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확장, 짙은 몰딩 가득했던 구축을 모던하고 세련되게!
안녕하세요. 집 꾸미기, 아이 옷&아이템에 관심이 많은 애개 육아 중인 미니멈 하고 싶은 맥시멈 윤서 엄마입니다.
집 선택부터 올 리모델링까지 3인 가족 5살 딸을 위한, 가전과 가구는 최대 바꾸지 않는 선에서 인테리어를 진행했고 이사 온 지 어느덧 4개월 차가 되었네요. 반갑습니다.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구축 올 리모델링으로 모던하게
✔ 블랙 가구로 포인트를 준 무채색톤
✔ 딸의 노는 모습을 그리며 만든 복층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도면
전용면적 45평형이지만 베란다들이 넓게 차지하고 있는 비확장형 4bay 구조 아파트라 전체 확장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제가 원하는 대로 하자면 예산을 훨씬 넘어가는 상황이 되어 전실, 거실, 아이방만 확장공사가 들어갔어요.
거실 Before
거실 After
오래된 구축 아파트, 복층구조의 탑층 단점인 단열성능을 첫 번째로 중요하게 생각해 LX 창호 이중창 및 슈퍼 로이유리를 선택하였고, 옵션으로 상기 환기를 위한 자동환기창을 설치했어요.
마음에 드는 묵직한 소파 테이블을 찾았는데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더라고요. 포기 중에 지인분이 목공방을 하신다 해 만들어 달라 했고 남편이 우드 스테인으로 한 겹 한 겹 발라 완성한 테이블입니다. 정성스레 만들어주신 덕분에 저희 집 거실이 더 돋보이는 것 같아요.
공간을 만들어주면 공간에 맞춰 잘 사용해 주니 매번 이곳저곳 변신을 시도하게 되는데, 책상을 놓아주니 그림 그리고 색칠하고 가위질하며 사부작 활동을 합니다. 이젠 제법 언니가 되어가 야마토야 책상과 이별하려 하는데 과연 놓아줄지요.
주방 Before
다른 곳보다 주방이 좁았었는데 하필 내력벽이 있어 막막했던 곳 중에 하나였어요.
주방 After
답답해 보이지 않게 상부장을 없애고 하부장과 키큰장으로 수납력을 높였으며 블랙라인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다용도실
여기는 세탁실 겸 보일러실 겸 다용도실이에요.
타일과 김치냉장고장만 만들고 선반을 셀프로 설치해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 정리가 가장 덜 된 곳이라 자주 버벅 중이네요. 조만간 정. 말. 다시 뒤집어 정리합니다!
안방
안방은 최대 심플하고 무채색으로 지키고 싶었어요. 부부는 떨어져 자야 하니 침대를 분리해 사용하기로 했었는데요. 세상 너무 좋아요 :-)
아이방
이곳은 아이 침실이에요.
자기 전 독서하는 습관과 함께 인형들을 나열해 침대에서 함께 꿈나라 가는지라 책, 인형을 제외한 장난감들은 놓지 않았어요.
아직은 이대로 유지하고 싶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가장 많이 바뀌게 될 공간이 될 것 같아요.
복층
딸이 노는 모습을 그리며 집 선택에 있어 제일 크게 차지했던 부분이라 알록달록 모든 장난감들이 모여있어요.
매일 오르락내리락 거리며 신나게 놀고 어질러 있는 이 공간 너무 귀여워요 :)
거실 화장실
오로지 아이만을 위한 아기자기한 화장실을 만들고 싶었어요.
외출하고 들어와서 바로 가볍게 씻을 수 있는 건식 세면대, 목욕 놀이를 너무나 즐기는 아이를 위해 넓은 조적 욕조가 매력적이에요!
공사비가 제일 많이 들어 간만큼 만족하며, 더워진 요즘 1일 1목욕 놀이 중이랍니다.
복도
거실과 다락 모서리를 라운딩해 부드럽게 만들었고, 답답하지 않도록 방 문이었던 자리에 원형을 만들어주었어요. 밤에 서재 쪽 간접 등으로 은은하게 복도에 비쳐 좋아요.
현관
구축 아파트의 경우 전실이 상당히 넓지만 애매하기도 한 공간이라서 전실 확장을 통해 팬트리/알파룸을 대신할 수 있는 잡동사니 수납공간으로 한 벽면을 모두 수납장으로 만들었고 신발장과 일체감을 주었어요.
다시 현관 리모델링을 한다면 양쪽 모두 키 큰 수납장으로 할 거예요. 아이가 앉아 신발을 신을 수 있게끔 자리를 만든 건데 나가기 급급해 앉지를 않네요.
마치며
부족한 글 솜씨로 작성한 오늘의집 집들이 작성에 실례가 될까 해 걱정이 되지만,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5살 육아 일상 속 그리고 여기저기 옮기고 채우고 매일 달라지는 저희 집 자주 놀러 와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도 햅삐한 하루 보내세요 :)
-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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