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Green) + 소비자(Consumer) = Greensumer
10년 전에도 그랬지만 최근엔 더더욱 어떤 물건을 구입할 때,
“내가 하는 소비가 친환경적인가?”
라는 질문을 떠올립니다.
유해물질이 없는 천연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인가
재활용 또는 생분해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한 제품인가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최소화한 제품인가
과거의 나를 떠올려보니 너무 많은 소비를 하면서 살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최근엔 꼭 필요한 물건인지 1년은 고민해보고 구입을 합니다. 그렇게 선택하고 추천하는 아이템이니 믿음이 가시죠?! 🤗
첫 번째 추천템은 주방 필수품인데요. 디자인앤쿠 실리콘 조리도구 입니다. 7년 전에 신혼집으로 이사하면서 구입했고 베이킹 소다를 넣은 끓는 물에 열탕소독이 가능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실리콘 주방제품은 디자인앤쿠에서만 구입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필수템인 주방세제 프레시버블 입니다. 주머니에 열매를 넣고 40도 정도의 온수로 적셔주면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며 소프넛 액상이 만들어져요.
Tip• 기름이 묻은 프라이팬이나 그릇은 먼저 키친타월로 닦아내고 베이킹소다를 섞어서 세척하면 끈적임 없이 닦여요. 그리고 생분해 주방세제나 비누를 같이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 추천템은 세탁실 필수템인 세탁바구니 JBJ 비블레스 입니다. 2년 6개월쯤 전에 신축 아파트로 입주하면서 100번 넘게 검색해서 겨우겨우 찾은 제품인데요. 당시엔 선불예약으로 소량 제작해서 판매했어요.
지금은 다양한 디자인과 용량의 제품들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어서 제 안목을 스스로 칭찬해주고 있습니다!! 👏👏👍
그리고 또 하나의 필수템인 건조기시트 에브리케어 입니다.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을 배제한 향료가 특징이에요.
세 번째 추천템은 케이브홈의 바테이블과 바체어 입니다. 이 제품들도 아파트 입주 후 구입했고요. 실외용 가구라 다양한 기후에 노출되어도 변색과 변형이 거의 없는 내구성이 강한 제품들이죠.
그래서 다이닝룸의 테이블과 체어 모두 케으브홈에서 구입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사진에 있는 바체어는 지금은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거의 5-6년 만에 오늘의집에 글을 올립니다.
온라인 집들이를 하고 글을 올릴땐 마냥 신기하고 즐거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쓴 글이 틀린 부분도 있고 쓸데없는 소비를 부추기지 않았나라는 고민이 생겼어요.
그래서 신축 아파트임에도 리모델링을 하고 입주한 두 번째 신혼집에 대한 이야기를 바로 글로 옮길 수가 없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은지 정리가 된거 같아요. 9월의 마지막 날을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서 뿌듯한 마음입니다.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