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년 된 구축을 신축 구조로 바꾼, 34평 미니멀 신혼집!
안녕하세요. 아직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 미니멀오복입니다. 결혼했을 때 일이 틀어져 분당 원룸에서 2년 동안 거주하다 드디어 25년 구축 30평대 아파트로 입주했습니다!
이곳에서 평생 살 생각으로 올 공사 인테리어 새 가전 가구와 함께 들어왔답니다. 아직 몇 달 살지 않아 더더욱 미니멀리즘으로 보이실 거예요.:)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개방감이 느껴지는 미니멀한 가구 배치
✔ 무채색 톤이 주는 편안하고 깔끔한 느낌
✔ 조명, 도어 등으로 공간 곳곳 시공 포인트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도면
Before
아이를 생각하고 있어 방이 3개인 34평 아파트를 선택하였습니다. 구축이다 보니 우수관이 있는 방들은 확장을 하지 않고, 거실과 주방은 개방감을 위해 확장공사를 했답니다. 구축 아파트이다 보니 신축 아파트에 있는 것들은 없어 (팬트리, 드레스룸)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어요.
🛠️ 리모델링 요청 사항
1. ㄷ자 구조 변경 후, 주방 개방감을 위해 상부장은 벽면 한 면만!
2. 안방 창을 줄이고 가벽을 두어 드레스 공간 만들기
3. 안방 욕실은 세면대 없이 심플하게
4. 파우더룸 및 작업실은 공간 활용을 위해 슬라이딩 도어로
5. 조명은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도록 깔끔하게 포인트로만
6. 신발장 한 면을 팬트리로 만들기
After
현관 Before
욕실이 현관에 자리하고 있어 이 부분이 제일 고민이었어요.
현관 After
복도 Before
꽤나 넓은 복도, 저희 집 포인트존입니다. 집에 포인트가 없어 인테리어 사장님 추천으로 시공한 건데 진짜 잘한 거 같아요. 정말 고민 많이 했거든요 템바 보드로 포인트를 하면 집이 전체적으로 어울릴까 고민했던 시간이 무색하게 정말 만족감이 가득해요.
거울도 작은 거 하려고 했는데 큰 거 하라 그러셔서 과감히 큰 원형 거울을 달았는데 진짜 집이 더 넓어 보여요 또한 저희 집 포토존이 되었답니다. 전문가 말을 듣자는 말이 있는 이유를 알았던 순간이에요. 진짜루..ㅎㅎ
복도 After
포인트존에 포인트 매입 조명까지!!! 서랍장은 답답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슬라이딩으로 얇게 짜 공사했어요!
차 키나 외출할 때 자주 쓰는 물건을 보관하니 시간적으로도 동선으로도 효율적 이게 만들어 줘요!
거실 Before
역시 안 보이면 서운한 체리색의 이전 거실 모습입니다.
거실 After
무채색도 들어온 해 덕분에 따뜻하게 느껴지는 저희 집 거실을 소개합니다!
실링팬 시공 정말 추천드려요! 여름엔 정방향 겨울엔 역방향으로 집안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소파는 휴도 소파입니다! 소프트 미디움의 폭함입니다! 더 넓게 사용하려고 스툴을 추가하지 않았는데 추가하지 않아도 중심을 잘 잡아줘서 좋았어요.
그레이에 베이지 한 방울 첨가된 색상이 전체적인 거실의 중심을 잡아주어 아주 만족합니다! 무채색이 가득해, 보웰 격자 러그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과하지 않은 색감이라 거실에 전체적인 분위기를 맞춰주며 포인트로 역할을 잘 해주고 있는 거 같죵~? 보들보들 폭신하니 밟을 때마다 촉감이 너무 좋습니다!
매입 조명과 간접 조명을 시공하여 그날의 기분에 따라 조명의 조도를 느낄 수 있어요! 집이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아서 좋은 거 같아요, :)
주방 Before
주방 After
이동 동선이 그려지지 않나요~? 🙂 개방감을 잡고 이동도 크게 크게 나있어서 움직이기 편해요! 냉장고는 툭 튀어나오는 게 싫어 빌트인 냉장고를 구매하여 냉장고장도 시공하였고 냉장고장 옆 포인트 조명까지! 주방에도 분위기를 포기할 수 없지요!!
공간 위치를 바꿔 후드 위치도 바꾸고, 조리공간 수납공간 다 잡은 ㄷ자 주방 완성입니다! 하부장은 전체 슬라이딩장으로 하여 넣고 꺼낼 때 편해요! 홈카페장 위에도 매입 조명을 설치해 조명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좋아요!
식탁 자리를 차지하고 싶지 않아 주방 구조를 ㄷ 변경을 하여 한 부분은 식탁으로 만들었습니다! 바 체어를 두고 다리를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다리 들어가는 부분을 줄여 공간 차지 없는 식탁을 만들었어요!
식탁엔 매입 콘센트를 달아 식탁에서도 편하게 충전이나 전기 연결이 필요한 요리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주방 식탁에 콘센트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활용도가 높아요.
2명이 살다 보니 설거지 양이 많지 않아요. 그럴 땐 바겐슈타이거 설거지통에 뿔려놓고 큰 건 애벌 설거지 후 올려 두면 언제 들어가도 깔끔해 보여서 기분이 좋아요!
