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드+세라믹+프렌치 디테일까지, 호텔st 무드의 정석
안녕하세요. 다올디자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현장은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롯데캐슬퍼스트 44평형 현장입니다. 해당 아파트는 준공된 지 15년이 넘은 구축 아파트인데요. 오래된 만큼 전체 리모델링으로 진행한 현장이었습니다. 도화지같이 깨끗한 공용부와 포인트가 되는 우드톤의 주방, 그리고 숨겨져 있는 프렌치 디테일 함께 보실까요?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따뜻한 그레이지톤의 세라믹과 다크 월넛 톤의 수납장이 어우러진 디자인
✔ 사용성에 맞춘 제작가구의 디테일과 프렌치 손잡이
✔ 레이아웃 변경을 통해 고급스럽게 바뀐 욕실 디자인
⚡️ 리모델링 솔루션 미리보기
도면
현관 Before
현관 After
기존 방화문은 과감하게 걷어내고 통유리 중문과 원목 손잡이를 사용했어요. 그리고 현관으로 들어가면 우리 집 시그니처 우드 컬러 수납장이 보이는데요. 현관의 벽면과 신발장은 모두 같은 컬러로 마감하여 보다 간결하고 깨끗한 현관을 만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통유리 중문 시공 포트
통유리 중문을 시공하기 위해선 프레임이 없기 때문에 유리 상/하/좌/우로 완벽한 수직 수평의 목공 작업이 필요합니다. 또한 하드웨어가 달려야하기 때문에 상부는 합판 보강 작업이 꼭 필요하며 하부는 보일러 관이 지나가는지 아닌지 꼭 체크하고 시공해야 합니다.
융 스위치는 2구로 선택해서 1구는 일괄 소등, 1구는 복도 3로 스위치로 제작하였습니다.
💡생활이 편리해지는 3로 스위치
3로 스위치란? 한 곳에서만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끌 수 있는 스위치를 말합니다. 예를들어 현관에 들어와서 복도 스위치를 켜고 거실로 가서, 거실에 있는 스위치에서 동일한 조명을 소등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복도 Before
복도 After
마그네틱 조명, 멀티 도트 조명, 다운라이트까지 다채로운 조명을 사용한 복도입니다.
요즘 마그네틱, 멀티도트 조명과 같은 조명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데요. 이러한 조명들의 장점은 공간 전체를 밝히는 것이 아닌 필요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비춰 무드있는 공간을 표현하고, 측면에선 빛이 보이지 않으니 눈부심이 적다는 것입니다.
💡시공 포인트
좀 더 가성비 있는 공사를 위해선 다운라이트 집중형, 확산형을 구분해서 사용하시면 마그네틱이나 멀티도트와 비슷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다운라이트 사이즈는 작을수록 천장이 덜 복잡해 보인답니다!
거실 Before
거실 After
거실로 들어가 볼까요?
간결하고 환한 무드의 거실입니다.
안방 발코니 출입부는 슬라이딩 도어로 세팅했어요.
💡슬라이딩 도어 시공 포인트
슬라이딩 도어는 상단에 점검구가 꼭 필요합니다. 추후 문제가 생겼을 경우 쉽게 점검하기 위해 만드는 장치입니다. 디자인 통일을 위해선 필름이 입혀져 있지 않은 문을 발주하여 벽과 동일한 필름 마감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보기에는 좋지 않은 비디오폰! 최근에는 다양한 디테일로 구성할 수 있는데요. 스텐 커버로 비디오폰을 가려주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이에요.
하지만 이번 현장처럼 스테인리스 커버로 제작이 어려운 환경에선 신형 비디오폰으로 교체한 뒤 소리를 최대한 키우고 소리 구멍과 함께 막아주는 방법도 있답니다.
💡융스위치 시공 포인트
융스위치에는 많은 컬러가 있지만 스텐 계열, 무채색, 아이보리 계열을 제외하곤 3~6개월 정도의 제작 및 배송기간이 소요됩니다. 우드톤에는 스텐, 백색 계열엔 무광화이트 컬러를 추천드립니다.
자칫 지루해 보일 수 있는 벽면에는 집의 컬러와 맞는 컬러 유리를 시공하면 공간의 리듬감과 확장감을 줄 수 있습니다.
주방 Before
주방 After
우드와 세라믹, 스틸 소재의 조합이 모던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주방입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이 주방의 전체적인 면을 차지하고 있는 세라믹입니다.
세라믹 상판은 가격대가 비싸지만, 물들지 않고 스크래치에 대한 걱정이 없는 자재입니다. 다만 1장 단위로 시공 가능 하기에 남는 부분은 곳곳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저희는 남는 부분을 주방 홈바 상판과 미드웨이(중간벽) 부분에 시공하였습니다.
