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이 얼마 없어서 최소한의것만 진행했습니다. 화장실과 싱크대는 공사가 되있는 집이었습니다.
도배, 장판, 전등 자리이동및 전등교체, 콘센트 스위치커버교체, 신발장, 중문, 신발장 이렇게만 했구요 싱크대는 식세기 자리가 안나와서 기존 아일랜드 분해해서 원래 싱크대에 이어붙였어요.
요즘 트랜드는 참고만 하고 백프로 제 취향대로 공사했어요. 최대한 밝게 밝게. 전 은은한 조명은 눈이 침침해서 안뵈더라고요. ㅎㅎ 베란다 조명도 다 크고 환한걸로! 바닥이랑 벽도 환한걸로! 기존 몰딩이 짙은 우드색상이라… 엄청 고민했는데 부분 필름시공했더니 나름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워요.
신혼집부터 공사 맡겼던 업체라 이번이 벌써 4번째 의뢰였습니다.(저희집, 엄마집 전부 고쳤어요) 바로 전집은 몽땅 다 뜯어고치고 12년 살았는데 전등 나가서 교체한거 말고는 별 하자가 없었어서 이번에도 믿고 맡겼습니다. 저희 엄마집도 5년 넘어가는데 시간이 지나 낡아가는것 말고는 별 문제 없어요.
붙박이장 필름 시공하고 방을 가벽놓고 드레스룸과 침실로 구분할 생각이라 아예 등을 나눠달았어요. 스위치도 분리!
아일랜드 없애고 냉장고장 없애고 식세기 자리 추가확장. 상부장도 맞춰서 같이 추가! 벽 모서리 우드도 필름작업해서 벽지랑 색상 맞춰줬어요. 천정 우물 프레임도 필름작업하고 주방 천정장식은 없애버렸어요
신발장과 중문은 교체! 기존 신발장은 낡은것도 낡은거지만 바닥까지 붙어있어 문열면 신발이 걸려 너무 불편해서 못쓸것같더라구요 중문도 더 화들짝 열리라고 3연동으로.
거실등 간격을 일부러 넓게 띄워서 골고루 밝게! 스위치도 각각으로 분리! 아트월과 폴딩 프레임도 필름작업
작은방은 조명실링팬 달아줬어요. 선풍기 거치적 거릴것같아서.
중문앞에 센서등 하나 더 추가해서 달았어요. 밤에 밖에서 들어오면 깜깜한 집이 전 그렇게 불편하더라구요. ㅎㅎㅎㅎ
최대한 단순 깔끔하고 제 편의위주로 공사 진행해서 우와~ 할만한건 없어요. 근데 제가 편하면 그게 제일 좋은집인거죠 뭐. ㅎㅎㅎ 비용때문에 셀프로 진행하려 남겨둔 부분들도 좀 됩니다. (사실은 제 재미를 위해서?? ㅋㅋ) 하나하나 바꾸거나 추가해가며 소일거리 하려고요 ㅎㅎㅎ 제가 할 수 없는 큰공사 위주로만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