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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한 면을 가득 채운 취향! 15평 전셋집 스타일링

원룸&오피스텔

15평

홈스타일링

신혼부부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가벽으로 소파와 테이블 공간을 분리해 꾸민 거실
✔ 큰 장식장과 집 곳곳의 포인트로 활용한 오브제들
✔ 화이트와 우드로 톤을 맞춘 침실과 드레스룸

안녕하세요, 사랑스러운 봄 그리고 여름과 함께 살고있는 30대 부부 @adore_maison입니다 :) 

오늘의집을 통해 각자의 취향을 담은 공간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이렇게 저의 공간을 소개하게 되어 설레는 순간입니다. 저는 상품 개발 MD로 근무하다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개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계기로 집 그리고 공간의 아름다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연애와 결혼 기간을 합치면 14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하며 좋아하는 것에 대한 공통점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각자의 취향이 하나 둘씩 모여 "우리 두 사람"을 닮은 공간, 자가가 아닌 15평의 아담한 전셋집에서 큰 시공 없이 홈 스타일링만으로 우리만의 공간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새침한 표정이 귀여워 넣어 보는 봄이와 여름, 우리의 집이 '봄여름이네'가 된 이유입니다. 

집 그리고 내 공간에 대한 애정과 소중함을 느끼기 시작한 계기가 있었어요. 업무가 바빠지면서 일과 개인적인 삶이 분리되지 못한 채 엉망으로 얽혀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온전한 나와 우리를 찾기 위해 촘촘하게 돌아보기 시작했고 집이 단순히 먹고 자고 생활수단을 위한 공간만이 아니라 에너지를 불어넣고 호흡을 고르는 공간, 우리만의 케렌시아(Querensia)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럼 제가 사랑하는 저희 부부의 공간을 소개해 볼게요:)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도면

저희 집은 1.5룸으로 전용 면적 15평 크기의 아담한 오피스텔입니다. 거실, 주방, 침실, 화장실, 0.5룸으로 표시되는 슬라이드 중문 형태의 작은방이 있어요. 침실에는 작은 드레스룸과 알파룸이 있는 독특한 형태를 띠고 있어요. 

거실과 방에는 천장형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고 세탁기, 냉장고가 풀옵션으로 포함되어 신혼부부로서 첫 집을 선택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어요. 

다만 넓은 공간의 주거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공간 분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0.5룸의 중문을 제거해 거실을 넓게 사용하고 알파룸에는 추가 드레스룸 공간으로 꾸며 필요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변경하여 계획했습니다.

거실 테이블 공간 Before

입주 첫해의 저희 집 거실 모습입니다:) 둘이 함께 부부가 되어 우리만의 공간을 공유한지 얼마 되지 않아 미니멀하게 시작했어요!

 대부분의 가구는 이케아에서 구매했고 구매 기준은 트렌드에 최대한 영향을 받지 않는 가구 그리고 가성비를 고려하여 선택했습니다. 사진 속 큰 우드 테이블을 제외하고 나머지 가구들은 모두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만족감이 높은 제품들이에요. 

거실 테이블 공간 After

거실은 테이블 공간과 소파 공간, 2가지로 분리했습니다. 카페처럼 책을 읽고 컴퓨터 업무도 함께 할 수 있는 테이블 공간과 편안하게 눕기도 하고 긴장감을 풀 수 있는 소파 공간이 분리되면 좋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중간에 중문을 떼어낸 자리에 화이트 가벽을 한쪽으로만 설치해서 하나의 공간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또 공간을 분리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고 더불어 제가 좋아하는 프렌치한 무드를 띌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벽은 투명 유리창이 있는 화이트 가벽으로 선택해서 두 공간을 연결함과 동시에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했어요. 전체 공간을 분리하고 나니 오히려 하나로 사용되었을 때보다 더 넓어 보이는 효과와 공간 활용 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 공간에는 기존 6인용 우드 테이블을 빼고 4인용의 블랙 원형 테이블로 변경했습니다. 2인 가구다 보니 6인용 테이블이 생각보다 공간은 많이 차지하는데 효율성은 떨어졌어요. 