💡세라믹 시공 포인트
저희 현장처럼 세라믹을 벽 끝까지 올리기에 모자란다면 라인을 구성하고, 세라믹 위로는 도장 / 필름 / 가구판넬 등을 세팅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짙은 우드로 장을 짜서 냉장고를 빌트인으로 맞춰 넣었습니다.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이 느껴지는 주방이 되었어요.
상부는 화이트 톤, 하부는 짙은 우드로 무게감을 잡아 더욱 잘 어울립니다.
주방 옆으로는 다이닝룸이 이어집니다.
우드톤과 잘 어우러지는 브론즈 유리장을 시공했어요.
유리장과 수납장 옆으로는 홈바가 유리장보다 튀어나와 있는 구조를 보실 수 있는데요.
라인이 일대일로 맞으면 좋겠지만, 다이닝 공간을 구성하기에 키큰장이 튀어나올 수 없어서 천장 단내림 라인에 맞춰 홈바를 살짝 빼내는 디테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질감없이 너무 예쁘게 자리 잡은 홈바랍니다.
터닝도어를 가릴 때, 대부분 가구에 쓰이는 페이크도어를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자주 열어놓고 지내시거나 여닫이 도어 반경에 식탁이 놓여야 하는 경우에는 저희처럼 슬라이딩도어를 활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현관에서 봤던 우드수납장과 같은 톤의 수납장을 주방 옆에도 시공해 주었습니다.
집안 곳곳 넉넉한 수납공간이 돋보여요.
짙은 우드와 내추럴한 벽면 또한 잘 어우러집니다.
공용 욕실 Before
공용 욕실 After
공용 욕실은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디자인을 최대한 똑같이 반영하려 노력했어요.
슬림한 조적벽체로 공간을 분리하여 우아한 무드의 욕실을 만들었습니다.
간접등의 빛을 전면부로 가져오는 것이 아닌, 측면으로 비추어 다른 등 없이도 밤에 욕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복도에 수납장이 많은 만큼 욕실은 최대한 장 없이 미니멀하게 세팅하였습니다.
💡욕실 조명 시공 포인트
욕실에 사용하는 간접등은 반드시 방수 모델로 구매 후 욕실에 사용하셔야 해요!
샤워 수전 또한 매립형으로 미니멀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안방 Before
안방 After
아늑한 느낌이 물씬 들어 편안하게 잠들 수 있을 것 같은 안방입니다.
따뜻한 느낌의 포인트 벽지를 시공했어요.
침대 반대편에는 붙박이장을 시공했어요. 안방 역시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주었습니다.
고객님께서 아주 예쁜 프렌치모던 형태의 침대를 세팅해 주셨는데요.
그래서 안방부터 안방 욕실까지 프렌치 무드를 살리기 위해 여러 디테일을 반영하였습니다.
크롬 계열의 수전, 액세서리와 스웨덴 베슬라그 손잡이를 매칭했어요.
클래식한 수전이 특히 매력을 더해요.
화장대 공간의 물방울 팬던트까지 잘 어우리지는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물방울 팬던트도 디테일이 정말 아름다워요.
너무 사랑스럽죠.
작은 디테일들이 모여 완성도 높은 공간을 만든답니다.
안방 욕실 Before
안방 욕실 After
손잡이 하나도 클래식한 무드로 신경 쓴 안방 욕실로 들어가 볼까요?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무드가 느껴지는데요.
세면대를 욕실 외부에 세팅하면서 보다 넓어진 안방 욕실입니다. 양변기 - 조적파티션 - 샤워 - 욕조 공간으로 구성했어요.
욕조는 타일로 테두리를 마감하여 고급스럽고 통일감이 들어요.
고심 끝에 결정된 욕조매립수전,
그리고 샤워 매립 수전은 공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디테일입니다.
아이 방 Before
아이 방 After
간결하고 밝은 베이스에 우드톤이 포인트가 되어주는 아드님 방입니다.
아드님 방엔 거실과 동일한 톤의 우드를 책상 상판으로 세팅했어요.
책을 마음껏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과 좌/우측에 붙박이장도 배치했습니다.
수납+책상 역할을 모두 할 수 있는 제작 가구를 시공하였습니다.
멀티도트의 집중형 조명은 책상을 바로 비추기에, 더욱 집중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시공 포인트
긴 책상, 긴 선반은 하중을 견디기에는 취약하기 때문에 반드시 금속 프레임을 시공한 뒤 그 위에 마감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또한 책상 같은 경우, 저희 현장처럼 하부에 서랍장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드레스룸
화이트 톤으로 간결하게 연출한 드레스룸은 시스템장에 가방장, 액세서리장까지 구성했어요. 꿈꾸던 드레스룸을 만들어드렸습니다.
마치며
전체적으로 네추럴한 무드에 밝고 환한 베이스에 짙은 우드로 우아한 포인트를 더한 이번 현장 어떠셨나요?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우아함이 돋보이는 현장이었습니다. 또한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하여 생활의 편리함 또한 놓치지 않았어요. 쾌적하고 아름다운 집에서 매일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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