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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간의 신혼집 스타일 변천사, 같은 집 다른 느낌

아파트

34평

홈스타일링

신혼부부

안녕하세요! 집에 늘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은 집 괴롭히기가 취미인 엘리스의 하루에요.

안경사 본업을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집에서 일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일하고 싶은 환경을 조금 더 아늑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때부터 시작된 저의 집 꾸미기 결혼과 동시에 내 집이 생기면서 6년 동안 정말 많이 바뀐 저희 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유리 파티션으로 유럽 감성 더하기!
✔ 로맨틱 감성 뿜뿜한 홈카페
✔ 블라인드 가벽으로 분리와 감성을 동시에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도면

저희 집은 방 4개, 화장실 2개로 34평 확장형 아파트에요. 아파트 준공 후 4년 차에 입주를 했던 터라 화장실 리모델링과 벽지, 부분 시트지 작업만 하고 들어왔어요.

거실

스타일 변천사 1 : 2018년 거실

아파트 자체 인테리어가 베이지 톤 느낌이라 블랙으로 포인트로 주고 싶어서 가구, 소품 등을 블랙으로 맞춰 구입했어요! (2018년부터 2022년 동안 바뀐 저희 집 모습은 온라인 집들이 전편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스타일 변천사 2 : 2023년 거실

2023년부터 시작된 저의 화이트 취향입니다. 블랙에서 우드로 4년 동안 조금씩 바꿔가며 완성했다면 2023년부터는 우드에서 화이트 취향으로 조금씩 바꿔가면서 취향의 흐름에 맞춰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을 화이트로 교체하기 시작했어요.

진한 모카 블랙 소파에 소파 커버를 씌웠다가 2022년에 패브릭 소파를 들이면서 본격적으로 제 취향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었어요.

거실 수납장, TV 거실장, 화이트 원형 테이블, 패브릭 소파, 쉬폰 커튼 등 소파 컬러가 밝아지면서 연한 베이지 톤의 수납장, 깔끔한 화이트 수납장을 옆에 배치해도 정말 잘 어울렸어요.

이사를 가게 된다면 아니 신혼 가구를 다시 고르게 된다면 벽걸이 TV 보다는 스탠드 TV 로 했을 거 같아요! 요즘은 이동식 거치대로도 많이 하고 TV 없는 인테리어도 많이 하시는 거 같아서 저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은 리스트 중에 하나에요!

스타일 변천사 3 : 2022년 거실

2023년에 가장 잘샀다 템 중에 하나가 바로 유리 가벽! 저는 공간 분리를 원해서 구매했던 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으로 구입한 파티션이에요.

밋밋했던 쉬폰 커튼에 유럽 감성의 포인트를 주면서 저희 집 인기 포토존이 되었어요!

각종 SNS, 오늘의집에서도 조회 수가 엄청났던 유럽 감성 유리 가벽 저처럼 공간 분리 목적이 아니더라도 어느 위치에라도 세워 놔둬보세요! 이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소파는 벽에 나란히 붙여 사용도 했고 영화를 볼 때 몰입감을 주기 위해 거실 중간에 ㄱ자로 배치도 해봤어요.

TV 스피커 소리보다는 사운드 바를 설치해서 들으면 영화관에서 보는 거처럼 생생한 사운드가 영화를 조금 더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어요!

이 소파 테이블은 사실 벤치 의자예요! 벤치 의자로 나왔지만 거실, 소파 테이블로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안은 너비와 크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2024년 현재 거실

거실은 소파 구도, 수납장 위치 변경과 러그로 포인트 주면서 정말 많은 변화를 줬던 저희 집 거실 남편은 매일 퇴근 후 오늘은 뭐가 바뀌었나 틀린 그림 찾기 놀이를 하는 거 있죠?

소품 위치를 바꿔도 가구 위치를 살짝만 변경해도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서 그 재미에 매번 다른 구도를 생각해요.

혼자만의 만족이 아니라 같이 살고 있는 가족에게도 안락하고 따스한 공간을 선물해주고 싶어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요.

유리 가벽에 이어 두 번째로 구입했던 블라인드 가벽 유리 가벽과 블라인드 가벽 두 제품을 놓고 마지막 결제까지도 고민을 하게 만들었던 제품들인데요. 결국엔 두 제품 다 저희 집으로 모셔왔네요~

오래된 인터폰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 늘 액자로 가려뒀는데 블라인드 가벽을 세워 가려놓으니 너무 예쁘더라고요.

