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을 너무 좋아해 보라방을 가진 1인.
하지만 처음부터 보라방이 있었던 건 아니에요 ㅎㅎ
2018년 서재.
제 살림이 들어가기 전,
블랙을 좋아하는 반려인의 취향으로 꾸며진 공간.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휑한 느낌이 그의 취향..ㅋㅋ
2019년 서재.
원목, 특히 고무나무의 질감에 빠져있던 저는.
큰 고무나무 원목 식탁을 서재 테이블로 들였어요.
테이블 하나로 가득찬 서재ㅋㅋㅋ
2020년 서재.
새로 이사한 집의 서재방 크기도 작기는 마찬가지.
이 와중에 깔맞춤을 좋아하는 저는,
책장도 원목의 나무톤으로 맞췄어요.
더욱 가득찬 서재...ㅋㅋㅋ
2023년 서재.
서재의 존재감은 점점 커져서 결국 안방을 서재로 바꿨어요.
책상, 책장, 화분선반, 액자, 의자까지 원목톤.
따뜻한 웜톤의 서재였던 시절.
2024년 서재.
보라색이 조금씩 두각을 나타냅니다.
보라색에 빠진 저는 의자부터 마우스, 작은 소품들을 조금씩 보라색으로 물들여갔어요ㅎㅎ
2025년 서재.
세번째 신혼집에서 드디어 보라방이 탄생했어요.
벽지부터 보라색.
이때는 쇠템에 빠지기 시작했는데 신혼때부터 사용하던 원목 가구들이 너무 튼튼해서;; 바꾸지도 못하고 쓰고있었어요.
2026년 서재.
드디어 지금의 제 취향을 듬뿍 담은 서재, 일명 보라방이 완성 되었어요.
테이블도 쇠맛, 그 위 물건들도 쇠맛과 보라색.
서랍장까지 쇠맛에 보라색을 입혀
다양한 보라색이 물든 공간이 완성 되었답니다💜
모던한 느낌의 쇠맛과
부드러운 파스텔톤 연보라와
포인트로 강렬한 진보라색이 머무는 공간.
안 어울릴 것 같은 요소들이지만
머무는 사람이 만족하면 그 사람과 어울리는 공간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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