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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꾸미기 좋은 갤러리 하우스/42평 구옥 아파트 인테리어/광주 화정동 남화아파트/엠엠디자인스튜디오

아파트

42평

리모델링

신혼부부

" 작 은  공 간 까 지   소 중 한   가 치 를   부 여 한 다 "

는 의미에서 출발한 엠엠디자인스튜디오는 공간과 사람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입니다.

실내공간의 힘은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는 즐거운 상상력과 디자인의 힘으로 공간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제안합니다.

엠엠디자인 스튜디오의 로고는 밀리미터의 표기법을 도형화한 것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한다는 디자인 철학을 나타냅니다.

컨셉/디자인/설계/시공/감리/브랜딩/사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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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엠엠디자인스튜디오입니다.

이번에 보여드릴 현장은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남화아파트입니다.

오래된 아파트지만 넓직한 공간과 시원한 발코니뷰를 어떻게 살리느냐를 중점으로 내추럴하고 미니멀한 공간으로 디자인해보았어요. 

이제 디자이너와 문화사업가 신혼부부가 사는 42평 구옥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릴게요.

이 집은 앞뒤로 일자형 발코니가 쭉 이어진 90년대 아파트입니다.

나이가 많은 공간이지만 방이 넓고 시원하게 트인 거실뷰가 포인트인 공간이에요. 

디자이너가 살 집이기에 다양한 오브제들이 전시될 것을 염두에 두고 미니멀한 표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색감을 통해 신혼집의 따스한 느낌은 살리고요. 그래서 최대한 선과 면의 정리에 신경을 썼습니다.

천장에는 마이너스몰딩을, 바닥에는 얇은 걸레받이를 둘러 전체적으로 각이 딱딱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거실과 안방은 부분 확장을 했고 샷시 올철거 및 신규설치, 벽체부분철거 및 신규설치 등 대공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샷시가 평수대비 매우 길고 높아서 견적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네요.  

벽면은 사용성을 생각해서 실크벽지를, 바닥은 부드러운 느낌을 위해 광폭원목마루를 활용했어요. 

사진 상 조명의 조도가 전체적으로 어둡게 느껴지실 수 있는데, 자연광과 인공광이 섞여서 사진이 실제보다 더 어두워 보이기도 하고, '높지 않은 조도'가 고객분의 요청사항이었던 점을 감안해주세요: )

 <공사 전&후 비교 사진>으로 설명을 드릴게요!

먼저 거실입니다.

도면에는 표현이 덜되지만 사진으로 보시면 이 곳은 원래 굉장히 독특한 공간이었는데요,

구옥 꼭대기층이다보니 옥상이 없고, 건물 지붕의 형태가 그대로 집안에 반영되어있는 구조였습니다.

재미있는 구조를 살려볼까 고민했지만 미니멀한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 과감하게 천장의 층고를 낮추어 단차를 없앴어요. 대신 거실과 주방벽이 끊기는 곳에 슬라이딩도어를 넣어 끊기지 않고 하나의 면으로 보이게끔 했어요. 결과적으로는 천장이 낮아졌지만 벽면 가로의 느낌이 길어져서 시각적으로 넓어보이는 효과가 생겼지요: )

거실 반대편도 볼까요? 거실만 발코니를 확장하고 작은 방쪽은 살려두어서 거실벽 끝쪽에 터닝도어가 설치되었습니다. 그리고 중문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다른 점을 찾으셨나요? 바로 현관문의 위치가 달라진 모습인데요, 사실 현관문의 위치는 그대로이지만 작은 방쪽 벽을 밀어서 현관을 더 넓혔어요. 평수에 비해 현관이 너무 좁다보니 기존에는 현관문 오른편에만 신발장이 있고 무언가를 적재하기가 어려웠는데 벽 위치를 옮겨서 양쪽으로 수납도 가능하고, 물건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어요. 택배나 유아차, 캠핑웨건 등등 임시로 물건을 둘 수 있는 공간이 있기에 답답하지 않고 지나다니기도 편리하죠! 아파트도 내력벽이 아니라면 구조를 바꿔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다음은 주방입니다. 작업대 공간은 좁고, 식사공간(식탁을 두는 공간)은 넓어서 밸런스를 맞추는 데 고민이 많았던 공간이에요. 고객분께서 아일랜드 싱크대는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요청해주셨는데 복도가 좁아 과감히 식탁을 없애고나서야 큰 아일랜드 작업대를 놓을 수 있었습니다. 공간에서 어떤 행위를 주로 할것인지 명확하다면 이런 과감한 시도가 가능해요.  