허전한 벽 공간은 노트 손잡이만 구입해 만든 DIY 액자에요. 화이트 액자 프레임과 황동 노크 손잡이를 각각 구매해서 나사로 고정시켜 걸어뒀더니 블라인드 가벽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유리가벽과 함께 유럽 감성, 프렌치 무드 느낌 가득해진 저희 집 거실, 2018년도 거실과 지금의 거실을 비교해보면 같은 집 맞아? 라고 생각 드실 거 같아요~

이렇게 수납장 위치, 소파 위치만 바꿔도 같은 거실이지만 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어서 조금 더 부지런하게 움직여봐요~

주방

세탁실 문쪽에 서서 바라보는 거실과 주방이에요. 화이트 거실 인테리어와 우드 인테리어의 주방이 공존하는 저희 집.

입주했을 때 업체 측에서 완공된 지 얼마 안 된 아파트라 주방 쪽 리모델링을 하기에는 아깝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그대로 두고 벽면 시트지만 직접 시공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진한 베이지톤의 싱크대 상, 하부장과 아일랜드 식탁 때문에 주방은 우드로 정착을 했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파티션과 양념랙 등 베이지 톤 주방과 어울리는 주방 도구를 구입하기 시작했어요.

주방 창문에는 바란스 커튼을 달았다가 최근에 블라인드로 교체했는데 가격도 저렴했고 쉬운 설치 그리고 설치 후 만족도가 정말 높은 제품이라 바꾸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고, 주방 수전 역시 오래된 디자인 수전에서 요즘 많이 사용하는 수전으로 교체해 줬어요.

냉장고 옆에는 제가 자주 사용하는 그릇과 냄비, 유리컵, 머그컵 등을 수납해놨어요. 제가 가장 아끼는 주방 수납장으로 연한 베이지 컬러가 너무 예뻐요.

이 수납장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데 가끔 원형 테이블을 옮겨놓고 홈카페 느낌으로도 사용하고 있어요.

(다용도실 문 페인트 셀프 시공 후)

(다용도실 문 페인트 셀프 시공 전)

원하는 주방 인테리어를 위해서는 올리모델링이 답이었지만 셀프 벽 시트지와 문 셀프 페인팅을 하면서 전체적으로 블랙&베이지 분위기에서 블랙을 뺀 따스한 인테리어로 탈바꿈할 수 있었어요.

홈카페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하나의 공간은 스튜디오처럼 꾸며놓고 촬영을 해야 할 거 같아 본격적으로 꾸미기 시작하면서 저의 최애 공간 그리고 하루 중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게 됐던 홈카페 겸 서재 공간의 변화에요.

2인 소파를 들여서 작은 카페 분위기처럼 연출해서 이 공간에서 작업도 하면서 음악도 듣고, 책도 읽는 공간으로도 꾸며봤어요.

소파 구도를 바꿔놓고 원형 테이블과 레터링 조명으로 조금 더 아늑한 공간으로도,

낮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 밤에는 재즈바 느낌처럼 지인들과 음악도 들으며 가볍게 하이볼을 마시는 공간으로도 변화는 홈카페,

기념일에는 분위기 좋은 어느 레스토랑처럼 꾸며놓고 홈스토랑으로도 연출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우드와 화이트 인테리어가 공존하는 저희 집에서 유일하게 우드 분위기로만 직진하는 곳으로 구도와 소품, 작은 가구들 변화에도 우드는 변하지 않았어요.

화이트 원형 테이블을 홈카페에 옮겨놓고 싶은 마음에 가죽 매트까지 주문해 홈카페 분위기를 완성시켰던 저랍니다!

고즈넉한 분위기도 홈카페에서는 충분히 가능했어요.

3평 남짓 작은 공간이지만 큰 가구 없이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연출할 수 있어서 홈카페 꾸미는 걸 가장 좋아해요. 블라인드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 마저도 따스한 이 공간 저의 최애 공간이에요!

홈카페에 어울리는 이 수납장은 커피 머신기를 올려놓기도 좋고 컬러도 우드 인테리어도 잘 어울렸고 크기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좁은 이 공간에 잘 어울렸던 가구에요.

이 수납장 앞에 원형 테이블까지 놓고 우드 벽 선반과 우드 오브제 인테리어 포스터까지 붙여 놓으면 카페 부럽지 않는 분위기에 집에서 먹는 커피가 아니라 카페에서 먹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아침에는 밥보다는 간단하게 브런치 만들 먹는 걸 좋아해서 주방에서 간단하게 만들어서 홈카페에서 먹는데 혼자 먹어도 외롭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 분위기 때문인 거 같아요.

