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합니다. 거거익선은 진리 맞습니다. 문제는, 제가 진리를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었다는거죠
#혼수실패기 #TV는거거익선 #거거익선은 진리
솔직히 TV살때 모두 들어보셨을겁니다. TV는 거거익선이라고요.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그 말은 진리가 맞습니다. 오랜만에 소파에 앉아서 티비를 바라봤을때 지금도 가슴이 이렇게 설레고 기분이 좋은걸 보면 TV는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마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희집 TV는 86인치 티비인데요 구매할때부터 고민고민하다가 최대한 예산에 맞추어 거거한 녀석을 샀지만 설치할때부터 지금까지 소파에 앉을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긴합니다.
[좀더 큰것을 샀어도 되었을지도??]
저만그런가요?? 아직 저 벽면에 공간이 97도 100인치도
감당이 가능한 틈새가 보이는데... 왠지 86이 작아보이는
이 느낌적인 느낌은 저만의 착각인가요???
이상하네요... 잘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이런생각때문에
여전히 [거거익선은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TV에서는요
다만 오늘은 실패담을 나누기로 하였으니
지금부터는 저의 실패에 대해 말씀드려야겠네요.
제가 실패한것은
- 86보다 더큰것을 사야했다??? 가 아닙니다.
제가 혼수를 구매하고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실패담은
[TV를 달아놨는데...왜 켜지를 못하니..ㅠㅠ]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아직도 티비를 켤때마다 설레는데요....
오늘 실패담을 쓰기위해 오랜만에 티비를 켜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켜본것이 크리스마스파티때였으니...
한달도 넘었네요...
[네.. 저는 거실에서 TV 못보는사람입니다.]
아니...티비 들어오면....퇴근하고 플스하고
예능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그렇게 살수 있을줄 알았어요
그런데... 어림없네요..
본업하랴 집안일하랴 일정챙기고
가족/친지 이런저런 개인일정/업무 신경쓰다보면
진득하게 소파에 앉을시간이 아에 없다는걸...
왜 아무도 알려주지 아니하였을까요...ㅠㅠ
이 아름다운 티비와 함께할틈이 없는대신...
저는 제 요리메이트 / 설거지 메이트 / 밥친구
스탠바이미와 하루종일 함께하게 될거라는걸
단한번도 예상하지 못했네요...
반갑고 항상 고마워 스바미 친구야....
하나 더 사서 침실에 고정으로 놓고싶은데..
그건 욕심이겠죠??
아무튼....이러한 이유로...
저는 진리를 눈앞에 두고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러분....거거익선은 진리입니다...
맞을꺼에요... 아직도 가끔씩 티비켜면 너무 설레요
그런데...켤시간이 없어요...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이 진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지....
꼭 확인하고 결정하세요.
한달에 한번 켤까 말까하는 TV에 대한
아련한 아련한 마음을 스바미로 달래는
리비남이었습니다...
#진리는진리 #문제는바로나 #스탠바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