여기도 역시나 면과 선정리 들어가고요, 좁은 공간이기에 시선이 답답하지 않도록 상부장의 높이를 설정하였습니다. 공간을 알뜰살뜰하게 써서 식기세척기도 설치되었어요.

아주 애매한 위치의 비디오폰은 자리를 옮겨서 스위치들과 왼쪽정렬 시켜주고요, 사용이 편하고 설치가능한 화이트 프레임을 찾느라 애먹었습니다. 결과물을 보면 항상 잘했다 싶지요.

이집은 방이 굉장히 넓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가벽을 세워 드레스룸을 안방에 넣으려 했으나, 넓은 방을 즐기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이 집의 구조상 발코니영역이 아주 넓다보니 안방은 발코니를 없애고 확장해서 평상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어요. 책을 자주 읽는 부부셔서 이달의 코너 같은 느낌으로 사용하시라고 책장도 넣어드렸지요. 책장반대쪽은 도어 안에 우수관이 숨어있습니다.

안방의 화장실도 굉장히 독특한 구조였는데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욕조가 있고, 안쪽으로 세면대와 변기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이미 거실에 욕조가 있기 때문에, 기존 욕조자리는 벽을 세워서 건식 세면대 공간으로 바꿨어요. 화장대로도 활용할 수 있고, 재밌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안방 화장실은 매우 좁아요, 심플하게 기능적인 부분만 넣어드렸습니다. 선반은 따로 달아내지않고 타일로 자연스럽게 만들었어요.

안방 앞 서재방은 붙박이를 철거하고 넓게 두었구요, 추후 책장이 들어옵니다. 

현관 앞 작은방 중 한칸은 드레스룸으로 활용이 됩니다. 오른쪽 작은 붙박이장 자리는 의류청정기자리가 되었어요.

거실 화장실의 경우 젠다이를 만들어 따로 선반없이 깔끔하게 수납하실 수 있도록 했고, 위아래 타일을 다르게 해서 재미를 주었답니다. 심플하지만 타일의 패턴이 위트있어요.

대망의 뒷발코니는 면적 상으로는 매우 넓었지만, 폭이 좁고 너무 길어서 심리적 압박감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중간에 벽을 세우고 시선을 차단시켜드렸어요. 필요할 때만 열고 닫으니 깔끔하지요. 바닥 타일은 봐도봐도 마음에 드는 차분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이제 큰 사진들로 공간을 편하게 살펴보실까요?

크고 시원한 중문이 포인트인 현관은 작은방 발코니와 함께 콩자갈로 시공되었어요. 지저분한 먼지나 때를 가리고 일반적인 집같지 않아 매우 만족해하고 계세요. 이런 큰 유리도어는 나중에 시트를 붙이거나 스티커, 마카 등으로 시즌에 맞는 연출을 하기 좋아서 재밌는 자재에요.

벽면은 아티스트의 집답게 작품이 걸릴 것을 염두에 두고 마이너스몰딩 앞으로 레일을 매립해두었어요. 크기에 상관없이 원하는 작품을 못박지않고 마음껏 걸어두실 수 있어요. 또 소파가 들어가는 쪽 벽은 전자기기사용이 잦기 때문에 양쪽으로 콘센트를 빼드렸지요.

최대한 시원한 창문으로 작업해본 모습입니다. 샷시창문의 길이를 더 길게 해보려 노력했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불가피하게 양쪽으로 분할이 이루어졌어요. 그래도 넓은 집이라 답답하지 않지요? 통풍이 끝내주는 집입니다:-)

식탁이 들어올 예정이라 디자인조명이 설치되었는데, 이렇게 비대칭으로 연출하는 것을 추천해요. 나중에 가운데로 옮기고 싶다고 한다면 따로 설치자리를 옮기지 않고 라인만 길게 빼서 가운데로 고정할 수도 있답니다. 

특이한 점이 보이시나요? 이 집은 TV를 구석에 스탠드식으로 두고 쓰실 예정이어서 벽면에 콘센트가 다 아래로 내려가있어요. 그래서 넓은 벽면은 깔끔하게 둘수도, 작품을 걸어둘 수도 있는 갤러리가 되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레일이 매립되어있어요.

거실에서 본 주방쪽 뷰입니다.

수납을 포기할 수 없었기에 아일랜드 장은 날렵한 라인을 가지지는 못했지만 오른편에 오브제나 책을 꽂아둘 수 있는 수납공간을 넣어서 덜 답답해 보이도록 했어요. 그리고 바 형태로 활용가능하지요. 고기를 굽거나 음식을 하면서 대면형으로 앉아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위 사진과 비교해보시면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바로 숨어있는 발코니도어입니다. 개방감을 중시할 것이냐, 면의 정리를 중시할 것이냐 굉장히 고민했었는데요, 결국 가구도어로 깔끔하게 가려드렸어요. 발코니는 집안 사람만 아는 비밀의 공간이 되었지요; ) 이 부분은 선호하는 방향에 맞춰서 변경하시면 된답니다. (도어 옆 빈 공간은 냉장고자리에요.)