우드의 따스함이 좋아 하루 시간 중 가장 많이 보내는 공간이라 홈카페 겸 서재로 이용하고 있어요. 일체형 PC가 생겨서 홈카페 원형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영화를 보면서 브런치를 먹거나 커피를 마시는 시간도 갖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벽 꾸미는 걸 워낙 좋아해서 무타공 우드 선반과 우드 미니 거울, 그리고 엽서로 허전한 벽도 채워 봤어요. 자가지만 벽에 못을 박는 게 힘들고 잦은 구도 변경으로 매번 벽 선반 위치를 바꿔 달기 힘들어서 꼭꼬핀으로 걸어두고 있어요.

홈카페 한편에는 미니 식물원 느낌으로 꾸며놨어요. 브런치를 자주 해먹는 저에게 로메인, 루콜라, 바질 등 허브, 야채는 늘 필요한 재료에요. 필요할 때마다 사 먹는다 해도 오래 가지 못해서 직접 길러서 수확해서 먹고 있어요! 오늘의가든에서 받은 홍콩 야자와 몬스테라에는 커버를 씌워뒀더니훨씬 예쁜 식물처럼 보이죠?

침실

저희 집은 침실이 두 개라 하나는 정말 잠만 자는 공간으로 다른 침실은 게스트룸 겸 휴식을 취하고 빔프로젝트로 영화도 볼 수 있게 아늑하게 꾸미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로만 사용했어요. 우드 소품과 가구가 많았던 시기라 두 번째 침실도 우드 분위기로 꾸며봤어요.

매트리스만 사용하다 보니 불편한 점이 많아 프레임을 들였어요! 우드 분위기에 맞게 프레임도 침대 협탁도 우드로~

그러다 우드 인테리어가 좁은 공간을 조금 답답하고 좁게 느껴지게 만드는 거 같아서 가구와 소품을 조금씩 화이트로 바꿔보기 시작했어요!

화이트 침실 인테리어로 변화를 주기 시작하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격자무늬 창살, 쿠팡에서 2만 원대로 구입해서 셀프 시공을 했어요!

시공을 한쪽과 안한 쪽 차이 보이시나요? 창문 밖 풍경이 아파트만 보여서 늘 쉬폰 커튼으로 가려놓기만 했었는데 이제 당당하게 커튼을 활짝 열어놓고 있어요.

침실 변화를 주면서 가장 잘한 셀프 시공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느 시선으로 봐도 그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분위기를 낼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두 번째로 잘했던 건 블라인드 가벽이에요. 공간을 분리해놓고 보니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가벽 설치 전)

거실에 하나 침실에 하나씩 사용하고 있는데 침대 바로 앞에 작은 반원 테이블을 놔두고 침대 끝에 걸쳐 앉아 브런치를 먹거나 일체형 PC로 영화, 음악을 듣고 있는데 지저분하게 보이는 이 공간을 가벽으로 가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화이트 침실로 변화를 주면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저는 침구를 자주 바꿔주면서 변화를 주고 있어요.

좁은 공간에는 헤드가 있는 프레임보다는 무헤드 침대 프레임을 사용하는 게 훨씬 공간 활용하기에도 좋았어요.

헤드가 없으니 벽을 꾸미는 게 자유로워서 침실 분위기에 맞는 조명이나 인테리어 포스터를 걸어두기도 좋아요.

침실 선반 역시 무타공 선반으로 가벼운 소품을 올려놓기에는 좋아요!

제가 정말 아끼는 가구 중에 하나인 화장대에요! 부피도 크지 않고 심플한 디자인 그리고 수납력도 좋아서 외출할 때는 여기에서 화장도 하고 귀걸이, 반지도 꺼내서 착용하고 있어요.

저는 [홈스토랑]을 좋아해요.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직접 요리해 먹는 시간도 늘어가면서 저를 위한 요리 남편을 위한 요리를 많이 하게 됐어요! 기념일 만큼은 외식을 하지 않고 집에서 직접 만든 요리로 뜻깊은 날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혼자 있는 시간에 혼자 먹는 식사도 간편하게 차려 먹어도 예쁜 그릇에 담아 먹는 걸 좋아하게 됐어요.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플레이트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그릇을 모으게 됐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수납장 가득 채워진 저의 최애 그릇들을 따로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그릇들과 함께 간편하고 맛있는 브런치 메뉴들과 함께 말이죠!!


마치며

리모델링으로 큰 변화를 주지 않고 살면서 추구하는 취향에 따라 변화를 조금씩 주면서 집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됐던 저의 이야기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를 써 내려가 볼게요! 많이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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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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