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부터 조금씩 꾸며온 작업실을 소개합니다.
제작한 제품을 촬영할 때마다
브랜드 무드에 맞는 렌탈스튜디오를 찾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그냥,
직접 꾸며보기로 결심했습니다.(비장)
처음엔 조금 휑- 했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했어요.
오래된 공간이라 벽지, 문 모두 직접 셀프페인팅했어요.
페인트 컬러는 고민 끝에 아이보리와 짙은(블랙에 가까운) 월넛으로 결정했어요.
제작한 액자로 벽면을 가득 채워보고 싶었던
로망을 담아 꾸며봤어요.
액자 속 엽서만 바꿔도 분위기가 달라져서
요리조리 엽서를 조합해 보곤 해요.
작업실 한 켠은 침실로 꾸며봤어요.
소품이 아니라 직접 사용한 노트와 책으로 꾸민 공간이라
그런지 더 마음에 들어요.
침대 옆 공간은 어떻게 꾸밀까 고민하다가,
코너형 러그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구입했어요!
러그만 깔아도 또 다른 공간이 하나 더 생긴 것 같더라구요.
최근에 제작한 북마크 액자세트 제품사진도
이곳에서 촬영했답니다.
벽면이 허전해서 처음엔 책장을 두려고 했는데
(조금 답답할 거 같아서) 이케아 홀메루드로 결정했어요.
구매할 때 사용후기가 없어서 고민했는데, 잘 산거 같아요.
견고하고 예뻐서 아주 마음에 들어요!
모두 작업실에서 촬영한 사진들이에요.
아마 저희 브랜드 상세페이지에서 보신 분도 계실 거예요.
이렇게 직접 꾸민 공간에서 촬영했답니다! :)
바빠도 매일 사무실과 작업실을 오가며
취향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어요.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아름다울 무언가를 늘 고민해요.
여러분의 공간도 오래도록 아름답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모든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하고 있답니다.
작업실의 취향과 감성이 더 짙어지면
그때 다시 한 번 찾아올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