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름 게을러요
그래서 뭐가 되든
꽂혀서 치우기까지
한도 끝도 없이 미루는 스타일이에요
크리스마스 트리 같은건 초여름
선풍기 꺼낼때
창고 비우면서 넣는 아주 무지 게으른 사람입니다
1년전 이사오고 트리를 당근에 팔아치우고
이번 크리스마스는 작은 오브제로만
클수마스 기분을 냈거든요
이렇게 소소하게 요렇게 놔뒀구
뭐 작으니까
딱히 치울거 있나. . 하며
냅둿는데. .
갑자기 위에 액자가 떨어지면서. .
4개 전부 다 깨졌어요.ㅜㅜ
산산조각이 났어요
악 😭슬퍼요
. .. . . . .
저번달에 오집서. . .산건디. .
눈물을 버금고
한참 고민하다 이걸 한번 살려보겠다고
순간 접착제로 붙여봄
세라믹이라. . .
미세하게 가루도 디지게 많이 떨어짐
.
.
자. . 인간승리를 보여드림
다행히 제가 노안이 와서
자동으로 흐린눈이 되요
그래서 이리 해놓으니 티가 좀 안나요.ㅎ
이리 해놓구 좋다고 저 웃고 있었음
덕분에 크리스마스 용품들 강제청산됨
창고에 고이 넣어둡니다
잘 있어 🩷
11달후 보자 ㅎ
#애프터크리스마스
#찐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