원형 테이블로 바꾸고 나니 거실의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었고 더 넓게 보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또 거실장과 테이블을 모두 어두운 계열의 색상으로 맞춰서 통일감을 높이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조명은 테이블 위로는 아르떼미데 톨로메오, 부엌 방향으로는 HAY 원형 조명을 설치해서 공간의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선택했습니다. 거실 외의 공간에도 제가 원하는 무드의 스타일링을 위해 각기 다른 조명을 설치했는데 방 소개하면서 천천히 보여드릴게요:) 

화이트 유리 가벽과 함께 공간 분리를 위해 설치한 아일랜드 식탁입니다. 작은 공간일수록 답답하지 않은 정도의 공간 분리는 오히려 집을 넓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집에서 제가 가장 애정하고 오래 머무는 장식장 공간입니다. 이 장식장은 좋아하는 책과 소품들은 하나씩 모으고 진열하여 완성되는 공간이에요:) 계절 또는 무드에 따라 위치가 바뀌거나 책과 소품이 다른 공간으로 이동되기도 합니다. 그날의 기분, 무드에 따라 소품 공간에 변화를 주는 것을 좋아해요. 

오브제의 역할을 하는 소품들은 주로 무채색 계열을 좋아해요:) 그리고 도자기류를 좋아해서 아끼는 화병, 그릇, 컵들은 오브제의 역할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이곳에 보관해둡니다. 

매거진 B는 공간 스타일링에 추천하는 책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관심 있었던 브랜드, 푸드, 여행지 등을 골라서 볼 수 있고 또 담긴 내용들이 신선해서 보기에도 좋습니다. 

오른쪽은 김현희 작가님의 작품인데 우리 전통 고유문화를 현대식으로 풀어낸 작가님의 시각에 푹 빠져 바로 소장하게 되었어요. 장식장의 가장 중심이 되어주는 오브제입니다. 

이딸라의 알바알토 화병은 오브제 그리고 작은 송이의 꽃을 두는 화병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TASCHEN에서 출간되고 있는 서적들도 패션, 인테리어, 가구, 건축물 등 전문적으로 다루는 서적들이 많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01 COPENHAGEN 제품들은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되었는데 동양적인 무드와 곡선의 아름다움이 돋보여 구매하게 되었어요. 아직 국내에서는 판매되고 있는 곳들이 많지 않지만 흔하지 않은 독특한 오브제를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소품 외에도 집안의 무드를 바꿔주는 인테리어 요소 중 저희 집에서는 액자가 빠질 수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액자 스타일링을 특히 좋아하는 편인데 액자만 변경해 주어도 공간의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공간에 싫증이 나지 않도록 액자를 교체해 주고 있습니다. 

위의 사랑스러운 무드와 다르게 올가을은 정적이고 차분한 느낌이에요. 거실 외에도 아래 소개해 드리는 공간마다 각기 다른 분위기의 액자를 셀렉해서 연출했으니 집들이 보실 때 참고하셔서 스타일링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거실 소파 공간 Before

정말 미니멀했던 소파 공간이죠? TV와 TV장, 소파는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가구를 제외한 스타일링을 통해 또 다른 무드의 소파 공간을 소개해 드릴게요:) 

거실 소파 공간 After

부엌에서 바라본 오른쪽의 테이블 공간, 왼쪽의 소파 공간입니다. 

소파 TV 공간에는 아담한 3인용 소파와 러그를 두어 강아지들과 함께 누워있거나 편하게 TV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작은 공간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거울 설치해서 공간감이 확장되어 보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소파 테이블로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도록 몬타나 팬톤 와이어 제품을 두었어요. 책, 조명 등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고 티 테이블로도 사용이 가능해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거울은 펌리빙은 폰드 미러 라지 사이즈를 두었습니다. 소파 공간의 나머지 가구들이 전체적으로 직각 모양이 많아서 곡선 형태의 거울을 두어 부드러운 느낌을 더해주고 싶었어요.

