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방 베란다를 확장하여
거실 한켠, 문 하나를 지나면
조용히 집중할 수 있는 저만의 작은 공간이 나와요.
처음 인테리어를 계획할 때
‘꼭 큰 방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베란다를 확장해 이 1평 서재를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있는 집이다 보니
완전히 분리된 공간보다는
필요할 때는 연결되고,
집중할 때는 나만의 공간이 되는 구조를 원했거든요.
그래서 작은 방과는 커튼으로 부드럽게 분리해
공간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어요.
책 한 권 읽는 시간,
잠깐 컴퓨터를 켜는 시간,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는 순간까지—
이 1평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담아주더라고요.
작지만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공간,
지금은 집에서 가장 자주 머무는 곳이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