마감전에 후다닥 찍다보니 가구 스티커도 덜 붙이고 사진을 찍었네요: ) 인조대리석으로 싱크대 상부장과 하부장사이 미드웨이를 꽉 채워서 아주 깔끔하면서 청소도 편리한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쓰다가 나중에 수납공간을 추가하실 수도 있어요.

아일랜드싱크장은 왼편은 서랍, 오른편은 도어로 이루어져있어서 수납을 꽉꽉 채우실 수 있게 만들었어요. 큼지막한 서랍에 정리가 차곡차곡되면 사용하기 너무 편하시겠죠?

이 슬라이딩도어는 정말 대형사이즈라 현장에서 제작해서 설치했습니다. 닫아두면 얼핏 벽처럼 보여서 문을 열 때마다 손님들이 깜짝깜짝 놀라신대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역시 설치되고나면 힘들었던 순간은 모두 잊혀지지요.

안방은 간접조명을 달아서 은은한 무드가 연출될 수 있도록 했어요. 침대에 누웠을 때 눈부신 경험 있으시잖아요? 간접등을 방에 설치하면 조도는 유지하면서 눈이 덜 부시도록 할 수 있어요.

침실도 정말 뷰가 좋아요. 제가 확인 차(?) 잠깐 누워봤는데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고객분들께도 최애공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안방 화장실부분만 톤이 다른 벽지를 활용해서 아늑한 느낌을 연출해봤어요. 조명이 들어오면 따스한 느낌이 참 좋아요. 

안방화장실의 건식세면대 왼편에는 깨알같이 폭이 좁은 수납장이 들어있어서 각종 세면용품이나 화장품등등을 수납해놓으실 수 있어요. 귀여운 포인트조명은 덤이에요.

안방 화장실은 좁지만 있을 건 다 있어야죠? 해바라기 샤워기까지 모두 매립했어요. 미니멀하우스답게 선반도 매립형입니다.

집 구석구석의 재미를 느끼시라고 벽지에 맞춰 스위치 컬러도 바꿔봤어요. 

안방 건너편에는 서재방이 있어요. 슬라이딩도어로 시선을 차단해주기 때문에, 이 방에는 도어가 없답니다! 부부가 언제든지 드나들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고객님께서 안방 도어도 없애달라고 하셨는데 프라이버시를 위해 안방은 설치하는 것으로 추천을 드렸어요.  

지붕의 형태그대로 만들어진 집이기에 저 사선처리는 그대로 둘 수 밖에 없더라고요, 최대한 꽉꽉 채워서 드레스장을 넣어드렸습니다.

원래 있던 붙박이장 자리는 의류청정기가 쏙 들어갑니다. 사이즈체크와 콘센트 설치는 필수입니다.

방문을 열면 거실까지 쭉 이어져서 통풍에 참 좋은 구조에요. 드레스룸위치로 딱이죠?

드레스룸 맞은편에는 이렇게 작은방이 베란다와 함께 붙어있습니다. 현관벽을 방쪽으로 밀어서 조금 작아졌지만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사이즈에요. 이런 작업을 할 때에는 침대나 책상이 들어가는지 사이즈확인이 필수입니다.

거실화장실에는 상하단에 패턴이 다른 타일이 들어가있어서 심플하지만 심심하지않아요. 트렌치는 길고 큰 사이즈로 넣었어요, 타일처럼 보이게 만들어진 제품도 있는데 배수가 항상 말썽이더라고요. 그래서 크게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이런 시원시원한 타입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엠엠에서는 따로 요청사항이 없으시면 욕실 도기 및 수전, 악세사리류를 아메리칸스탠다드 제품군에서 디자인에 맞춰 고르고 있어요.  

발코니도 수납은 포기못하잖아요? 문 안쪽 공간에는 이렇게 수납장이 쭉 설치되어 있어서 각종 물건을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42평 구옥아파트 인테리어 소개 함께하셨는데요,

같은 형태의 집이라도 컨디션에 따라서,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어요. 

애정을 가지고 가꾸게 되는 나만의 집을 엠엠디자인스튜디오와 함께 만들어보세요 ^^ 

+ 스타일링 된 모습은 고객님의 집들이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오늘의집 온라인 집들이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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