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컬러의 책상을 배경으로 실버컬러 맥북에 맞추어 화이트, 블랙, 실버톤을 사용하여 책상을 꾸며보았어요. 메인 작업인 영상편집을 위해 큼지막한 모니터를 중앙에 두고, 맥북은 거치대에 올려 시선을 맞추었어요. 책상에서 일하다보면 여러 전자기기를 충전해야할 일이 많은데 여러 충전선으로 복잡해질 수 있는 공간을 3 in 1 충전기를 이용해 깔끔하게 정돈하니 책상정리가 훨씬 편해지더라고요.
화이트 컬러로 자칫 너무 가벼워보일 수 있는 느낌을 블랙 컬러의 조명으로 보완해주었더니 적당히 무게감이 느껴지면서도 차분한 데스크테리어가 완성되었어요. 거기에 싱그러운 초록뷰는 덤! 공간의 분위기를 완성해주는 조명으로 데스크테리어 분위기 up! 벽면에 어떤 조명을 설치할까 많은 고민 끝에 실버 볼 팬턴트 조명을 설치했는데, 낮에도 그 자체로 데스크테리어에 세련된 느낌을 더해주고 밤이 되면 더욱 진가를 발휘해 공간에 은은한 분위기를 더해준답니다.
영감이 피어나는 아날로그 코너! 디지털 기기들 바로 옆에는 제가 정말 사랑하는 아날로그공간이 자리잡고 있어요. ㄱ자 책상이다보니 한쪽면에는 전자제품을 놓아두고 의자의 방향을 바꾸면 숲을 바라보며 책을 읽거나 다이어리를 정리하는 등 아날로그의 감성이 가득한 공간으로 변신해요. 앞에 컴퓨터 모니터가 있는 공간에서는 왠지 시선이 자꾸 컴퓨터로 향하게 되어 공간을 구분해두었더니 독서와 다이어리 작성이 훨씬 더 집중이 잘되더라고요. 이 작은 책상을 단순한 방 한 켠이 아니라 저의 일상과 꿈이 자라나는 베이스캠프처럼 느껴집니다.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워진 공간에서 일하니 책상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즐거워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