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개월 아기를 육아중인 초보맘입니다.
육아도 처음이었고, 아이가 이유식도 시작하면서 큐브 공장을 돌리다보니 하루 하루가 바빠져서 끼니를 챙겨먹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아이 이유식은 고기에 야채에 과일퓨레까지 챙기면서 제 끼니는 대충 빵으로 떼우거나, 급하게 라면 끓여먹고 그랬더니 어느 순간 갑자기 제 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였어요..
내가 즐겁고 행복해야 내 아이도 더 잘 키울수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최대한 제 끼니도 맛있게 또는 대충은 떼우지말자는 생각이 들어서 한끼라도 신경써서 먹기 시작했어요!
간단하지만 맛있게 먹었던 메뉴 소개할게요♡
첫번째, 주말에 자주 해먹는 스테이크 샐러드에요!
고기만 맛있게 잘 구우면 나머지는 미리 씻어놓은 샐러드야채랑 냉장고에 있는 과일들 또는 야채를 얹어서 고기랑 같이 먹으면 건강하고, 맛있게 한끼를 즐길 수 있어요!
두번째, 볶음밥이에요!
한번에 대량으로 볶아서 전자렌지 사용 가능한 그릇에 한끼 분량 담아서 냉장 보관했다가 먹기전에 전자렌지 돌려서 드시면 되요!
저는 그때마다 냉털하듯이 남아도는 야채 넣고, 굴소스 넣어서 휘리릭 볶아주고, 씹는 느낌이 좋은 갈릭칩을 얹어서 먹어요
아이 낮잠잘 때 후다닥 챙겨먹기 좋아요✌️
세번째, 잠봉뵈르 샌드위치에요!
저희집은 바게트를 너무 좋아해서 냉동실에 항상 있어요!
오븐에 바게트를 굽고, 씨겨자랑 마요네즈를 바르고, 루꼴라,사과, 잠봉뵈르, 치즈를 넣어서 먹으면 완전 맛있어요!
취향 껏 햄 넣으실 때 후추를 넣어도 좋아요~!!
네번째, 고기얹은 비빔면
비빔면은 시중에 파는 그 비빔면 맞아요!
비빔면만 먹으면 뭔가 아쉽잖아요..
그래서 냉동실에 있던 냉동대패삼겹살 구워서 얹고,
냉장실에 있던 오이랑 무말랭이 얹어서 먹었는데 이건 뭐 다아는 맛이라 말이 필요없죠🤭
다섯번째, 당근라페 얹은 토스트
저는 사실 당근을 안좋아하는데 아이 이유식 때문에 냉장고에 당근이 쌓여있습니다😅
아이만 먹기엔 너무 많아서 당근라페를 만들었어요! 절여져서 그런건지, 아님 씨겨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너무 맛있드라구요!!
냉동실에 있던 바게트를 어슷썰어서 오븐에 굽고, 무화과 크림치즈를 바르고, 당근라페를 얹어 한입 베어물었는데 브런치카페에서 먹는 샌드위치 맛이에요!
입맛 없을 때 간단하게 먹기 좋드라구요🤭
여섯번째, 핫도그
저희집에 바게트 다음으로 빠지지 않는게 식빵입니다.
식빵은 토스트 해먹기도 좋고, 러스크 해먹기도 좋아서 냉동실에 쟁여두고 있어요😊
집에 소세지가 있기도 했고, 자극적인게 땡겨서 핫도그를 해먹었어요!
식빵을 오븐에 살짝만 구운 후 반으로 접어서 다진피클, 치즈, 소세지를 넣고 오븐에 치즈가 살짝 녹을 정도만 구워줍니다. 취향 껏 소스를 뿌려서 아이스아메리카노랑 먹으면 환상궁합 이에요!
아이 낮잠잘 때 후다닥 해먹기 좋아요✌️
모든 육아하시는 분들이 바쁜 생활속에서도 자신을 위해 한끼라도 맛있게, 즐겁게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