전체적인 톤을 그레이 화이트로 맞췄답니다! 후드는 화이트 실버 중 고민했는데 전체적인 통일감에서 포인트 실버로 했는데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져 만족감이 높아요!
다른 면은 홈카페 느낌으로 수납과 디자인을 고려해 제작해 주셨어요. 자주 사용하는 에어프라이어, 커피 머신, 밥솥은 두고 매입 콘센트를 매입해 선이 정리되어 보이고 항상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짐이 그리 많은 집은 아니지만, 상부장과 밑에 ㄷ자 하부장들로 수납도 넉넉하게 만들었어요! 상부장은 수납장 하부장은 슬라이드장으로 편함을 잡았어용!
구축이라 복도 느낌은 없지만 주방 구조를 변경해서 작은 복도식 느낌을 냈답니다! 거실이든 어디서든 주방을 볼 때 개수대에 상부장이 없어 개방감이 더 들고 넓어 보여요! 짐이 많지 않다면 한 면에 상부장을 과감히 포기하는 것도 집을 더 넓고 깔끔하게 보일 수 있는 방법인 거 같아요! ㅎㅎ
침실
저희 집 귀여운 침실이에요. 블랙의 시크함을 귀엽게 보여주는 아치형 헤드 보드 덕분에 완성할 수 있는 무드였어요. 뒤에 가벽이라 헤드 보드가 필요했는데 아기자기해서 마음에 들어요!
드레스룸을 만들기 위해 침실에 가벽을 설치했어요! 설치하는 과정에서 침대 높이를 측정해서 양옆에 독서 매입등과 1구 매입 콘센트 전기 작업을 했어요! 헤드보드 매입 침대 프레임을 살 필요가 없어용!
드레스룸
가벽 뒤에 숨겨진 드레스룸입니다. 붙박이장을 시공해서 깔끔함이 더해졌어요! 옷 입을 때 프라이빗하게 갈아입고 벗을 수 있답니당.
한 면이 드레스룸 붙박이장이랍니다! 넉넉하니 여름, 겨울옷, 여분 이불 등 다양하게 수납이 가능해요
파우더룸
공간 활용을 위해 파우더룸으로 가는 문은 슬라이딩으로 바꿨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서랍장과 액자 걸이를 설치했답니다! 미술관 같은 느낌을 잡았어요. ㅎㅎ
욕실 앞에는 화장대 서랍장을 만들었어요! 욕실 앞 화장대 서랍장 서랍은 모두 플라스틱으로 만들었어요! 바닥은 포세린 타일으로 시공했답니다. 습기가 있는 공간이기에 오래 쓸 수 있게 만들었어용!
욕실
젠다이도 쭉 이어 붙여서 서랍장이나 수납이 필요 없답니다! 작은 욕실은 뭐가 없어야 넓어 보이는 거 같아요!
욕실 제품은 아메리칸 스탠다드 용품을 사용했어요!
안 보이는 공간에는 청소도구와 스퀴지를 달아놨어요! 머리카락 집어주는 포크는 몬스터겔 테이프를 붙여 띄었다 붙였다 하고 있답니다 ㅎㅎ
바닥용 스퀴지 젠다이용 스퀴지 나눠 사용할 때마다 청소하고 있답니다!
작업실
작업실로 들어가는 방은 슬라이딩 도어입니다! 벽면의 공간이 나와서 가능했어요! 슬라이딩 도어로 변경해서 죽은 공간이 없어 가구배치가 자유로웠어요! 덕분에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작업실은 사진을 찍을 원형 테이블과
작업을 위한 데스크만 두었습니다. 방이 넓은 편은 아니라 넓게 쓰고 싶어 다양한 사이즈를 가진 테이블을 찾아서 넉넉한 1인 작업 공간을 만들어 냈습니다. 보통 테이블은 1200부터 시작하는데 1000 사이즈로 하니 이것저것 올려 두지 않고 필요한 것만 올려두어 항상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는 거 같아요!
다들 미니멀한 데스크테리어를 선호하시나요 맥시멈한 데스크테리어를 선호하시나용~? 미니멀을 좋아하신다면 책상 사이즈를 줄여보세요. ㅎㅎ
집에서 일을 하는 빈도가 많아 편한 의자를 찾다가 디자인 편함을 둘 다 잡은 핀즈의 톨레도 체어입니다! 코듀로이 원단으로 감싸져 있어 감각적이고 색상은 화이트!
오염이 걱정되실 수 있지만 방수가 있는 제품이라 저에게 너무 딱이었던 오피스 체어였어요! 앉는 부분은 적당히 소프트해 자세를 잘 잡아주고 등받이는 소프트해 정말 편해요!
귀여운 조명은 다이노탱 충전식 조명인데 선이 없어서 깔끔해 보이고 일단 조명 자체가 귀여워서 일할 때마다 같이 켜 둔답니다 ㅎㅎ
마치며
아직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보여드린 게 많지 않지만, 오래된 구축 아파트를 새것으로 바꾸기 위해 고민하고 선택하는 과정에서 힘들었지만 애정이 생겨났던 거 같아요.
처음으로 온전한 나의 공간이 생겨나서 애정이 점점 가득해지는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이렇게 저희 집들이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봅니다.
-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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