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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남편과 ‘합방’했습니다... 그런데 침대는 두 개?🛏️🤔

다다하루스타일링으로 깔끔하게 집꾸미기/ 다 ...
애 낳고 육아하느라 강제로 시작된 각방 생활 12년! 드디어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저희 부부도 다시 안방으로 '합쳐' 보려 했으나... 커다란 벽에 부딪혔어요. 바로 극과 극인 생활 패턴! 😂

새벽까지 에너지가 넘치는 프로 올빼미인 저와, 새벽같이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얼리버드 남편이 한 침대에서 자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더라고요.

결국 저희의 선택은 '트윈 침대'!
아이를 키우며 각자 쌓인 수면 취향을 존중하면서도, 다시 한 공간을 공유하는 절충안을 찾은 거죠. 12년 만에 찾은 우리만의 공간에서 서로의 시차를 방해하지 않고 각자 꿀잠 자는 지금이 너무 만족스러워요. 🌙☀️

따로 자며 멀어졌던 시간만큼, 이제 트윈 침대에서 '따로 또 같이' 우리만의 속도를 맞춰가 보려고요. ✨

#유부의세계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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