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6년차
저는 결혼 16년차 주부예요:) 고향은 대구인데 결혼하며 신랑 직장이 있는 거제도로 왔지요 처음엔 섬,그리고 소도시에 적응이 안 되어서ㅜ울기도 많이 울었고 외로움에 향수병에 걸리기도 했었어요 결혼3개월만에 아이가 생겼고 그로인해 더더욱 외로움이 쌓이기도 했구요 아이 어린이집에 가고 나서 제 친구와 지인들도 생겼답니다. 그 인연은 지금까지도 쭉 이어져 오고 있구요 연애는 4년정도 했는데 잘생긴 외모에 빠져 몹시도 사랑했답니다^^ 연애때나 결혼초엔 외모말고는 몹쓸 성격?(극T)에 안맞아서 힘든 시절도 있었는데 사람이 점점 변하더라구요 제가 잘하려고 노력하는만큼 신랑도 저에게 잘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요즘은 행복 그자체예요♡ 아이들도 어느정도 자라니 제 시간도 많이 생기고 이렇게 오늘의집도 자주 할 수 있게 되었구요:) 자유시간의 대부분을 오늘의집과 함께 하는데 여기서 배우는 점이 참 많아요^^ 예쁜 집들 보며 노하우도 얻고 정보도 많이 얻어간답니다. 결혼생활의 노하우란건 어쩌면 서로 싫은 걸 하지 않으려 애쓰는 태도가 아닐까 싶어요. 좋아하는 걸 해주는 거보다 싫은 걸 하지 않고, 예쁜 모습만 보도록 노력하는 거! 살아보니 좋은 사람은 나랑 잘 맞는 사람이고, 나에게 잘 맞춰주는 사람이더라구요 서로의 부족한 점 잘 맞춰가며 예쁘게 살아가요 우리♡ #유부의세계 #챌린지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