 파티션과 하부장이 먼저 나타납니다. 이때 하부장과 도어 컬러를 통일해 더욱 미니멀하게 연출했어요.
월넛 하부장 위에 그린 마블 천연석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깔끔하게 융 콘센트를 설치하였습니다. 공간의 무드를 헤치지 않도록 디테일한 액세서리까지 신경 썼어요.
침대가 놓여질 공간에는 월넛 컬러의 헤드보드와 침대 프레임을 제작했어요. 헤드보드 위에는 간접등을 시공했습니다. 무게감이 느껴져 안정감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습니다.
침대 양옆으로는 벽등과 융 스위치, 콘센트를 설치했어요.
💡 모루 유리 파티션
상단을 모루 유리로 분리하여 개방감이 들면서도 프라이빗한 공간이 되었어요. 단순한 공간 분리를 넘어 심미성까지 동시에 만족시켜준 자재입니다. 침대에 누웠을 때도 방문이 바로 보이지 않아 아늑한 느낌이 들고요.
벽체를 따라 길게 키큰장을 설치하여 옷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넉넉하게 확보하였습니다.
집안 곳곳의 곡선 포인트는 안방에서도 이어집니다.
안방 욕실
안방 욕실로 들어가는 벽체 모서리에는 라운드 디자인을 넣어 동선을 부드럽게 유도했어요. 더불어 집안 곳곳의 라운드 디자인과 일체감을 주는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안방 욕실로 들어가 볼까요?
안방 욕실은 조도를 최소화하고 조적 벽체로 공간을 분리했어요.
분위기에 걸맞은 심플한 형태의 간접 조명 거울을 제작했습니다.
거친 질감의 타일에 그린 마블 천연석으로 세면대를 제작해 고급스러운 호텔에 온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해요.
샤워 부스 내부에는 매립 선반을 제작하였습니다.
아이방
아이방은 간결한 무드로 완성했어요.
벽체를 따라 간결한 디자인의 키큰장을 설치했습니다.
수납공간을 넉넉하고 다양하게 구성했어요.
아이방의 사랑스러운 포인트가 되어주는 벽등도 설치하였습니다.
마치며
이번 현장 어떠셨나요? 자주 함께 책을 읽는 가족을 위해 과감한 시도를 해보았는데요. 거실을 대형 서재로 만들고, 침실 하나는 작은 거실로 구성했어요. 주방과 서재 사이에 있는 유리 슬라이딩 도어와 파티션이 이 집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라이프 스타일에 꼭 맞춘 가족만을 위한 공간이 완성되었어요.
이상으로 잠원동 래미안신반포리오센트 38평 인테리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공간에 혼을 담아 촬영해 주신 쏘울그래프 포토그라피 작가님 감사합니다!
- 2025.10.02
- 좋아요
- 76
- 스크랩
- 317
- 조회
- 8,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