이렇게 거울 속에 비치는 장면들이 좋아서 가끔 사진으로 남겨두곤 합니다:) 

주방

기존 부엌은 ㄱ자 형태로 조리 공간이 매우 부족했고 이 외에도 조리도구 등을 둘 수 있는 수납공간이 필요했습니다. 사이즈를 체크해서 지나다니는 공간이 협소해지지 않는 기성품의 소형 아일랜드 식탁을 구매했어요. 아일랜드 식탁 앞에는 자연스러운 텍스처의 러그와 비트라 버터플라이 스툴 그리고 액자를 두어 따뜻한 부엌의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비트라 버터플라이는 어느 공간에 두어도 잘 어우러져 제가 좋아하는 오브제 가구 중 하나예요. 화이트 톤이 가득한 공간에 스툴의 다운된 컬러감이 중심을 잡아주는 느낌이라 당분간 이 자리는 버터플라이 스툴 고정 자리가 될 것 같아요:) 

간단한 요리를 주로 하기 때문에 주방에는 꼭 필요한 것들로만 심플하게 갖췄어요. 요리 기기보다도 커트러리, 그릇 등에 더 관심이 많은 7년 차 초보 주부입니다. 

ㄷ자 형태의 주방을 갖게 되어 기뻤던 순간:) 작지만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워둔 귀여운 주방입니다. 

아일랜드 식탁의 손잡이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감성 제로의 스테인리스 소재의 손잡이였는데 깔끔하고 예쁜 손잡이로 교체했습니다. 작은 하드웨어 교체만으로도 우리가 좋아하는 감성으로 변경할 수 있고 나만의 가구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저의 아주 작고 아담한 팬트리 공간입니다:) 사실 정말 정리 정돈을 잘 하는 편은 아니라서 최대한 도구를 활용하고 있어요. 정리대에 종류 별로 넣기만 해도 깔끔하게 보이는 매직입니다. 

저는 부엌에서 키친 크로스를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음식을 하거나 플레이팅 외에도 부엌 가전을 가리거나 정리되어 보이지 않는 공간을 보완하는데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분위기는 덤:) 

작은 이 요리 공간에서 저는 작고 소소한 요리를 즐겨 합니다:) 공간을 꾸미는 일 외에도 예쁘게 플레이팅 된 나를 위한 식사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마 요리하는 것보다 제가 좋아하는 그릇에 음식을 담아내는 일을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소한 즐거움과 소중함이 저의 하루하루를 촘촘하게 채워주는 것 같아요!


요즘에는 좋아하는 브랜드의 각 디자인을 하나씩 구매하여 조합해 사용하는 것을 좋아해요! 

코지타벨리니, 너븐재, 아스티에드빌라트 등 관심 있는 브랜드의 제품들을 소소하게 모으는 중이랍니다. 

좋아하는 그릇에 정성스럽게 담아낸 한 끼는 오늘 하루도 소중하게 잘 보냈다는 스스로의 위안과 응원이 되는 시간인 것 같아요! 이러한 시간이 저에게는 아주 작은 행복감을 줍니다:) 

침실 Before 

침실 After

침실은 공간이 여유롭지 않은 편이라 수면의 편안함을 위해 다른 가구는 모두 포기하고 라지 킹사이즈의 침대와 수면에 필요한 기능들만 보완했습니다. 

침실 무드에 맞춰 편안한 느낌을 주기 위해 조명과 소품, 액자를 활용해서 스타일링 했습니다. 침실 조명은 제가 오래전부터 꼭 가지고 싶었던 네모 라이팅의 마르세유 조명을 두었습니다.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또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정말 마음에 들어 만족하는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침실에는 하일리 힐즈에서 구매한 액자를 두어 실제 창문은 아니지만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을 띌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을 분위기에 맞춰 따뜻한 느낌의 우드 셰이커 박스를 두었습니다. 거실 공간과는 다르게 침실은 따뜻하고 온화한 느낌으로 가꿔두고 있어요. 

