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문도 직접 달았어요! 시공 없이 분위기 바꾼 25평 신혼집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도면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차가웠던 분위기를 소품과 조명으로 따뜻하게 바꾼 인테리어
✔ 비싼 중문 시공 대신 '중문 셀프 시공' 만족 후기
✔ 시공 없이도 전셋집 분위기 바꾸는 현실적인 방법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 결혼 후 25평 신혼집에서 살고 있는 소링입니다 ♥ 처음 이 집을 봤을 땐 평범한 전셋집이었는데요, 큰 공사 없이도 하나씩 바꾸다 보니 저희 부부의 취향이 담긴 공간이 되었어요.
오늘은 비용은 아끼면서도 분위기는 확실히 달라진 저희 집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거실 Before
처음 거실은 기본 옵션 그대로인 평범한 공간이었어요. 특별한 포인트도 없고 전체적으로 차가운 느낌이 강해서 어떻게 바꿔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거실 After
✔️ 거실 사이즈
- 창문 방향 : 380cm
- 소파 벽면 방향 : 385cm
🛋️ 소파
- 3~4인용
📺 TV
- 55인치
☕ 거실 테이블
- 긴 쪽 길이 120cm
거실은 아무래도 저희가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이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화이트 톤을 중심으로 맞추고, 조명과 러그를 더해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큰 공사를 하진 않았지만 가구 배치와 소품만 바꿔도 공간 분위기가 정말 많이 달라지더라고요.
원래 저희 집은 중문이 없었어요. 그런데 고양이를 키우기도 하고, 냉난방을 위해서는 중문이 필수이겠더라고요. 전셋집이라 시공은 부담스러워서 열심히 찾아 보고 셀프로 설치했습니다. 셀프 설치가 겁도 나고 걱정이 많았지만 그래도 중문은 꼭 설치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선택한 게 무타공 미라월 중문이었는데, 우리 집 현관 사이즈에 맞춰 주문 제작 가능해요. 원하는 디자인까지 직접 골라 주문하였습니다.
접착식으로 고정하는 방식이라 타공 없이 깔끔하게 시공할 수 있었고, 원상복구도 가능해 전셋집에서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었어요 :) 혼자서는 어렵겠지만 2인이서 함께 한다면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중문 하나만 추가했을 뿐인데 현관과 거실이 자연스럽게 분리되면서 집에 들어왔을 때 훨씬 아늑하고 완성된 느낌이 들어 가장 만족하는 공간 중 하나예요 ✨
일반 중문 시공은 50만 원을 훌~쩍 넘어 100만 원 가까이 하지만 저희 집 중문은 20만 원대예요!
주방 Before
저희 집 주방은 너무 좁아서 공간 활용이 중요했습니다. 수납이 부족하고 생활감이 쉽게 드러나는 구조였어요.
주방 After
일반 디자인의 식탁은 밋밋해서 템바보드 디테일의 식탁으로 골랐어요. 근데 가격대는 10만 원대!
☕ 식탁 사이즈
- 긴 쪽 길이 120cm
냉장고장이 짜여져 있었어서 냉장고를 넣고 남는 공간에 홈카페장을 추가해 분위기를 더해주었어요.
다들 맞춤 제작인 줄 아시는데 시중 판매 제품 중에 컬러가 최대한 비슷한 제품으로 신중히 선택했답니다 :)
최대한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맞추려고 노력했는데 기존 싱크대 하부장 색상이 어두워서 이 부분은 셀프 리모델링 예정이에요 :)
자주 사용하는 물건만 밖으로 꺼내고 나머지는 최대한 숨겨 깔끔한 주방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어요.
제일 잘 구매했다고 생각하는 제품은 가스레인지 가드입니다 :) 인덕션 가드로도 사용 가능해요.
추가로 슬라이딩 양념 수납함을 이용해서 지저분한 양념통들 정리하니 너무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침실 Before
저희는 침대를 가장 큰~ 사이즈로 구매했기 때문에 배치가 중요했어서 많이 고민했어요.
침실 After
저희 집 공간 중 가장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공간이 침실인데요! 침실은 무엇보다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심플하게 꾸몄어요.
하루에 반은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는 만큼 가전과 가구 중에서 침대에 가장 큰 돈을 썼어요 :)
- 프레임이 붙어있는 벽 (베개 방향) = 300cm
- 침대 길이 방향 (발끝 방향) = 333cm
- 천장 높이 = 230cm
- 침대 = 라지킹 200×200cm
불필요한 가구를 줄이고 조명과 오브제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서재 Before
작은방에는 컴퓨터, 캣타워와 고양이 화장실을 두기 위해 엄청난 서치를 했답니다.
서재 After
특히 책상에 꼭 타공판을 두고 싶어서 개별로 구매해 따로 설치하였습니다.
캣타워도 오래 쓰기 위해 많이 찾아 보고 결정했어요. 매번 금방 버리게 되는 게 아쉽더라고요.
드레스룸 Before
자취 시절부터 행거 무너짐을 많이 겪어봤기 때문에... 행거는 꼭! 튼튼한 철제로 구매해야지 마음먹고 철저하게 사이즈를 쟀답니다.
드레스룸 After
왼쪽은 제 행거, 오른쪽은 남편의 행거로 구분했어요. 옷이 많은 부부라서 튼튼한 철제 행거는 필수예요!
행거 단수나 가로 길이, 그리고 높이까지 우리 집에 맞춰서 주문제작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
왼쪽 행거 높이는 조금 더 낮게 해서 위에 캐리어와 리빙박스를 올려 둘 공간을 만들었어요.
안방 화장실 Before
무드라고는 1도 없던 평범한 화장실이었어요. 포인트가 필요해 많은 고민을 했답니다.
안방 화장실 After
세탁실 Before
세탁실이 너무 좁아서 사이즈를 정말 정확히 재야 했어요.
세탁실 After
건조기와 세탁기 일체형을 구매할까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워시타워를 구매하였는데 이것 때문에 창문을 가리는 부분은 아직도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안방 베란다 Before
안방에 붙어있던 작은 1평 베란다는 몇 개월 동안 방치되어 있었어요...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었거든요.
안방 베란다 After
체커보드 데크타일을 깔아주고 좌식 의자, 좌식 테이블을 두었더니 저만의 공간이 생겼답니다 :)
한여름에는 불가하겠지만 날씨가 선선해지면 여기서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을 수 있어요. 힐링의 공간이에요.
현관
집에 들어오는 첫 공간이라 가장 신경 쓴 곳입니다. 디퓨저를 올려두고 향기도 더해줬어요.
수납을 정리하고 소품만 조금 더했는데도 첫인상이 훨씬 달라졌어요.
마치며
신혼집을 꾸미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꼭 큰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집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작은 소품 하나, 가구 배치 하나만 바꿔도 매일 머무는 공간이 훨씬 더 편안하고 행복한 곳이 되더라고요.
앞으로도 이 공간을 조금씩 바꿔가며 더 오래 머물고 싶은 집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제 집들이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많은 신혼부부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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