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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수리 인테리어 지금할까요 10년뒤에 할까요?

찌랭찌랭이
안녕하세요.
94년에 지어진 오래된 구축 아파트를 매매 계약한 신혼 부부입니다.
구축이지만 몇년전에 화이트톤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고, 욕실도 깨끗해서 인테리어를 안하고 살아도 될것 같긴 한데요.
그런데 주방이 매우 비좁은 구조라, 현재 레이아웃으로는 냉장고가 거실에서 주방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크게 가로막아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주방에 한쪽은 상부장이 없는데, 한쪽에는 키큰장이 전면을 향해 너무 크게 있어서 균형적이지 않아 거슬립니다ㅜㅜ

그런데 주방 레이아웃를 건드리는 순간 너무 대공사가 들어갈 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사실 이참에 대공사를 하려면 해도 되는데, 2년전에 전세 신혼집 들어가면서 구매한 얼음냉장고 기능도 있는 프리스탠딩 냉장고를 넣으면 주방 구조를 바꿔도 냉툭튀에 답답한 건 마찬가지 일 것 같고요. 에어컨도 공기청정기 기능까지 되는 걸로 굉장히 고가의 제품을 2년전에 산지라 헐값에 처분을 해야하는 게 아깝네요ㅜㅜ
어떤 방향이 나을까요?
고견을 여쭤봅니다
1안:

지금은 도배, 마루, 몰딩, 문 교체, 창고 팬트리로 변경, 유리난간(숲뷰라서 꼭 하고 싶어요)만 2000만원대 내에서 해결한다.
애기 태어나면 어차피 애기 물품들 때문에 너저분해질테니, 10년정도 가전 뽕 뽑을만큼 다 뽑아서 쓰고 애 초등학교 들어갈때 대대적으로 수리한다.
2안:

지금 공실 상태에서 수리할 수 있을 때 다 뜯어 고친다!
이 경우,
주방 레이아웃 변경하고 주방 옆 작은 방을 다이닝룸으로 만들면서 문 아치형 개방문으로 만들고, 안방 확장하면서 가벽 세우고 공간 나눠 드레스룸 만들고, 시스템에어컨도 전체방 다 설치하고 싶은데요.
대공사라 어마어마한 비용이 발생할 것 같네요.
6천만원 안에서 해결은 가능할까요...?
그런데도 지금의 냉장고로는 냉툭튀가 예상되는 상황이라 계속 거슬릴 것 같네요ㅜㅜ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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