그리고 공간의 향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침실뿐만 아니라 거실, 입구, 화장실 등 각 공간에 맞춰 디퓨저, 인센스 등을 배치해두고 있습니다. 침실에는 불리의 스톤 디퓨저로 수면과 쉼에 방해되지 않는 은은한 향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주로 침실 협탁에 서브 화병을 두어 따뜻한 공간의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안방과 드레스룸 사이에는 중문이 있는데 커튼을 설치해서 빛이 자연스럽게 들어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격자무늬 중문이 그대로 보일 때는 조금 촌스러워 보이는데 커튼 사이로 보이는 중문은 로맨틱한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암막 커튼보다 덜 답답한 느낌이라 만족스러워요:) 

드레스룸 Before

드레스룸 After

침실에 작은 옷방이 있지만 저희 부부가 소장한 옷을 넣기에는 너무 부족해서 알파룸에 추가로 드레스룸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는 저의 작은 화장대도 설치했어요. 입주 시 이케아 화이트 톤으로 통일해서 설치했던 점이 지금까지도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시간이 지나며 새로 들여온 가구들과는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가 않는다는 점 때문입니다. 

남편과 함께 설치한 이케아 팍스 시리즈 옷장은 지금까지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성도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변경할 수 있고 튼튼해서 추천하는 가구 중 하나입니다. 정말 가성비 높은 가구입니다! 


좋아하는 향수와 화장품은 트레이에 정리해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연당 트레이는 무엇을 놓아도 감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주어 제가 좋아하는 소품 중 하나입니다. 침실과 드레스룸은 우드 앤 화이트 조합으로 편안한 느낌을 생각하며 가구를 골랐는데 아직까지도 마음에 들어요. 

복도

이 공간에는 기존에 거실에 설치되어 있던 이케아 수납장을 이곳으로 옮겨서 설치했어요. 아담한 집에 맞춰 폭과 너비가 너무 크지 않은 가구로 골랐더니 이 공간으로 이동해도 연결된 복도 공간처럼 보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추가 수납공간도 생겨 덤으로 행복했어요. 

수납장 위에는 저희의 웨딩 사진부터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는 청첩장, 그리고 여행 사진을 올려두어 우리 두 사람의 공간임을 표현했습니다.

화장실 

화장실은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 정말 필요한 것 위주로만 심플하게 배치해두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위생 제품만 두고 나머지는 상부장 및 하부장에 모두 넣어 깔끔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향은 늘 중요하기 때문에 디퓨저 및 샤쉐. 인센스 등을 꼭 비치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샤쉐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향이 약해지는데 이런 샤쉐들은 버리지 말고 화장실 구석구석 안 보이는 곳에 넣어주시면 화장실의 불쾌한 냄새를 잡는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되어줍니다. 

+)Bonus! 플랜테리어

홈스타일링의 작은 시작은 나를 위한 꽃 한 송이에서부터였던 같아요.

특별한 날 우리는 누군가에게 꽃 선물을 하지만 정작 나를 위한 꽃 한 송이를 사는 일은 잘 없더라고요. 매주 나를 기분 좋게 하는 꽃을 사서 집에 스타일링을 하면서 더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갔습니다. 

또한 자가가 아니기 때문에 리모델링 등의 큰 비용이 들어가는 공사를 할 수 는 없었지만 매주 내가 좋아하는 계절의 꽃과 식물로 스타일링을 하면서 나의 취향이 묻어나는 집이 완성되어 가는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그릇, 소품들을 차곡차곡 채워둔 우리의 시간과 취향을 담은 집으로 말이죠. 저는 이 공간에서 힘을 얻기도 하고 스스로를 치유하기도 합니다. 


마치며

내가 좋아하는 것, 나를 표현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제 자신에게 있어서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취향'이라는 단어를 좋아해요.

살다 보면 제 자신을 잊는 일이 많이 생기잖아요. 나 자신을 잃지 않고 표현하는데 많은 시간과 애정을 쏟고 싶습니다. 저희의 집을 보고 계신 분들도 나만의 공간에서 치유받고 힘을 얻길 응원하며 집들이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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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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